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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3회 한국건축산업대전(KAFF 2018) 개최‘제13회 한국건축산업대전(KAFF 2018)’ 개최 2018 녹색건축한마당 전시개막식에서 테이프 컷팅 기념 촬영 (윤관석 국회의원(우측에서 다섯번째), 승효상 국가건축정책위원회 위원장(우측에서 여섯번째)) 대한건축사협회가 건축문화와 건축산업의 발전을 도모하고 모든 건축인들 간의 정보교류와 비즈니스 및 화합·축제의 마당을 조성하고자 ‘제13회 한국건축산업대전(KAFF 2018)’을 17일부터 20일까지 코엑스 1층 B홀에서 개최하였다. 이번 행사의 개막식에는 윤관석 국회의원, 승효상 국가건축위원회 위원장, 박소현 건축도시공간연구소 소장 등 정치, 건축계 주요 인사들이 참석하였다. ‘건축사와 함께하는’ 주제로 개최되는 ‘KAFF 2018’은 건축전문전시회, B2B 전시회, B2G 전시회 형태로 이루어지는 대한민국 유일, 국내 최고의 건축전문전시회로, 국토교통부와 국가건축정책위원회에서 주최하고 대한건축사협회가 공동주관하는 ‘2018 녹색건축한마당’이 동시 개최되었으며, 건축사 실무교육, 건축관련 세미나, 신진건축사대상 수상작 전시 등이 함께 이루어졌다. 총 100여개 업체로 약 200여개 부스가 참가한 이번 전시회는 1만5천여 건축사와 일반인에게 최신 친환경 건축자재와 건축정보 등 다양한 정보습득의 기회를 제공하였다. 경동원은 이번 전시회에서 고성능 흄드실리카 진공단열재 ‘하이퍼-백(HYPER-VAC)’을 소개하였다. 하이퍼-백은 최근 강화된 건축물 외벽 마감재 규정을 만족하며 단열성능과 화재안전성을 동시에 만족시킬 수 있는 고성능 단열재이다. 또한 옥상녹화와 인공 지반 녹화를 위한 최적의 솔루션인 파라소 시스템도 함께 소개하였다. 주택난방 시스템 분야의 전문기업 (주)상신은 이번 전시회에서 주거환경을 바꾼 난방시스템인 스마트 유량제어 시스템에 대하여 소개하였다. 스마트 온수분배 제어시스템은 자동 차압조절에 의한 적정유량 공급으로 각실의 열량 균등 분배 및 최적난방 구현으로 난방효율을 향상시켰으며, 설계유량 만큼만의 Main 유량을 제어하여 쾌적난방 및 난방요금 절감효과가 나타난다. 또한 다이아프램 방식에 의한 일정 차압유지로 과유량 방지 및 설정유량의 정확도가 높다. 또한 세대별 난방 및 급탕 요구조건에 맞게 온수온도를 조절하여 공급할 수 있는 난방 및 급탕 설비와 제어가 통합된 개별 세대용 난방-급탕 열교환 분배시스템 통합 Unit도 함께 소개하였다. 상하수도 관련 제품과 건축용 배관자재 등을 전문적으로 제조, 납품업체인 (주)미래산업은 유수분리조, 높이조절 오수받이, 빗물받이, 무동파급수전, 높이조절형 수도미터기 보호통, 콘크리트 높이에 맞추어 50mm 간격으로 간단하게 높이 조절 가능한 높이조절 배수트랩, 다기능 트렌치 배수트랩, 일정량의 물이 고여있어 냄새가 실내로 들어오는 것이 차단되는 조절 발코니 드레인, 조절 루프 드레인(옥상용), 파이프 장착 후 회전링을 돌려 파이프를 상하로 조절 가능한 볼텍스, 높이조절 관통슬리브, 양변기 슬리브 등 다양한 상하수도 부품자재 및 건축설비 자재를 소개하였다. (주)미래산업은 재활용 소재를 이용하여 제품을 생산하는 친 환경 업체로 70여개의 특허와 공인기관 인증을 보유한 기술 선도형 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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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제로에너지빌딩 융합얼라이언스 포럼 개최‘2018 제로에너지빌딩 융합얼라이언스 포럼’ 개최 녹색건축한마당 둘째 날인 18일에는 ‘2018 제로에너지빌딩 융합얼라이언스 포럼’이 코엑스 컨퍼런스룸에서 ‘한국형 제로, 에너지, 빌딩! 융합을 위한 선택과 과제’ 주제로 개최되었다. 이번 포럼에는 송시화 국토교통부 녹색건축과 과장, 이경훈 산업통상자원부 에너지 수요관리과 과장, 제로에너지얼라이언스 위원장 서울대학교 김광우 교수 등이 참석하였다. 국토교통부 송시화 과장은 축사에서 “정부는 2030년까지 온실가스 배출 전망치에 37%를 감축하기로 국제적으로 선언을 하고 구체적인 실행을 위해 온실가스 감축 로드맵을 마련하였으며, 최근 탈원전, 탈석탄 정책 기조에 발맞추고 또한 온실 가스 감축에 실효성 확보를 위해서 산업, 건물, 수송, 폐기물 등 각 부문별로 수정을 거쳤다. 건물부분은 당초 18.1% 감축에서 32.7% 감축으로 온실가스 감축 목표를 대폭 상향조정하였다. 이를 실행하기 위해서 정부는 작년 1월 세계 최초로 도입한 제로에너지 건축물 인증제를 기반으로 저비용으로 경제적인 제로에너지 건축물을 실현하기 위해서 연구개발, 시범사업추진, 정책적 지원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라며 “2020년부터는 공공건물을 시작으로 제로에너지 건축 의무화를 단계적으로 확대 추진하는 등 온실가스 감축목표 달성을 위해서 정책적 노력을 강화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또한 “이번 제로에너지빌딩 융합얼라이언스 포럼을 통해 국내 제로에너지 건축의 수준을 한단계 도약시켜 제로에너지빌딩 보급이 확산될 수 있는 기폭제가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덧붙였다. 산업통상자원부 에너지 기술관리 이경훈 과장은 “현 정부는 깨끗하고 안전한 에너지라는 국민적 요구에 부흥하고 재생에너지 3020은 대대적으로 에너지 전환을 추진 중에 있다. 그러나 에너지 전환은 공급측 믹스에만 한정되는 것이 아니라 수요측 효율향상, 즉 에너지 소비구조의 혁신이 절실한 상황이다.”라며 “이러한 에너지 효율 혁신에 있어서 건물분야의 효율 향상은 매우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지만, 특히 제로에너지 빌딩은 건물분야 효율 향상에 킬러애플리케이션(특정한 운영 체제를 보급시키는 계기가 될 정도로 많은 인기를 얻는 소프트웨어)이다. 이번 포럼에서 발표된 내용으로 관계 부처와 긴밀한 협의를 통해 향후 발표하게 될 국가에너지 효율 혁신 전략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기조강연으로는 미국 NBI의장인 David B.Goldstein의 ‘미국의 제로에너지빌딩 표준 및 보급 활성화 정책’과 호주 NABERS (National Australia Building Energy Rating System) 기술표준실장인 Dennis Lee의 ‘호주의 녹색건축물제도(NAVER) 보급활성화 방안’의 내용으로 진행되었다. 이후에는 제로에너지 얼라이언스 위원장인 서울대학교 김광우 교수의 ‘제로에너지빌딩 융합얼라이언스 추진경과’ 의 발표를 시작으로 1분과 정책·금융 부분, 2분과 건축설비, 3분과 스마트에너지 순서로 발표가 진행되었다. 기조강연 중인 미국 NBI의장 David B.Goldstein 기조강연 중인 NABERS 기술표준실장 Dennis Lee 제로에너지 얼라이언스 위원장인 서울대학교 김광우 교수는 “제로에너지 얼라이언스 운영 성과로는 ZEB 보급 확산을 위한 기획 과제 발굴 및 R&D 연계 반영을 위한 상세 연구, 신규 아이템을 개발하였으며 연간 운영 체계 정례화 및 핵심 기술, 정책 개발 체계를 확립하였다.”라며 “다만, 국내외 관련 기술 및 제도, 정책 현안에 대한 검토 및 자문 등 분과별 툭화 주제 운영이 필요하며, 스마트시티 사업에 따른 신규 에너지 분야 콘텐츠 도출을 위한 분과가 신설되어야 할 것 같다.”