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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제처]법제처, 미국 워싱턴대학교 법학대학원과 법제 교류협력 강화 양해각서 체결법제처, 미국 워싱턴대학교 법학대학원과 법제 교류협력 강화 양해각서 체결 - 미국 워싱턴대학교 법학대학원, 법제처 인력의 교육훈련 협조 예정 - □ 김외숙 법제처장은 3월 21일 스콧 슈마허(Scott Schmacher) 워싱턴대학교 법학대학원(University of Washington, School of Law, UWLS) 부학장을 면담하고, 법제분야 교류협력 강화를 위한 양해각서 서명식을 가졌다. ※ 워싱턴대학교 법학대학원(미국) (University of Washington, School of Law, UWLS) - 미국 워싱턴 주 시애틀 시에 있으며, 워싱턴대학교 법학대학원 내 아시아 법률 센터(Asian Law Center)는 아시아 법학자들을 초청하여 연구를 수행한다. □ 법제처와 워싱턴대학교 법학대학원은 법제처 소속 공무원의 교육훈련과 상호 문화 교류에 합의하였다. ㅇ 양해각서에 따라 법제처는 워싱턴대학교 법학대학원 방문 학자 프로그램에 매년 1명 이상의 지원자를 지명하고, ㅇ 워싱턴대학교 법학대학원은 해당 지원자의 법제 분야 전문성을 높이기 위한 각종 조사ㆍ연구 수행을 지원하게 된다. □ 김외숙 법제처장은 “법제처의 우수한 인력들이 워싱턴대학교 법학대학원에서 관련 연구를 수행하며 학문적 성과를 이루는 한편, 법제전문성을 높일 수 있기를 기대한다”면서, ㅇ “법제처는 이번 양해각서 체결을 계기로 선진국의 법제 관련 기관과 법제 분야 글로벌 네트워크를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자료제공 :(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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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진흥청]농촌진흥청, 조생종 다수성 조사료 벼 '조우'개발농촌진흥청, 조생종 다수성 조사료 벼 '조우'개발 - 동계 사료작물 연계 쉽고 질 좋은 조사료 연중 생산 가능 - 농촌진흥청(청장 김경규)은 친환경 조사료로 이용하기 좋으며 동계 사료작물과 연계 재배가 쉬운 사료용 벼 '조우' 품종을 개발했다. '조우' 품종은 기존의 사료용 벼에 비해 수량이 많고, 병충해에 강하다. 이삭 패는 시기가 빠른 조생종으로 동계 사료작물과 연계재배도 쉽다.잎, 줄기, 이삭 모두를 포함하는 지상부 건물수량은 18톤(1헥타르)으로, 우리나라 사료용 조생종 벼 중 최고 수준이다. 벼의 주요 병해충인 도열병, 흰잎마름병(균계 K1∼K3, K3a), 줄무늬잎마름병과 바이러스 매개충인 애멸구·벼멸구에 저항성도 있다.동계 사료작물인 이탈리안라이그라스(IRG), 호밀, 트리티케일을 거둔 후 이앙하면 두 작물을 합친 건물수량이 1헥타르당 25.6톤~34.6톤까지 예상된다(참고2). '조우'는 가소화양분총량(TDN)1)이 72.2%로, 사료로서의 영양가 지표도 높아 사료작물인 IRG나 청보리와 비슷하거나 높았다. '조우'는 우리나라 중부와 남부평야에서 재배할 수 있다. 농가에서 품종 고유의 특성을 최대한 살리면서 사료 가치를 높이려면 몇 가지 주의가 필요하다. 최대 수량을 확보하려면 질소비료 18㎏/10a가 필요하다. 메소트리온, 벤조비사이클론, 테퓨릴트리온 성분을 포함한 제초제를 사용하면 약해를 입을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사료의 영양가치와 알곡의 소화율을 높이기 위해 이삭이 팬 후 30일께 수확하는 것이 좋다. 늦게 수확하면 지상부 수량은 다소 높아지지만 영양가치나 가축의 소화율은 떨어질 수 있다. 종자 분양은 국립식량과학원 중부작물과(031-695-4027)로 문의하면 된다. 농촌진흥청 국립식량과학원 중부작물과 김병주 과장은 "사료용 벼 '조우' 재배로 연중 품질 좋은 조사료를 생산할 수 있으며, '논 타작물 재배 지원사업'에 활용하기도 좋아 쌀 수급 조절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밝혔다. --------------------------------------- 1) 가소화양분총량(TDN): 가축이 소화흡수 할 수 있는 영양소의 총량[문의] 농촌진흥청 중부작물과장 김병주, 안억근 연구사 031-695-4027[자료제공 :(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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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진흥청] 배 · 복숭아 꽃 평년보다 최대 9일 빨리 필 듯배 · 복숭아 꽃 평년보다 최대 9일 빨리 필 듯- 대체로 평년 수준…이상기상 대비, 인공수분 준비 철저 - 농촌진흥청(청장 김경규)은 지역에 따라 올해 배와 복숭아의 꽃 피는 시기가 평년과 비슷하거나 최대 9일까지 빠를 것으로 예측돼 인공수분 등 개화기 작업에 차질이 없도록 준비할 것을 당부했다. 농촌진흥청에서 개발한 만개기 예측 프로그램으로 배 '신고' 품종과 복숭아 '유명' 품종의 꽃 피는 시기를 예측했다(3월 18일 기준).배 '신고' 품종의 만개기는 남부지방인 울산이 4월 8일~10일, 광주 4월 10일~12일, 안동 4월 17일~19일로 평년보다 1일~4일 빠를 전망이다. 중부지방인 수원과 천안은 4월 20일~22일로 평년보다 1일~3일, 원주는 4월 19일~21일로 평년보다 4~6일 앞당겨질 것으로 분석된다. 복숭아 '유명'은 남부지방인 청도는 4월 7일~9일, 중부지방인 이천과 원주는 4월 18일~20일로 평년보다 4일~8일 이를 전망이다. 전주는 4월 10일~12일로 평년보다 7일~9일 빨라질 것으로 예측했다. 경기도 수원과 충북 충주(4월 20일~22일)는 평년보다 꽃이 2일~5일 빨리 필 전망이다.개화 시기가 빨라진 데는 올해 1, 2월의 평균 기온이 평년보다 높았고, 개화기를 결정짓는 3월 말부터 4월 중순까지의 기온도 평년 수준 또는 더 높을 것이라는 전망 때문이다. 다만, 개화 시기는 3월 이후의 기온이 가장 큰 영향을 끼치므로 앞으로 이상 고온이나 이상 저온이 발생할 경우 실제 꽃 피는 시기는 다를 수 있다. 이에 과수원의 눈 발육 상태를 자주 확인해 인공수분 등 농작업에 차질이 발생하지 않도록 준비해 둔다.남부지방과 중부지방은 개화기인 4월 상순과 중순의 기온이 평년 수준이거나 높고, 강수량도 평년 수준 또는 더 많을 것이라는 관측에 따라 빠른 개화에 대비하는 것이 좋다. 먼저, 인공수분 작업을 준비한다. 이슬이 걷힌 오전 10시 이후부터 오후 3시까지가 좋다. 이튿날 날씨가 좋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면 늦은 오후까지 진행한다. 개화기에 건조하면 암술의 수명이 짧아지므로 제때 하는 것이 중요하다. 인공수분도 두세 차례 하는 것이 좋다. 개화기가 빨라지면 늦서리 피해 가능성이 큰만큼 방상팬 점검 등 동상해에 대비한다.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 김명수 과수과장은 "한 해 농사를 결정짓는 중요한 시기이므로 농가에서는 과수 개화기의 날씨 상황을 잘 살펴 저온과 강우, 건조한 날씨에 대비해야 한다."라고 말했다.1. 2019년 배, 복숭아 주산지 기상 (2019. 3. 18. 기준) 2. 2019년 배, 복숭아 만개기 예측 (2019.3.18. 