라고 전했다. 1분과 정책부문은 ‘제로에너지빌딩 보급활성화를 위한 제로빌딩 정책 활성화 방안’에 대해서 아주대학교 김선숙 교수가, 금융 부문은 신한은행 장신택 부부장이 발표하였다. 김선숙 교수는 “의무화 달성 가능성을 고려하여 ZEB 의무화 대상 선정안의 적정성 검토 및 정책 방향을 설정하고, 연면적 및 용도 등 대상 선정 기준을 마련하는 등 ‘ZEB 의무화 대상 규모 및 용도 설정’ 활동을 추진할 예정이며, 건물 운영단계의 온실가스 감축량 산정방법론 검토하고 건물분야 외부 감축사업 인정방법론 등을 논의하여 ‘ZEB 배출권거래제 연계 방안’을 마련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2분과 건축설비 부문에서 ‘제로에너지빌딩 보급활성화를 위한 제로빌딩 최적화 건축/설비 기술’에 대하여 한밭대학교 윤종호 교수와 서강대학교 정시영 교수가 발표하였다. 정시영 교수는 ZEB에서 TAB 수행가능한 최소 기준을 제안하였으며, 신재생에너지와 냉난방 시스템을 조합한 저온난방시스템 구축 방안에 대하여 제시하였다. "저온난방시스템을 구축하면 열교환 과정의 평균온도차에 의한 손실을 최소화할 수 있어 효율 향상이 가능하며, 저온 미활용열과 신재생에너지원에 의한 열/폐열을 조합하여 사용할 수 있어 제로에너지빌딩의 에너지 자립율을 향상시킬수 있을 것이다"라고 발표하였다. 한밭대학교 윤종호 교수 서강대학교 정시영 교수 3분과 스마트에너지 부문에서는 ‘제로에너지빌딩 보급활성화를 위한 제로빌딩 TOC 연계 및 스마트시티 확산 방안’에 대하여 가천대학교 김인수 교수가 발표하였다. 김인수 교수는 “2025년 제로에너지빌딩 의무화 대응 및 시장 활성화를 위한 데이터 분석 최적화 요소 기술을 도출할 것이며 통합관제센터(TOC) 구축하여 TOC 활용 스마트 에너지 수요관리 추진을 위한 건물 데이터 분석 기반을 마련하는 것이 목표이다.”라고 전했다. 융합얼라이언스 위원장 김광우 교수는 “앞으로 융합얼라이언스는 ZEB 관심 유도를 위한 금융상품 및 정책 개발과 ZEB 신규 R&D 과제 발굴 및 아이디어 도출을 위해 연구하며 ZBE 연계 스마트에너지시티 핵심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또, "제로에너지빌딩 구현과 보급을 확대 실현하여 Energy 4.0을 선도하겠다.”라며 포럼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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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대학교 박진철 교수, 대한설비공학회 제29기 차기회장 당선!중앙대학교 박진철 교수 대한설비공학회 제29기 차기회장 당선! - '20년 ‘기계설비법’의 시행 성취, 하위법령 및 기준고시제정 완성 노력 - 제29기 차기회장으로 선출된 중앙대학교 건축학부 박진철 교수 대한설비공학회는 지난달 18일에 개최한 대의원회에서 제29기 차기회장으로 중앙대학교 건축학부 박진철 교수, 선출직 부회장으로 서울대학교 기계항공공학부 김민수 교수, 신한대학교 기계시스템공학과 권용일 교수를 선출했다. 이번 대의원회에서는 고려대학교 기계공학부 김용찬 교수가 제29기 회장을 승계하였으며, 임기는 2019년 1월 1일부터 시작되며, 차기회장으로 선출된 박진철 교수는 2020년 1월 1일부터 학회 제30기 회장을 승계할 예정이다. 현재 대한설비공학회 선출직 부회장을 맡고 있으며 대한기계설비단체총연합회 간사장, 한국설비기술협회 이사 및 부회장, 대한건축학회 임원, 한국그린빌딩협의회 회장 등을 역임한 박진철 교수는 "2020년 ‘기계설비법’의 시행을 성취하고 남아있는 하위법령 및 기준고시제정을 학회와 기계설비단체와 협력하여 완성시킴으로써 기계설비인들의 지위가 한층 향상될 수 있는 토대를 만들겠다”라고 전했다. “또한 설비공학회 50주년(2021년) 준비를 완벽하게 지원하며, 전국의 젊은 회원들이 참여하도록 후속세대양성, 청년 및 여성위원회 등 창의적 프로그램을 구축하여 회원들이 활발히 활동할 수 있는 학회를 만들겠다.”라고 덧붙였다. 대한설비공학회는 1971년 건축설비와 산업 설비의 기계, 에너지, 환경 및 자동제어 분야에 관한 학문 연구와 기술발전 및 기술자의 지위향상을 기함으로써 국민복지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설립되었으며, 산·학·연·관 8,300여 명의 회원으로 구성된 학술단체이다. 제28기 회장 경희대학교 홍희기 교수 제29기 회장 고려대학교 김용찬 교수 제29기 선출직 부회장 서울대학교 김민수 교수 제29기 선출직 부회장 신한대학교 권용일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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댄포스, 에너지 효율 서밋 2018 성황리에 개최댄포스 에너지 효율 서밋 2018 성황리에 개최 - 4차 산업혁명과 에너지 효율 관련 트렌드 제시 - 덴마크의 글로벌 에너지 효율 솔루션 기업 댄포스(Danfoss)는 ‘댄포스 에너지 효율 서밋 2018(Danfoss Energy Efficiency Summit 2018)’을 지난달 6일 서울 드래곤시티 호텔 백두홀에서 ‘4차 산업혁명과 에너지 효율’에 대한 주제로 성황리에 개최하였다. 댄포스 에너지 효율 서밋은 댄포스가 주관하고 주한 덴마크 대사관, 한국식품콜드체인협회, (사)IBS Korea, (사)한국푸드테크협회가 파트너로 함께 했다. 댄포스 주요 임직원을 비롯 냉동공조(Cold Chain) 및 상업용 빌딩(Commercial Building) 전문가 200여 명이 함께하며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이하는 각 업계의 주요 미션과 이에 대한 댄포스의 혁신적인 솔루션을 소개하였다. 댄포스 코리아 김성엽 대표는 환영사에서 “댄포스의 에너지 효율 솔루션이 국내의 에너지 효율화 정책에 적극 부응하기 위하여 이번 행사를 마련하게 되었다. 지난 4월 제정. 공포된 기계설비법을 보면 4차 산업 혁명의 핵심은 주요 설비 제품간의 초연결성, 상호 융합, 그리고 데이타의 효율적인 지능화를 이루어 내는 것이다. 이는 냉난방공조를 포함한 기계설비가 건설산업과 에너지산업을 이루는 주요 자원으로써, IoT 기술 기반으로 센서를 통하여 생성되는 데이타를 기반으로 설계, 기자재, 시공, 시운전, 유지, 보수 등 전 가치 사슬에서 적극적인 역할을 하여, 에너지 사용량을 줄임으로써 정부 및 글로벌 탈탄소화 정책에 이바지 할 수 있을 것이다”라며 “이번 행사를 통해 댄포스가 제공하고 있는 종합 친환경 솔루션을 산업에 제시하고 나아가 업계 관계자 분들과 함께 대한민국 에너지 효율 산업을 위한 발전적인 토론을 이어 나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댄포스 아시아태평양 지역 소렌 크오닝 대표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서 에너지 효율 산업분야의 메가 트렌드와 신기술’에 대한 발표와 함께 대한민국 에너지 효율 산업의 비전에 대한 의견을 제시했다. “대한민국 정부는 에너지 효율화 사업을 통해 피크 수요 감축량을 시장에서 거래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 에너지 신사업을 창출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라며 “댄포스의 여러 성공사례를 살펴보면 댄포스의 에너지 효율 솔루션이 에너지의 미래 가치를 만들어가는 기반을 제공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증명하고 있다”고 말했다. 