기준) z; 3월 18일 이후 기상이 평년과 같을 때 y; 3월 18일 이후 기상이 기상청의 장기 전망을 따를 때 - 3월 하순과 4월 상중순의 기상이 평년보다 높을 때 ※ 예측값은 기상청 관측을 이용한 자료로 농가 위치, 표고 등 과수원의 미기상에 따라 달라질 수 있음 [문의] 농촌진흥청 과수과 조정건 연구사 063-238-6722, 배연구소 강수현 연구사 061-330-1562[자료제공 :(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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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ull]제5회 BK21 플러스 우수 연구인력 시상식 개최제5회 BK21 플러스 우수 연구인력 시상식 개최 [담당과]대학학사제도과 담당과장 문상연 (044-203-6249)담 당 자 사무관 이은선 (044-203-6613) □ 교육부(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유은혜)와 한국연구재단(이사장 노정혜)은 3월 20일(수), 두뇌한국 21 플러스(BrainKorea21 PLUS, 이하 BK21 플러스) 우수 연구인력 시상식을 개최하였다. ㅇ 이 행사는 ’15년부터 BK21 플러스 사업에 참여한 대학원생과 신진연구인력 중 탁월한 연구 성과를 거둔 우수 인재를 발굴하고 격려하고자 마련되었다. ㅇ 올해 선정된 연구자는 국제적으로 저명한 학술지에 제1저자로 논문을 발표하고, 국제 저명 학자와 공동 연구를 활발히 수행하는 등 각자의 연구영역을 확장하는 성과를 보여주었다. □ 교육부는 BK21 플러스 사업에 참여하는 총 542개 사업단으로부터 추천(각 사업단 1명 이내) 받은 대학원생 신진연구인력 197명을 대상으로 표창심사위원회의 평가 및 인터넷 공개검증 등을 거쳐 최종적으로 총 32명*을 선정하였다. (분야별 선정 현황 [붙임3] 참조) * 석·박사과정 대학원생 29명, 신진연구인력(계약교수) 3명 □ 올해 수상자 중 탁월한 성과와 발전가능성을 보인 BK21 플러스 우수 연구인력의 주요 연구 성과와 활동상은 다음과 같다. ㅇ 창원대 ‘지능형 생산기계 창의인재양성 사업팀’ 소속의 우완식(31세, 공학 분야)씨는 상위 10%이내의 SCI(E)급* 논문 4편을 게재하고, 독일 스프링거(Springer)사가 선정한 ’16∼’17년 ‘가장 많이 인용된 논문상(Most Cited Article Award)’을 수상하였다. * SCI(Science Citation Index, 과학기술논문색인) : 전 세계 권위 있는 과학기술분야 학술지 3,700여종의 색인을 수록한 데이터베이스로, 논문의 질적 수준을 간접적으로 판단하는 기준으로 활용됨 * SCIE(Science Citation Index Expanded) : 과학기술논문색인 온라인 확장판 - 우완식 씨는 BK21 플러스 사업의 지원을 받아 발표한 연구 논문*이 ’17 국제학술지 인용보고서(Journal Citation Reports)’ 세계상위 8.5% 학술지의 ‘최우수 논문’으로 선정되는 등 국제적으로 주목받은 학술활동을 하고 있다. * 레이저 보조 가공을 이용한 3차원 형상 가공에 관한 논문 ㅇ 경북대 ‘지역 미래 산업을 선도하는 창의형 경영인재 양성 사업단’ 소속의 조재영(28세, 사회과학 분야)씨는 상위 10%이내의 SCI(E)급 논문 4편을 게재하고, 세계적으로 저명한 경영학회인 ‘전미경영학회 (Academy of Management)’ 에 논문* 을 발표하는 등 우수한 성과를 보였다. * 국내 가족기업을 대상으로 가족 관여도에 관한 연구 진행 - 조재영 씨는 ’16년 한국경영학회로부터 우수논문상, ’17년 한국중소기업학회로부터 최우수논문상을 수상하는 등 활발한 학술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ㅇ 을지대 ‘시니어 헬스케어 특화산업 고급 전문 인력 양성 사업단’ 소속의 강한규(34세, 특화전문인재양성 분야)씨는 실시간 고분해능 근적외선 영상과 감마선 영상이 가능한 융합 복강경 시스템*을 세계 최초로 개발하였다. * 융합 복강경 시스템 : 환자의 생체에 미치는 상해를 줄이는 ‘최소 침습 수술’ 방법의 하나인 복강경 수술에서 근적외선 영상과 감마선 영상을 동시에 획득하여 실시간으로 이를 확인할 수 있게 해주는 시스템 - 강한규 씨는 관련 연구 분야에서 핵심 기술을 국내 특허 및 국제 PCT 특허*에 출원함으로써, 