오전에 진행된 통합 세션에서는 제로에너지 건축센터장 명지대학교 이명주 교수가 ‘에너지는 건물의 외피를 따른다’는 주제로 발표하였으며, 카이스트 김성훈 교수가 에너지 절약으로 절약되는 전기량인 ‘네가와트(Negawatt)’ 혁명에 대한 주제로 발표하였다. ‘형태는 에너지를 따르고 에너지는 건물의 외피를 따른다’라는 주제로 발표한 명지대학교 제로에너지 건축센터장 이명주 교수는 “제로에너지주택단지라는 단지 내 전체 세대가 필요로 하는 난방, 냉방, 급탕, 환기, 조명 에너지를 단지 내에서 생산하는 신재생에너지로 충당하고, 신재생에너지 생산이 부족할 때는 외부 에너지 공급망으로부터 받고 남을 때는 외부 에너지 공급망으로 돌려주는 에너지양을 각각 1차 에너지로 환산하였을 때, 연간 대차대조하여 제로가 되는 주택단지를 일컫는다.”라며 “건축설계자로 기계설비 또는 신재생에너지보다는 건축설계가 우선인 것 같다. 설계단계에서 건축외피를 다루는 기술, 자재, 그것에 필요한 설비기술, 최적화 된 설비와 또한 그 지역에 맞는 최적화된 신재생에너지가 함께 조화가 이루어 졌을때 화석에너지를 줄이고 최소한의 지구온난화를 지연시킬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라고 발표했다. ‘4차 산업혁명과 Negawatt Revolution’에 대하여 발표한 카이스트 김성훈 교수는 “우리는 에너지원으로 전기 뿐 아니라 가스도 많이 사용한다. 여기에 따라서 다변화 시킨다고 한다면 에너지 절감을 많이 할 수 있을 것이다. 또한 여기에 ICT를 접목시켜서 수요를 예측할 수 있다면, 30~50% 정도는 에너지를 절감할 수 있게 될 뿐아니라 수요를 정확하게 예측할 수 있게 됨으로써 3개월 정도의 에너지 사용량을 95% 이상의 정확도로 예측할 수 있게 된다.”라며 “고효율 인버터, 스마트 냉난방기기를 사용하지 않고 순전히 ICT만 사용하는 방법을 2년 정도 실험해보니 10~15% 절감할 수 있었다. 실제로 스마트 폰을 통해서 우리가 사용하고 있는 집이나 사무실에서 에너지 사용량을 실시간 보여주는 것만으로도 7% 정도는 자연감소하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라고 말했다. 또한 “월 단위 소비 정보로부터 시간 단위 수요를 예측하게 되면 예측된 수요에 따라 각 설비의 운전량이 결정되며 전문가에 의한 추가적인 절감 포인트를 도출함으로써 에너지 절감율을 70%로 개선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발표했다. 오후에 진행된 세미나에서는 상업용 냉동, 산업용 냉동, 상업용 빌딩 등 3가지 세션이 각각 별도의 룸에서 댄포스의 각 산업별 혁신 솔루션 및 우수 사례 등에 대하여 발표하며 4차 산업혁명시대 에너지효율 분야의 방향성을 제시했다. 상업용 냉동 세션에는 조은별 파트장의 진행으로 정명수 한국식품콜드체인협회 회장, 윤의식 한국 물류 연구원 박사, 댄포스의 김병균 이사, 강태걸 상무의 발표가 있었으며, 산업용 냉동 세션에는 권은혜 차장의 진행으로 오종택 전남대학교 교수, 댄포스의 박지훈 차장, 장은상 부장의 발표가 있었다. 상업용 빌딩 세션에는 김대훈 이사의 진행으로 김영일 (사)IBS Korea 회장, 댄포스의 김형렬 차장, 이도형 과장이 발표를 하였다. ◀ 댄포스 김대훈 이사 댄포스 김형렬 차장은 ‘4차산업혁명 지역냉난방 트렌드와 에너지 절감 위한 솔루션’에 대하여 발표하였다. “지역냉난방과 에너지 절감에 대한 트렌드는 예측이라고 생각한다. 다양한 데이타를 수집하고 각각 장비를 IoT로 결합 후 네트워크로 통합하고 예측하고 절감하는 것이 4차산업혁명과 IoT의 트렌드인 것 같다.”라며 “댄포스는 제어하는 솔루션, 네트워크 시스템을 연결해주는 솔루션, 정밀제어 시스템까지 모든 솔루션을 보유하고 있다. 댄포스는 앞으로도 4차산업혁명시대에 IoT와 결합된 여러가지 솔루션을 개발하고 연구하려고 노력하겠다.”라고 발표하였다. 댄포스 이도형 과장은 ‘댄포스의 상업용 빌딩 적용사례’에 대한 주제로 쿨링사업부에서 진행되었던 이마트 신제주 프로젝트, AHU 환기 팬 적용한 북아일랜드 Belfast 국제 공항, 펌프 및 팬을 적용한 스웨덴 Friends Arena 등에 대한 내용과, 댄포스 통합사업부에서 제공하는 통합솔루션에 대해서 발표하였다. 댄포스 코리아 김성엽 대표이사는 “이번 행사를 통해 에너지 효율 산업의 최신 정보 공유뿐만 아니라, 업계 전문가들이 모여 미래 대한민국의 에너지 효율 산업의 청사진을 함께 그려볼 수 있었던 기회였다”라며, “대한민국이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에너지 효율 산업 글로벌 리더로 거듭나는데 있어서 댄포스가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마무리하였다. 오전 세션 끝나고 토론중인 댄포스 코리아 김성엽 대표이사 댄포스는 에너지 효율 선도 국가인 덴마크의 대표 기업으로, 국내에서는 롯데월드 타워의 스마트 빌딩 엔지니어링에 핵심 솔루션을 제공했다. 이를 통해 매년 5,040MW의 전력 절감과 2,345톤의 이산화탄소 배출 감소를 이뤄내 한국 에너지 효율 산업의 대표 기업으로 자리매김하였다. 또한 전 세계 100여 개국에 진출한 글로벌 에너지 솔루션 기업으로 72개의 공장과 자체 R&D 센터를 운영하며 에너지 솔루션 기술 개발에 지속적으로 투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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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기계설비산업연구원 미래전략연구실 김인택 수석연구위원대한기계설비산업연구원 미래전략연구실 김인택 수석연구위원 4차 산업 향한 기계설비산업의 무한 질주!! - 4차 산업과 기계설비 접목위해 패러다임 변화 시도 - 기계설비법의 하위법령 제정에 전념 기계설비인들의 오랜 꿈과 희망이었던 기계설비법이 지난 4월 17일 제정·공포되었다. 최근 안전이나 건강, 에너지 효율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이 커짐에 따라 공기조화, 냉ㆍ난방, 위생 설비 등 기계설비에 대한 중요성이 증대되고 있으며, 시설물의 노후화로 인해 기계설비 리모델링 시장 규모가 커지는 등 기계설비산업의 성장이 지속되고 있다. 이에 국가 차원에서 기계설비 발전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기계설비산업의 연구ㆍ개발, 전문 인력의 양성, 국제협력 및 해외 진출과 같은 지원과 기반을 구축하는 등 기계설비산업이 4차 산업으로 발전해 나아갈 수 있는 토대가 마련된 것이다. 이러한 분위기 속에 대한기계설비산업연구원에서는 신설된 미래전략연구실 수석연구위원으로 김인택 수석연구위원을 임명하였다. 김인택 수석연구위원은 숭실대 대학원을 졸업하고, 지난 31년간 한국에너지공단에 재직하면서, 에너지 절약형 기후변화센터 건립을 주도하고, 전북지역본부장과 녹색건축센터장, 건물수송 에너지실장, 수요관리이사 등 에너지 관련 주요 직책을 역임한 전문가이다. 본지에서는 김인택 수석연구위원을 만나 수석연구위원으로의 소감과 각오에 대해 들어보았다. 대한기계설비산업연구원 미래전략연구실 김인택 수석연구위원 Q. 대한기계설비산업연구원 수석연구위원으로 임명된 소감은 … 기계설비 분야에 일조를 하고 있는 대한기계설비산업연구원의 수석연구위원으로 임명되어 개인적으로는 영광스럽고 기쁘지만, 그만큼 책임감이 크고 어깨가 무거운 걸 느낀다. 본 연구원에서 근무한지 한 달여밖에 되지 않아 업무 파악을 최우선 순위로 하고 있으며, 이언구 원장님을 비롯한 여러 연구원들의 많은 도움으로 업무에 빠르게 적응하고 있다고 생각된다. 다행히 전 근무지인 한국에너지공단에서 기계설비와 관련된 다양한 업무 경험이 있어 도움이 되고 있다. 특히 2012년 2월에 제정되어 2013년 2월에 시행된 ‘녹색건축물 조성 지원법’ 관련 업무를 초창기부터 함께 해왔기 때문에 그때의 업무추진 경험을 바탕으로 연구원 업무추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할 예정이다. Q. 대한기계설비산업연구원의 역할 및 비전에 대하여 … 대한기계설비산업연구원은 기계설비 현장에서 발생되는 많은 문제점에 대해 합리적인 대안을 제시하고 전문 시공기술 및 기계설비의 정책, 제도 등에 중점을 두어 연구하고 있다. 대한기계설비산업연구원의 수석연구위원으로 임명받고 기계설비 분야에 대한 동향을 파악해 보니 기계설비업 규모는 2016년 기준으로 2005년과 비교하여 약 80% 정도 증가되었으며, 기계설비건설사도 약 34% 정도 증가되는 것으로 보아 기계설비업이 지속적으로 성장되고 있다고 생각된다. 대한기계설비산업연구원은 무한한 성장 가능성이 있는 기계설비업에 종사하는 설비인들을 위해 기계설비 현장에서의 애로사항을 파악하고 현장 핵심기술 연구 및 지원제도 발굴 등이 기계설비 분야를 발전시키는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생각한다. 현재 연구원에서 가장 중요하면서도 시급하게 연구하고 있는 내용은 얼마 전 제정된 기계설비법에 대해 하위법령을 만드는 것이다. 2020년 4월 18일부터 시행되는 기계설비법 하위법령 제정을 위한 연구과제를 국토교통부로부터 위탁받아 수행하고 있으며, 현장 및 건물 등 설비 관련 업무에 종사하고 있는 설비인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많은 내용이 반영될 수 있도록 연구원들과 함께 연구하고 있다. 기계설비법은 기계설비에 대한 설계, 시공 및 유지관리 등에 관한 기술기준과 유지관리 기준 등을 마련하여 기계설비의 효율적 유지관리를 통한 국민의 안전과 공공복리 증진에 기여하고, 기계설비산업 발전과 신시장 개척으로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는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제정되었다. 주요 내용으로는 건물의 정기적인 점검이나 새로 생기는 유지관리 업무에 대한 내용이 될 것 같다. 이에 대해서는 국토부 및 기계설비 관련 협회 등과 함께 많은 논의를 통하여 구체적인 법령을 제시할 예정이다. Q. 대한기계설비산업연구원 미래전략 연구실에 대하여 … 설립된 지 3년 차인 연구원은 그동안 기계설비산업의 전반적인 기반을 다졌다고 한다면 이제는 그 기반을 통해 새로운 미래전략을 수립할 계획이다. 이번에 새로 신설된 미래전략연구실에서는 연구원이 나아갈 방향에 대해 고민하고 있으며, 최근에 가장 이슈가 되고 있는 4차산업의 핵심요소인 인공지능, 빅테이터 등을 기계설비분야에 접목하는데 앞장서 기계설비 종사자들의 삶의 질 향상과 온실가스 감축, 에너지절감 등 기계설비분야 패러다임 변화를 위해 노력할 예정이며, 우선은 기계설비 분야 빅데이터 활용 방안 등에 대해 중점적으로 연구할 계획이다. Q. 끝으로 하고 싶은 말은 … 유지관리 업무나 전문 인력 양성 등에 대하여 전문적으로 연구할 수 있는 기관에서 뛰어난 연구원들과 함께 업무할 수 있어서 영광이다. 대한기계설비산업연구원에서 4차 산업과 관련된 정책 및 제도 신규발굴과 기계설비법 하위법령이 제대로 시행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 준비할 예정이며, 대한기계설비산업연구원이 기계설비 분야에서 최고의 연구원이 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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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기계설비산업연구원, 플랜트건설산업 공정거래질서 확립을 위한 정책간담회 개최대한기계설비산업연구원 플랜트건설산업 공정거래질서 확립을 위한 정책간담회 개최 - 기계설비산업현장의 공정거래 질서확립, 안전성 확보 위해 개최 - 표준하도급계약서 사용 의무화 및 근로자 안전위해 ‘산업안전보건법’ 개정 제안 (앞줄 좌부터)이종명 의원, 최연혜 의원, 조훈현 의원, 국회융합혁신경제포럼 김성태 대표의원, 국회국토교통위원회 박순자 위원장,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 백종윤 회장, 상반기 국회 부의장 심재철 의원, 대한기계설비산업연구원 이언구 원장(뒷줄 우에서 세번째) 대한기계설비산업연구원은 지난 8월 30일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플랜트 건설산업 공정거래질서 확립을 위한 정책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안전하고 공정한 플랜트건설 산업현장을 구현하기 위하여 개최된 정책간담회는 대한기계설비산업연구원, 국회융합혁신경제포럼,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가 공동 주최하였다. 플랜트(Plant)란 발전, 담수, 정유, 석유화학, 원유 및 가스처리, 해양설비, 환경설비 시설 등과 같은 산업기반시설 및 산업기계, 공작기계, 전기통신기계 따위의 종합체로서의 생산시설 및 공장을 말하며, 플랜트 설비공사업은 종합적인 구조물 혹은 장치, 시설의 건설을 의미하며 기계 및 배관, 화공 및 공정, 전기 및 계장, 토목 및 건축 등의 공사를 설계에서 설치 및 공사 전반을 수행하는 산업을 의미한다. 이번 정책간담회에는 국회국토교통위원회 박순자 위원장, 국회 융합혁신경제포럼 김성태 대표의원, 김성찬 의원, 조훈현 의원, 문진국 의원, 김순례 의원,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 백종윤 회장, 대한기계설비산업연구원 이언구 원장, 대한설비공학회 박진철 부회장, 한국설비기술협회 김태철 회장, 한국설비설계협회 조춘식 회장, 한국냉동공조산업협회 권혁중 상무 및 관계자 등이 200여 명 참석하여, 플랜트 건설산업의 발전에 대한 관심을 확인할 수 있는 간담회였다. 대한기계설비산업연구원 이언구 원장은 개회사에서 “건설산업은 대표적인 수주산업이며, 발주자, 원도급자, 하도급자, 근로자 등으로 이어지는 수직적 다단계 생산구조를 갖고 있기 때문에, 타 산업분야보다 상하 갑을 관계가 강하여, 불공정 거래관행이 형성되기 쉬운 산업분야이다.”라며, “그중 특히 플랜트 건설산업은 인건비의 비중이 매우 높기 때문에, 불공정 계약이나 부당 특약, 대금 미지급 등 불공정거래의 폐해는 건설근로자들에게 돌아가고 있는 실정이다.”라고 말했다. “이번 정책간담회에서 논의되는 플랜트 건설현장의 불공정거래 개선방안과 안정성 강화 방안이 합리적인 국가정책이나 입법으로 발전되어 건설산업의 지속 가능한 미래발전을 위한 작은 단초가 되길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국회국토교통위원회 박순자 위원장은 축사에서 “우리나라의 플랜트 건설산업은 기계설비건설업에서 중요한 비중을 차지하고 있으며, 도시시설물과 발전시설 등의 국가 기간산업 구축에 핵심적인 역할을 하고 있지만, 정부의 적절한 산업 보호가 이루어지지 않아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 그 결과 그동안 피땀 흘려 축적한 기술과 건설 경험을 바탕으로 닦아놓은 해외 플랜트 건설현장을 중국 등의 경쟁 국가에 넘겨야 할 위기에 처해있다.”