차세대 복강경 개발을 위한 핵심기술 국산화에 기여하였다. * PCT(Patent Cooperation Treaty, 특허협력조약) : PCT에 출원하면 모든 회원국에서 동시에 출원한 것과 같은 효과가 일단 부여되고, 추후에 실제 출원할 국가에 대해 절차를 밟을 수 있음 □ BK21 플러스 사업은 학문후속세대가 안정적으로 학업 및 연구에 전념할 수 있도록 각 학문분야별 사업단(팀)을 선정하여 대학원생 연구장학금, 신진연구인력 인건비, 국제화 경비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ㅇ BK21 사업은 ’99년 1단계 BK21 사업으로 시작해 20년간 51만 명의 인재를 지원했으며, ’18년 현재 석·박사급 인재 약 3만 2천여 명이 참여하고 있다. ㅇ BK21 사업은 대학사회 변화와 혁신을 통해 ‘연구중심 풍토’를 조성하고 우리 고등교육의 국제경쟁력 향상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으며 대표적 인재양성사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 SCI 논문편수: 9,444편(’99, 세계 18위) → 59,628편(’16, 세계 12위) □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시상식에서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창의적인 혁신인재로 성장하고, 따뜻한 마음을 가지고 주변을 돌아보는 훌륭한 지도자가 되어주길” 당부하고, ㅇ “내년부터 시작되는 BK21 후속사업에서는 연구장학금을 현실화하고, 대학원 교육·연구역량 혁신을 지원하여 세계적 수준의 연구중심대학을 육성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자료제공 :(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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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강원 원주시 야생조류 H7N7형 조류인플루엔자 바이러스 검출강원 원주시 야생조류 H7N7형 조류인플루엔자 바이러스 검출 국립환경과학원(원장 장윤석)은 강원 원주시 가현동 일대에서 3월 18일 채집한 야생조류의 분변시료를 분석한 결과, H7형 야생조류인플루엔자(이하 AI) 바이러스가 3월 21일 검출되어 주변 지역에 대한 야생조류 AI 예찰활동을 강화한다고 밝혔다.H7N7형은 고병원성이 의심되는 AI 바이러스로 정밀검사를 통해 병원성을 확인할 예정이다.국립환경과학원은 원주지방환경청과 함께 원주시 가현동 일대 검출지점 반경 10km 내 야생조류 분변 및 폐사체 예찰을 강화하고 농림축산검역본부, 질병관리본부 및 해당 지자체 등 관계기관에 AI 바이러스 검출사실을 3월 21일 오전에 통보하여 신속히 방역을 조치할 수 있도록 했다.국립환경과학원은 이번에 검출한 AI 바이러스의 최종 병원성 확인까지는 1~2일 정도 소요될 것이라고 밝혔다. [자료제공 :(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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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진흥청]"올 봄에는 정원에 과일 나무 심어보세요""올 봄에는 정원에 과일 나무 심어보세요" - 농촌진흥청, 울타리 · 벽면장식 · 분화재배에 알맞은 나무 추천 - 농촌진흥청(청장 김경규)은 주택 정원이나 도로 주변, 건물 벽면에 심을 수 있는 과일나무의 종류를 소개하고, 심는 방법을 제시했다. 최근 생활 정원의 소재로서 '가꾸는 정원'이 주목받으면서 과일나무에 대한 관심도 꾸준히 늘고 있다.조경 공간에서 과일나무를 키우면 꽃을 보거나 열매를 따면서 계절 변화를 느낄 수 있으며, 용도나 장소에 따라 울타리용, 벽면장식용, 분화재배용으로 나눠 심을 수 있다. 