라며 “플랜트 건설산업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서는 기업들이 상생할 수 있도록 적정한 이윤을 보장하는 등의 건전한 산업 생태계를 만들 수 있도록 국토교통위원회도 열심히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 백종윤 회장은 축사에서 “기계설비산업의 중요한 한 축을 담당하고 있는 플랜트 설비공사업은 발전시설, 생산시설, 환경설비시설 등의 산업기반시설과 국가기반 시설이 제 기능을 다할 수 있도록 정밀시공함으로써 국가 및 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라며 “지난 4월 제정된 ‘기계설비법’을 기반으로 플랜트 설비공사업을 포함한 전체 기계설비산업과 건설산업이 더 큰 도약을 할 수 있도록 종합적인 방안들을 모색하여야 한다. 또한 미래를 위해 국제수준에 부합하는 공정거래 환경을 조성하여 플랜트 설비공사업 전반의 환경 변화와 발전을 이끌어 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국회융합혁신경제포럼 김성태 대표의원은 축사에서 “경제발전과 국가기관 산업의 축의 핵심인 플랜트 건설산업이 국내에서는 지금 많은 어려움에 처해있다. 이 어려움의 원인이 무엇인지 진단을 하고 그에 대한 대처방안을 제시해서 우리나라 경쟁력과 앞으로의 발전을 위해 기여할 수 있는 정책을 마련하는 것이 이번 포럼의 목적이다.”라며 “글로벌 시장에서 기술적 우위를 가지고 있고 양질의 인력을 가지고 있는 플랜트 건설산업이 융합 혁신성장의 중심에 서서 다시 한 번 더 세계로 도약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대한기계설비산업연구원 사회자 진상기 실장은 “최근 정부에서는 모든 산업에 있어 공정한 거래 질서 확립을 강조하고 있고 동시에 산업현장의 안전확보 정책을 우선으로 다루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라며 “이에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는 지난 7월에 공정거래센터를 개소하여 산업현장의 불공정 관행 개선을 위한 노력을 하고 있으며, 대한기계설비산업연구원에서도 이런 노력에 동참하고자 기계설비산업현장에 공정거래 질서 확립과 산업현장의 안전성 확보를 위한 정책간담회를 기획하고 준비하게 되었다.”라며 이번 정책간담회 개최 배경을 설명하였다. 첫 번째로 대한기계설비산업연구원의 상민경 연구원이 ‘플랜트설비공사현장의 불공정사폐 및 제도 개선방안’에 대한 내용으로 발제하였다.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 자료에 따르면 플랜트 설비공사업은 2017년 기준 기계설비건설업의 약 33%를 차지하고 있으며, 플랜트건설은 엔지니어링, 기계설비, 건설 등이 복합된 분야로,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플랜트 산업의 전방 및 후방 연관효과가 각각 1.25, 1.18로써 유사 사업분야인 건축에 비래 그 산업 연관효과가 매우 큰 것으로 나타났다.”라며 “이는 즉 국내외에서 플랜트 산업공사를 수주하게 되면 그에 따른 후속 기계류의 생산 및 수출이 증가하면서 중소 기자재 업체의 성장을 촉진하는 등 경제적인 파급효과가 매우 크게 나타난다는 것을 의미한다.” “하지만 최근의 플랜트 설비공사업은 플랜트 설비공사 수주의 어려움으로 위기가 도래했다고 볼 수 있는다. 요인으로는 국내 SOC 예산 감축 기조 및 글로벌 저유가 기조로 인한 수주 감소, 주 52시간 시행, 4대 보험 가입 적용 근로자 확대, 최저 임금 인상 등으로 인해 인건비 비중이 높은 노임성 공사인 플랜트설비공사의 공사 비용이 매우 크게 증가했다는 문제점 등이 있다.” “우리나라는 하도급법, 공정거래법 등 불공정거래와 관련된 법이 잘 정리되어 있는 나라 중 하나로, 이러한 법률이 적용되는 국가는 우리나라 외 일본밖에 없다. 또한 우리나라는 공정한 산업환경을 위해 공정거래위원회가 생겼으며 그 역할을 착실히 해나가고 있는 나라이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공정거래위원회 통계연보에 따르면 2017년 기준 공정위에 접수된 하도급법 관련 사건만 1,527건으로 나타났다. 이중 처리된 사건은 782건으로 이는 2012년 이후로 가장 저조한 수치이다. 또한 처리된 782건의 하도급법 관련 사건 중 건설업 분야에서 발생한 사건은 172건이다.” “2013년 8월 부당한 특약의 금지가 도입되면서 건설 분야의 사건 수는 점차 감소하는 것처럼 보이지만 10년 평균을 살펴보면 우리나라 공정위에서 처리한 하도급법 관련 중 평균 33.7%가 건설산업 분야의 사건으로 매우 큰 비중의 불공정거래가 이루어지고 있는 것을 공정거래위원회 통계연보로 확인할 수 있었다.” “건설산업기본법에서는 ‘표준 계약서의 작성 및 사용을 권장하여야 한다.’, ‘건설공사 도급계약의 내용이 당사자 일방에게 현저하게 불공정한 경우로서 다음 각 호의 어느 하나에 대항하는 경우에는 그 부분에 한정하여 무효로 한다.’라고 규정되어있다. 하도급거래 공정화에 관한 법률에 따르면 제3조에서 원도급자는 하도급자에게 계약과 관련한 상세한 내용을 적은 서면을 발급하여야 한다고 하고 있으며 만약 발급하지 않았을 시 즉시 새로운 서면을 발급하도록 하고 있다. 특히 하도급법에 따르면 원도급자의 9대 의무사항과 13대 금지사항을 정해놓고 원도급자가 하도급자에게 불리한 행위를 하지 못하도록 명시하고 있지만 대부분의 불공정거래에서는 하도급법 제3조인 '서면의 발급 및 서류의 보존'이 잘 이루어지지 않아 이로 인해 어떤 문제가 발생했을 시 추후 9대 의무사항 내용 중 3~4개 이상의 조항이 위배되는 복합적인 하도급 불공정거래가 발생되기도 한다. 대한기계설비산업연구원에서 조사한 기계설비건설업 실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서면 교부관련, 하도급 대금 지급 관련, 부당특약 관련, 보복조치 관련 등이 가장 지켜지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같은 플랜트설비 공사현장에서의 불공정거래 행위를 근절하기 위해 연구원에서는 다음과 같은 불공정거래 관련 제도 개선방안을 제시하였다. “건설업종 표준하도급 계약서 사용을 의무화하고 표준하도급 계약서 상의 내용을 변경하거나 제한하는 부당특약을 추가했을 시 그에 대한 처벌을 강화해야 할 것이다. 또한 현재 법률 상에는 표준하도급 계약서의 이용을 '권장'하고 있는데, 이를 변경해 건설업종 표준하도급계약서의 사용을 '의무화'해야할 것"이라고 제안하였다. 또한 공정거래위원회의 분쟁조정신청 시 신속한 처리가 가능하도록 공정거래위원회의 부당특약 심사처리 기한을 명시하는 것이 필요할 것이며, 제3자가 정해진 날짜에 관련 비용을 정산할 수 있도록 하는 에스크로(Escrow) 제도를 조기 도입하거나 개산 보험료 납부 시 원사업자의 개산보험료 지급기한을 명시하여 하도급간의 자금 흐름을 원활하게 할 방법을 마련해야 할 것이다.”라고 개선방안을 제시하였다. 두 번째 발표는 ‘플랜트 건설업의 산업안전보건관리비 개선 방안’에 대하여 대한기계설비산업연구원 김미리 연구원이 발제하였다. “건설업 산업안전보건관리비는 간접공사비 중 경비에 해당하는 항목의 하나로, 건설 사업장과 본사 안전 전담부서에서 건설 사업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재해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한 목적으로 사용되는 비용을 의미한다. 