울타리용은 도로 주변이나 주택단지에 가림막 또는 경계 구분에 사용한다. 가지분화가 잘 되는 관목성이나 야생종이 좋다. 접목(나무 접붙임) 1년생 앵두나무와 꽃사과나무, 삽목(꺾꽂이) 2년생 보리수나무를 20cm~30cm 간격으로 일렬로 심으면 그 해에 생울타리로 열매를 볼 수 있다. 벽면장식용은 '에스펠리어(Espalier)'라고도 하며, 건물에 나무 심을 공간이 충분하지 않을 때 벽면에 심어 연출할 수 있다. 곁눈 분화가 많고 가지가 잘 자라는 것이 좋다. 농촌진흥청에서 개발한 작은 사과 '루비에스'나 서양자두류, 비교적 병해충에 강한 '캠벨얼리' 포도나 야생 머루 등이 좋다. 정원 관련 산업이 발달한 선진국에서는 수평으로 유인하기 쉽게 가지를 만든 에스펠리어 묘목이 유통되고 있다. 분화재배용은 좁은 정원에서 작게 키우거나 이동할 수 있도록 화분에 재배할 수 있어야 한다. 직경 30cm ~ 50cm 화분에서 키우면 꽃나무 못지않게 아름다운 잎과 열매를 볼 수 있다. 일반적으로는 병충해 피해가 적은 러시안올리브, 아로니아, 무늬유자를 많이 기른다. 가지가 옆으로 많이 자라지 않으며, 열매가 원가지에 열리는 주상형사과(기둥사과)도 추천한다. 이 과일나무들은 나무 판매상에서 쉽게 구입할 수 있다.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 정명일 도시농업과장은 "과일나무 수요가 점차 늘면 도시민들이 바로 심고 가꿀 수 있는 규격의 묘목 생산도 새로운 산업으로 발전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전했다. [참고자료] 정원용 과일나무 종류 및 활용 사례[문의] 농촌진흥청 도시농업과장 정명일, 한승원 연구사 063-238-6911[자료제공 :(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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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진흥청]양봉농가, 등검은말벌 방제 시범사업 효과 톡톡양봉농가, 등검은말벌 방제 시범사업 효과 톡톡 - 최근 3년간 여왕벌 10만여 마리 포획… 조기 방제 중요 - 농촌진흥청(청장 김경규)은 등검은말벌 유인포살 방제 기술 시범사업으로 양봉농가 피해 최소화에 기여하고 있다.등검은말벌은 외래종으로 우리나라에서는 2003년 처음 확인됐다. 이후 전국으로 확산, 토종벌과 꿀벌을 잡아먹어 양봉농가와 국내 생태계에 큰 피해를 주고 있다. 등검은말벌의 먹이는 85%가 꿀벌로, 이로 인한 벌꿀 감소량은 약 35%로 추정된다.등검은말벌 여왕벌은 3월 말 또는 4월 초에 나타나 5월 말까지 초기 봉군을 형성한다. 가을이 되면 여왕벌 1마리에서 3,000~5,000마리의 등검은말벌이 증식하므로 이른 봄 여왕벌 방제만으로도 3,000여 마리 방제 효과를 볼 수 있다. 농촌진흥청은 등검은말벌을 효과적으로 잡기 위해 특허 이전된 연구 개발 기술을 이용한 포획기를 2016년 8곳, 2017년과 2018년에 각각 10곳씩 모두 28곳에 보급했다. 3년 간의 시범사업 기간 동안 전국에서 등검은말벌 여왕벌 10만 5,000여 마리, 일벌 151만 3,000여 마리를 포획해 10만 여 봉군 억제 효과를 거뒀다. 이를 통해 봉군 피해는 20~30% 가량(1,750억 원 이상)의 손실을 막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최근에는 특수 첨가제가 들어간 봄철용, 가을철용 유인액을 제조했으며, 말벌류 유인에 최적화된 유인키트를 만들어 등검은말벌 포획 능력을 높였다. 농촌진흥청 국립농업과학원 기술지원팀 남성희 팀장은 "앞으로 등검은말벌 조기 방제의 중요성을 알려 관련 부서와 협업해 경보시스템, 드론 방제법 등을 개발·보급함으로써 양봉농가 피해를 최소화하는 데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참고자료] 등검은말벌 유인포살 방제기술 시범사업 개요 [문의] 농촌진흥청 기술지원팀장 남성희, 이영보 연구사 063-238-2308[자료제공 :(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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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진흥청]농촌진흥청, 맞춤형 교육으로 청년농업인 역량 강화농촌진흥청, 맞춤형 교육으로 청년농업인 역량 강화 - 참가자들, "경쟁 · 소통하며 쌀 산업 미래 보탬 될 것" - 농촌진흥청(청장 김경규)은 청년농업인의 역량을 기르고 경쟁력을 높이고자 마련한 '스마트농업 심화 교육 과정'에 대한 참가자들의 호응도가 높았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난해 '청년농업인 쌀 산업 핵심 역량 교육' 수료생을 대상으로 지난 20일과 21일, 이틀간 국립식량과학원에서 열렸다.교육 과정은 △드론 활용 관련 법규 △드론 시뮬레이션과 현장 실습 △청년농업인 우수 사례 발표 △쌀 품질 고급화와 소식 재배 등으로 수료생의 요구가 많은 과정을 중심으로 구성했다. 특히, 인기가 많았던 드론 교육은 비행 시뮬레이션을 통해 초급반부터 고급반까지 단계별로 맞춤형 교육이 이루어졌다.농촌큐레이터, 유튜브 등 여러 분야에서 활동 중인 청년농업인 사례 발표 시간을 통해 새로운 관점에서 농업을 바라보는 기회도 가졌다. 교육생 안세근(30) 씨는 "지난해 기초 교육과 이번 심화 교육을 받으며 희망과 자신감을 갖게 되었다. 앞으로도 우리나라의 자랑스런 청년농업인으로써 쌀 산업의 미래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라고 말했다. 농촌진흥청 국립식량과학원 기술지원과 정충섭 과장은 "이번 교육으로 청년농업인들이 농업 현장에서 겪는 다양한 상황들에 유연하게 대처하는 능력의 중요성을 깨닫고 경쟁력을 키워가는 계기가 되었길 바란다."라며,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청년농업인들이 서로 소통하며 새로운 소비시장 개척에 힘을 모을 수 있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참고자료] 쌀 산업분야 청년농업인 스마트농업 심화교육 계획[문의] 농촌진흥청 기술지원과장 정충섭, 권은경 지도사 063-238-5397[자료제공 :(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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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예작물 육묘장 관리, 1년 농사 좌우한다원예작물 육묘장 관리, 1년 농사 좌우한다 - 시설 내부 · 외부 환경 관리, 해충 방제에 신경 써야 - 농촌진흥청(청장 김경규)은 작물 육묘기를 앞두고 건강한 묘를 키우기 위한 육묘장 시설 환경 관리와 해충 방제에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출입구에는 이중문을 설치하고 살균 소독제가 포함된 매트를 놓아 병해충이 묘에 전파되지 않게 한다. 출입구와 옆으로 난 창에는 방충망을 설치해 해충이 들어오지 못하게 하는 것이 중요하다. 토마토황화잎말림바이러스(TYLCV)를 매개하는 담배가루이의 침입을 막기 위해 50메쉬 이상의 방충망을 설치하는 것이 좋다. 또한, 해충 서식지나 중간 기주가 되는 시설 주변의 잡초는 철저히 제거한다. 육묘장의 해충 침입을 막아야 하며, 꾸준한 예찰로 발생 즉시 방제한다. 육묘 단계에서 발생하는 해충은 내부와 외부 환경 관리에 따라 차이를 보인다.시설 내부와 바닥은 깨끗하고 습하지 않게 하며 작은뿌리파리, 갯파리 등 토양 매개 해충이 발생할 수 없는 환경으로 관리한다.해충 피해를 입은 묘를 옮겨 심을 경우 2차 전염원 역할을 하므로 병해충이 확산할 수 있다. 