고용노동부 산업재해현황 자료에 따르면 건설업 재해율은 산업안전보건관리비 제도가 마련된 1988년 2.06에서 2007년 0.64로 감소하였으며, 2017년 0.84로 지속적인 보합 추세를 보이고 있으며 이러한 재해율 감소는 다양한 건설재해 예방활동을 수행함으로 이루어졌지만 산업안전보건관리비 제도가 건설재해 예방에 기여한 것으로 볼 수 있다.” “산업안전보건관리비의 문제점을 원도급자 입장에서 살펴보면 중, 대규모 공사 현장의 경우에는 장기 계속 공사, 공기연장 등 안전관리자 전담 인건비 상승과 공사의 특수 환경에 따른 추가 안전시설 비용 부담 등으로 인해 산업안전보건관리비 집행에 있어 일부 항목에 집중되고 있으며, 플랜트 건설공사의 특성상, 인력이 팀으로 운영되기 때문에 타 공사업종에 비해 인건비 비중이 높아, 최근 최저임금 상승 및 주 52시간 근무제 시행으로 인한 인건비 부담이 더욱 가중되고 있다.” “또한 일반건설공사의 공사 종류 및 규모별 산업안전보건관리비 계상 기준이 2013년에 개선되었으나, 개정 당시 대상액 5억 원 미만 공사의 요율이 대폭 상승한 반면, 중대형 공사인 5억 원 이상~50억 원 미만 공사, 50억 원 이상 공사의 적용 요율은 소폭 상향되어 산업안전보건관리비 부족 현상을 개선하지 못하였다.” “하도급자 입장에서 산업안전보건관리비의 문제점을 살펴보면 하도급자의 경우 산업안전보건관리비의 별도 계상 요율 기준이 없어 적정 금액 수급이 어렵다며, 하도급업자는 돈을 쓰고 싶어도 쓸 수 없다는 입장이었다.” 이에 대한기계설비산업연구원 김미리 연구원은 다음과 같이 플랜트 건설업 산업안전보건관리비 개선 방안을 제시하였다. “인건비 비중이 높이고 공기연장, 돌관공사 및 장기 공사가 상대적으로 많은 공사 특성을 고려하여 5억원 이상~50억 원 미만, 50억 원 이상 구간의 요율 상향 조정이 필요하며, 관급자재가 많은 플랜트 건설현장 특성을 고려한 요율 개선이 필요하며, 적용 계약 금액을 결정하는 기준금액에서 산업안전보건관리비를 제외하고, 공사비를 산출한 후 별도 산출된 산업안전보건관리비를 계약 금액에 더하는 방식을 도입해야 한다,” “또한 표준하도급 계약서 사용 의무화를 통한 하도급자 산업안전보건관리비 계상 의무화 및 하도급자 산업안전보건관리비 공종 및 규모별 계상 요율 기준을 마련하여야 할 것이며, 근로자의 안전 및 건강의 보호 및 증진을 최우선으로 ‘산업안전보건법’을 개정하길 제안하며 ‘건설공사표준하도급 계약서’ 사용 의무화로의 ‘건설산업기본법’ 개정을 제안한다.”라며 말했다. 발제 후 진행된 지정토론에서는 좌장으로 박영원 법원 국회입법조사처 안전행정팀장, 김용담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 자문, 홍성호 대한건설정책연구원 연구위원, 박진철 중앙대학교 교수, 윤성철 법무법인 정진 대표 변호사가 토론을 진행하였다. 박진철 중앙대학교 교수는 “플랜트 건설은 일반 아파트, 도로공사보다 복잡하다. 이유로는 핵심공정 변경이 어려워 설계변경이나 공정 변경을 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추가 비용이 발생되는 리스크가 따르기 때문이다. 여기에 따른 유기적 협력이 필요하지만 협력이 힘들다 보니 하도급 분제가 발생되는 것 같다.”라며 “모든 건설공사에 산업재해가 중요하다고는 하고 있지만 안전 관리가 주먹구구식으로 되고 있으며 의식조차도 없는 것 같아 이번 정책간담회를 시작으로 플랜트 건설산업의 공정거래질서가 더욱더 확립되길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박영원 법원 국회 입법조사처 안전행정팀장은 “이번 정책간담회에서 발제된 내용을 살펴보면 건산법 22조 3항의 개정과 관련된 부분에 대한 이야기가 공통적으로 많이 나왔다. 다만 이번 발제자료에 해외 사례 내용이 없어서 아쉬웠다. 표준하도급 계약서 사용과 의무적인 사용과 관련된 해외 사례나 실측데이터를 보완하여 상의한다면 좋은 결과가 나올 것이라고 생각한다.”라며 “국회는 아주 유명한 명언이 있다. 우문현답이다. 우리의 문제는 현장에 답이 있다. 플랜트 건설산업의 활성화와 관련된 이번 정책간담회가 앞으로 플랜트 건설산업의 많은 환경 변화에 기여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라며 ‘플랜트 설비공사 현장의 공정거래질서 확립을 위한 정책간담회’를 마무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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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인천국제기계전’ 개최‘제2회 인천국제기계전’ 개최 - 제조업의 메카 인천에서 냉동공조, 환경 산업 등 산업기계 업체 한자리에… - 인천을 대표하는 기계산업 전문전시회 “2018 인천국제기계전(Incheon International Machinery Expo 2018)”이 지난달 5일부터 7일까지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개최되었다. 이번 전시회는 인천관광공사, 경기인천기계공업협동조합, 전시전문기획사 이상네트웍스가 공동주최하고 인천광역시, 인천지방중소벤처기업청 등이 후원하였으며, 공구·금형·부품 소재 등 뿌리산업부터 냉난방 공조, 수처리 등 환경설비, 스마트팩토리 솔루션, 설비기계, 3D프린터 및 관련기술, 자동화기기 등 4차 산업의 중심이 되는 최첨단 기계산업 분야에 이르기까지 기계산업 전반을 아우르는 품목으로 진행되었다. 또한 냉동공조산업특별전, 환경산업기술특별전, 국제금속가공기술산업전으로 특별전도 동시 개최하였다. ‘냉동공조산업특별전’은 에어컨 및 히트펌프, 냉매압축기, 냉동ㆍ냉장시설, 냉동장비, 냉난방공조관련부품, 냉각탑, 냉동공조관련장치 등 거의 모든 분야에 필수적으로 사용되는 장치 및 장비들이 전시되었다. ‘환경산업기술특별전’은 하·폐수처리, 정수처리, 수질관련 장치, 유해가스 처리, 대기분야 관련장비, 폐기물 분야관련 장비 등 인천 내 산업단지의 약 3만 9천여 개의 중소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다양하고 복잡한 환경규제에 대응하는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하였다. 이번 전시회는 전년대비 2배 규모인 264개사가 참가하였으며, 중소 강소기업 대표 기업인 에이티이엔지, 엔에스브이, 한국밸콘, 경진부로아, 디벨컴퍼니, (주)에이피, (주)코모스에어시스템, (주)한진펌프, (주)화인에어텍 등이 참가하여 자사제품 홍보와 새로운 비즈니스 판로확보를 위해 노력을 기울였다. 특히 전시회 중에는 에이티이엔지의 ‘신기술인증 히트펌프 건조기 소개’ 및 한국밸콘의 참가업체 설명회가 있었으며, 한국실내환경협회의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블록체인 기술을 이용한 미세먼지 저감대책’ 등 환경세미나도 함께 진행되었다. 전시기간 중에는 코트라 주관으로 최근 설비수출의 신흥시장으로 주목받고 있는 베트남, 인도, 태국, 필리핀 등 동남아 국가의 해외바이어를 초청, 1:1 비즈니스 상담회와 인천 관내 주요 공공기관을 초청해 1:1 국내 바이어 매칭 비즈니스도 함께 진행하였다. 그 밖에 공공기관 초청 구매 설명회, 기계 산업 분야 컨퍼런스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함께 개최되었다. (주)에이티이엔지 제습 공조 전문기업 (주)에이티이엔지는 이번 전시회에 참가하여 하이브리드 제습기, 드라이룸 제습기 등의 홍보에 주력하였다. 또한 참가업체 설명회에서는 신기술 인증받은 에너지 절약형 열펌프 건조기에 대하여 발표하였다. 하이브리드 제습기는 증발기에 의한 냉각제습과 데시칸트 로터에 의한 흡착제습이 융합된 시스템으로 냉각제습에서 발생하는 응축폐열을 활용하여 별도의 재생열원 없이 데시칸트 제습을 하는 에너지 절약형 시스템이다. 에이티이엔지 박승태 대표이사는 “건조효율 60%에서 140%로 향상시킨 세계적인 선진기술로서 국내 뿐 아니라 동남아시아에서도 히트펌프 열풍건조기의 효율을 극대화시킬 것이다.”라고 자신했다. 에이티이엔지는 데시칸트 제습분야에 대한 오랜 경험과 축적된 기술을 바탕으로, 하이브리드제습기 및 드라이룸용 트윈로터 제습기 등의 개발을 통해 기존 제품보다 성능이 우수하고 에너지 절감되는 고성능 제습기를 공급하고 있다. ◀ 참가업체 설명회에서 발표하고 있는 (주)에이티이엔지의 박승태 대표이사 (주)엔에스브이 소음, 진동, 충격방지제품 제조업체인 엔에스브이는 이번 전시회에서 흡입덕트, 소음 쳄바, 소음엘보, 방음 루바 등의 소음방지 제품 및 위생용 수격방지기, AS 공기분리기 등의 충격방지 제품, 스프링마운트, 고무마운트 등의 진동방지 제품을 다양하게 선보였다. (주)한국밸콘 주택난방자동화 전문기업 (주)한국밸콘은 이번 전시회에서 대한민국 최초로 개발 및 보급한 각방온도조절기와 세계최초로 배관내 공기를 100% 제거하는 디지털 기포분리기에 대하여 홍보하였다. 기포분리시스템은 세계최초로 디지털개념을 도입한 제품으로 누수 걱정 없이 사용이 가능하며, 공기 배출이 필요할 때에만 전자적으로 동작을 하며, 또한 동작유무/고장유무 확인이 가능해서 관리가 가능하다. 휀, 송풍기, 에어커튼 전문 제조 기업이 경진부로아(주)는 이번 전시회에 참가하여 플러그 휀, 에어커튼, BLDC 양흡입 송풍기 등 다양한 휀과 송풍기에 대하여 홍보하였다. 경진부로아는 송풍기부터 냉난방용 송풍장치, 집진기, 고속열차송풍장치, 루프휀, 에어커튼에 이르는 모든 제품에 대하여 금형 제작부터 가공, 조립, 성능 테스트에 이르는 전 과정을 자체 기술로 제작하는 업체이다. 아이캐드 및 설계 엔지니어링 서비스를 제공하는 디벨컴퍼니는 이번 전시회에서 3D CAD 인 ‘아이캐드’와 공급과 생산적인 회의 환경 솔루션으로 엔지니어링 서비스가 가능한 ‘클릭쉐어’에 대하여 소개하였다. 아이캐드는 기계·자동화장비·설비 설계 전용으로 개발된 3D CAD로써, 특화 기능을 토대로 설계 시간을 대폭 단축하고 효율적으로 설계할 수 있는 초고속/초경량 3D CAD이다. 기존 3D CAD와 달리 저사양 PC에서도 대규모 어셈블리를 손쉽게 운용하며 설계할 수 있다. 디벨컴퍼니 관계자는 “그동안 설비 관련 전시회는 많이 참가하였지만, 인천에서 진행되는 기계 전시회 참가가 처음이였던 만큼 인천의 많은 관계자분들에게 까지 아이캐드를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라고 전했다. 수중펌프제조업체 (주)한진펌프는 지하철, 통신구 지하집수조의 배수에 적용가능한 토목공사용펌프와 지하상가, 지하차도 등의 침출수 배수에 적용할 수 있는 수중오폐수펌프에 대하여 소개하였다. (주)코모스에어시스템은 건물 맞춤형 제작 취출구 일체형 패브릭덕트, 췰드빔(Chilled Beam) 시스템을 공급하는 전문 회사로서, 설계부터 현장 진행까지 원스톱 기술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이번 전시회에서는 나노기술을 도입한 Nanosox 패브릭덕트(천덕트)에 대하여 소개하였다. Nanosox 패브릭덕트는 공기 이송을 목적으로 하는 기존 덕트의 기능 외에 디퓨저(취출구)가 포함된 취출고 일체형 덕트시스템으로 공기 토출 방향 및 속도 등을 건물 설계조건에 맞도록 제작가능하다. 또한 UL, EN 등 국제 인증 제품으로, 2018 평창동계올림픽 경기장, 송도컨벤시아 전시장, KBS방송국, 쌍용자동차 공장 등에 적용되었다. 코모스에어시스템 관계자는 “Nanosox 패브릭덕트는 영구적인 방염성능, 높은 내압성, 향균 및 정전기 방지 등의 높은 물리적인 속성을 가지고 있으며, 15년 이상의 품질이 보장되어 건물 공조용과 산업용 등에 적합한 제품이다.”라며 “이번 전시회 관람객들의 높은 관심에 힘입어 앞으로도 많은 건축물에 보급이 확대될 수 있도록 홍보에 주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환기유니트와 팬코일유니트 전기종 생산라인을 구축하고 있는 (주)에이피는 이번 전시회에서 미세먼지 관련 제품 등에 대하여 소개하였다. 특히 외기도입공청기(공기청정기+환기유니트) 제품은 향후 교육시설및 관급공사에 판매계획으로 홍보에 주력하였다. 실내 환기외 실내 CO2, 라돈(특히 농, 어촌지역)등 유해가스에 대한 해결이 어려운 단점을 보완한 외기도입 공기청정기를 출시하여 실내 환기 및 유해가스 제거까지 가능하도록 제작하여 홍보하였다. 에이피 관계자는 “이번 인천국제기계전에서는 인천시 수요기관 초청 및 중소기업판로 관련 세미나 등 유익한 정보를 들을 수 있어서 좋았다”라며 “인천국제기계전에 많은 업체들이 참여할수 있도록 전시품목 등을 분류하고 홍보를 적극적으로 한다면 기계설비인들에게 유익한 전시회가 될 수 있을 것 같다.”라고 전했다. 공조관련 제품의 제조부터 시공, 유지보수까지 토탈 서비스를 제공하는 (주)화인에어텍은 인공지능 제어 및 일체형 수가습 시스템을 적용한 ‘이코노 공기조화기’에 대하여 소개하였다. 산업기술자원부의 실증시험을 통해 성능이 입증된 ‘이코노 공기조화기’는 정부의 에너지 이용 합리화 자금 지원 대상품목으로 지정되었으며, 클린룸, 제약회사 등 여러 산업현장에 설치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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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먼지 예방 및 환경 개선 솔루션 ‘AIR FAIR 2018’ 개최미세먼지 예방 및 환경 개선 솔루션 ‘AIR FAIR 2018’ 개최 - 미세먼지 저감장치, 오염제어 설비 등 다양한 품목 전시 - 다양한 미세먼지 예방 및 환경 개선 솔루션을 공유할 수 있는 ‘제1회 에어페어-미세먼지 및 공기산업박람회(AIR FAIR 2018)이 환경부의 공식후원과 함께 한국공기청정협회와 케이훼어스(주)의 주최로 지난달 18일부터 20일까지 코엑스에서 개최되었다. 이번 전시회에는 미세먼지 관련 업체 120개사, 300부스가 참여하였으며, Air 가전, Air 냉/난방/환기 설비, Air IoT 시스템, Air 계측 및 측정 장비, Air 제어기술 및 오염 제거 기술, Air 안티폴루션 용품 등의 품목으로 구분되어 공기청정기, 가습기, 제습기, 서큘레이터, 에어컨, 온풍기, 악취/오염 제거 시스템, 미세먼지 센서, 공기질 관리 시스템 등 미세먼지 및 대기환경에 관련된 다양한 품목이 전시되었다. 또한 미세먼지 및 공기산업에 관련된 미세먼지 대책 설명회, 미세먼지 제어기술 세미나, 미세먼지 대응 솔루션 체험 등 다양한 행사도 함께 진행되었다. ---------------------------------------------------------------------- LG전자는 이번 전시회에 참가업체 가운데 최대 규모 전시부스를 마련하여 공기청정기부터 가정용·시스템 에어컨, 미세먼지 관리 가전, 각종 센서에 이르기까지 공기질 관리 토털 솔루션을 선보였다. LG전자는 공기질을 관리하는 스마트 기기 ‘LG 센서허브’도 처음 공개하였다. 