눈으로 또는 황색끈끈이트랩으로 총채벌레류, 진딧물류, 가루이류 등을 예찰하고, 페로몬트랩을 설치해 나방류 발생을 조사한다. 확인됐다면 바로 약제를 뿌려 방제한다. 대상 병해충에 맞는 약제는 농촌진흥청 농업기술포털 농사로(www.nongsaro.go.kr)의 '농자재-농약-농약 등록 현황'에서 찾을 수 있다.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 최병렬 원예특작환경과장은 "품질 좋은 작물 생산은 육묘부터 시작된다. 육묘장 안팎을 청결하게 관리하고 예찰과 초기 방제로 피해를 최소화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참고자료] 관련 사진[문의] 농촌진흥청 원예특작환경과장 최병렬, 서미혜 연구사 063-238-6332[자료제공 :(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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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난안전 관련 참신한 아이디어와 논문을 찾습니다.재난안전 관련 참신한 아이디어와 논문을 찾습니다.- 행안부, 대학(원)생 재난·안전 분야 아이디어 및 논문 공모전 개최 -행정안전부(장관 김부겸)는 한국방재학회와 공동으로 복합적이고 예측하기 어려운 신종 재난에 대비하기 위해 대학(원)생의 시각에서 국민 안전의 사각지대를 발굴하고 대처하고자 「대학(원)생 재난안전 분야 아이디어 및 논문 공모전」을 개최한다.공모전은 재난안전 분야 저변 확대를 위해 ’16년부터 민관협력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올해는 총 20점을 우수작으로 선정할 계획이다. ※ 연도별 우수작 선정 현황 : ’16년 9점, ’17년 15점, ’18년 18점공모 분야는 아이디어와 논문 2개 부문*이며, 아이디어는 6월 한 달간, 논문은 6월부터 3개월 간 접수를 진행한다.* 논문: 사전 접수(6월, 수요 파악), 본 접수(7∼8월, 연구 논문 접수)응모 자격은 대학생이나 대학원생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개인 또는 팀(공동 연구자 및 지도교수, 최대 4인)으로도 가능하다.공모 주제는 아이디어 부문은 미세먼지·폭염·한파·지진·대형 화재 등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재난에 대한 효과적인 대응 방안 등이며, 논문 부문은 자연·사회·미래·특수재난 및 4차 산업혁명 기술을 활용한 안전 관리 등 재난안전 분야 전반에 대해 자유롭게 연구하여 제출하면 된다.올해 4번째로 개최되는 이번 공모전은 상금액과 수상작 선정 규모를 확대하였고 논문 부문의 ‘대상’ 수상작의 경우 지도 교수에게도 장관상을 수여한다.심사는 관련 분야 대학 교수 및 연구기관 전문가를 심사위원으로 구성하여 심도 있는 논의와 토론을 통해 공정하게 수상작을 선정할 계획이다.시상은 아이디어 부문 6점, 논문 부문 14점이며, 수상작은 행안부 및 관련 부처에서 재난안전 분야 정책 수립 시 활용할 예정이다.자세한 내용은 행정안전부 누리집(http://www.mois.go.kr), 국립재난안전연구원 누리집(http://www.ndmi.go.kr) 또는 한국방재학회 누리집(http://www.kosham.or.kr)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김계조 행정안전부 재난관리실장은 “새로운 시각에서 발굴한 참신하고 다양한 아이디어가 우리나라의 재난안전 정책을 발전시키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라며, “대학생 및 대학원생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담당 : 재난자원관리과 정예빈 (044-205-5278)[자료제공 :(www.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