이 제품은 디스플레이와 LED조명을 통해 실내 공기질 정보와 전력사용량을 실시간으로 보여주고 스마트폰 앱과 연동해 에어컨, 공기청정기, 제습기 등 LG 스마트 가전을 제어할 수 있다. 또한, 실내 환경에 대한 종합적인 리포트도 제공하였다. 업무 효율을 높여주는 오피스 청정 컬렉션에서는 내장형 CO2 센서와 4단계 공기청정 기능으로 창문을 열기 어려운 사무실의 공기질을 관리하고 폐열회수를 이용해 에너지를 절감하는 ‘매립형 환기 시스템’ , 태양광 에너지를 이용해 실내 온도와 습도를 모니터링할 수 있는 ‘무선 온습도 센서’ 등을 제시하였다. LG전자 에어솔루션사업부장 이감규 부사장은 “실내 공기질에 대한 고객들의 관심이 계속 높아지는 가운데, 어떤 공간에서도 깨끗한 공기와 함께 생활할 수 있도록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삼성전자는 이번 전시회에 참가하여 미세먼지 예방부터 실내 환경 개선까지 도와주는 '토탈 청정 솔루션'을 선보였다. 최근 공기청정기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학교·사무실 등 B2B 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대용량 '삼성 큐브', 벽걸이형 '블루스카이 4000', 레이저 PM1.0센서 적용으로 보다 정밀하게 공기 질을 파악하는 스탠드형 '블루스카이 9000', 미세먼지 필터를 적용한 시스템에어컨 등도 소개했다. 또한, 공기청정기, 에어컨 외에도 미세먼지 이슈로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의류청정기, 건조기, 전기레인지도 전시해 방문객들에게 미세먼지 관련 종합적인 솔루션을 제시하였다. 삼성전자 생활가전사업부 이재환 상무는 "이번 박람회는 공기청정기, 에어컨, 의류청정기, 전기레인지 등 실내 환경과 소비자 건강을 고려한 삼성의 '토탈 청정 솔루션'을 한자리에서 선보일 수 있는 기회가 됐다"며, "최근 미세먼지 이슈로 실내 공기 질에 대한 관심이 어느 때보다 높아지고 있는 만큼 더욱 차별화된 제품 개발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신성E&G는 눈에 보이지 않는 미세한 입자를 가시화 할 수 있는 ‘핸디형 미립자 가시화 시스템’과 미세한 기류의 방향 및 풍속을 측정하는 ‘기류 방향 표시기’에 대하여 소개하였다. ‘핸디형 미립자 가시화 시스템’은 Scan-Bar 내 Laser&Camera 일체형으로 탐재하여 핸들링이 자유롭도록 컴팩트하게 구성된 파티클 가시화 시스템으로 클린룸 내 파티클 발생원 발굴 및 확산 검사에 적용가능하다. (주)쏘노는 주거 공간의 오염된 실내에 외부의 신선한 공기를 공급해주고 오염된 공기를 배출하는 방식으로 실내의 공기를 쾌적하게 유지 시켜주는 공기청정 시스템인 ‘공동 주택 공기 청정 환기 시스템’에 대하여 선보였다. ‘공동 주택 공기 청정 환기 시스템’의 청소 대책으로는 분배기 일체형 장비를 개발하여 장비실에서 각각의 침실과 거실에 1:1 로 클린호스를 설치하여 세척액을 통과 시킬 수 있는 구조로 만들어 세척이 가능함으로써 청정한 실내 공기질을 유지할 수 있는 클린 호스 시스템과 에너지절감과 결로 방지, 향균 및 살균, 탈취 산림욕이 가능한 온도조절유닛이 장착되어있다. 산업용에어필터 전문회사 코리아에어텍주식회사는 이번 전시회에 참가하여 ULPA FILTER, PTFE FILTER, HEPA FILTER, MEDIUM FILTER 등 다양한 필터에 대하여 소개하였다. 코리아에어텍주식회사 관계자는 전자, 정밀화학, 병원, 원자력발전, 빌딩공조, 바이오산업분야에 필수적인 최첨단 산업용에어필터를 국내 최초로 국산화개발 완료하여 양산판매하는데 성공하였다고 전했다. 주최자인 한국공기청정협회도 전시장의 부스를 배정받아 협회에서 공기청정 및 클린룸 산업 발전의 기반을 위해 진행되고 있는 사업내용 등에 대하여 홍보 및 소개하였다. (주)휴테코는 건물 안팎의 풍속, 온도, 습도, CO2를 자동 감지하여 깨끗한 공기를 실내에 공급해 주는 신개념 프리미엄 창호인 ‘창호부착형 하이브리드 환기시스템’에 대하여 선보였다. ‘창호부착형 하이브리드 환기시스템’은 기계환기와 자연 환기를 혼합한 하이브리드 제품으로 에너지 소비를 최소화하였으며, 고성능 동살균 헤파필터를 장착해 초미세먼지, 황사, 꽃가루 등의 오염원을 차단해주는 ‘1등급 환기 설비 장치’라고 소개하였다. 공기정화필터, 열회수형환기장치 등을 직접 생산 판매하는 은성화학(주)은 고효율 필터, DNA 필터 및 SPE 기능을 채용하여 완벽한 세균 제거가 가능한 에너지세이버 환기유니트에 대하여 소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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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소방방재 기술 산업전- '선진 소방방재 기술의 고도화(高度化)' 주제로 진행 - - (주)모스트비티, 벨리모서울(주), (주)엔에스브이 등 소방방재 관련 업체 한자리에 - 2018 FIRE TECH KOREA 소방방재 기술 산업전이 지난 8월 15일부터 17일까지 서울 aT센터에서 '선진 소방방재 기술의 고도화(高度化)'라는 주제로 개최되었다. (사)한국소방기술사회와 ㈜마이스포럼이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소방 설비 내진 기자재 산업전 특별관도 동시 개최되어 관람객들의 관심을 끌었다. 이번 전시회의 개막식에서는 (사)한국소방기술사회 주승호 회장과 서울시립대 윤명오 교수, 소방방재신문 최기환 대표, 한국소방단체총연합회 최인창 총재, 한국소방산업협동조합 곽현영 전무, 전국대학소방학과교수협의회 권영진 교수, 한국화재소방학회 정영진 회장, 한국소방안전권익협회 탁일천 회장, 한방유비스 황현수 사장, 한국재난정보학회 이래철 회장, (사)한국소방기술인협회 김기항 회장, 한국소방시설관리협회 남상욱 회장 등 약 150여명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한국소방기술사회 주승호 회장 개회사 (사)한국소방기술사회의 주승호 회장은 본 전시회 개회사를 통해 전시 참관객과 참가업체, 행사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하면서, “현재 우리나라는 선진국으로 가는 매우 중요한 과도기적 단계에 있다. 수시로 발생하는 대형재난에 대한 예방과 대비책 마련을 위하여 소방청의 진두지휘 하에 관.산.학.연이 연계하여 다양한 소방방재기술 연구와 인력양성을 활발히 진행하고 있으며, 연일 거론되는 소방공무원의 처우와 열악한 환경 등을 개선하기 위한 여러 노력 또한 지속되어야 하며, 현존하는 여러 문제들을 풀어내고 새로운 미래로 나아갈 방향 설정과 이를 이겨낼 힘이 절실한 시점이다.”라고 전했다. 또한 “이번 전시의 주제는 “선진 소방방재 기술의 고도화”이며, 소방방재 분야의 여러 업체의 소개와 우수기술의 장려 및 업체들의 업계 진출 기회를 제공하고자 하며, 기존에 발굴되지 못했던 신기술에 대한 안내를 우선하고 있다.”라며 “우리나라 소방방재 업계의 최고 업체들과 최신 기술들을 한자리에서 모아 볼 수 있는 드문 기회가 될 것이며, 전시회에 참가하는 업체들의 업계 진출 기회의 확대와 신기술의 도입 및 새로운 아이디어 창출의 시발점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번 전시회는 국내외 소방 방재 산업 기술 활성화와 관련 기업간의 비즈니스 확대를 위해 마련되었으며, 또한 희망 바이어 고객 유치를 통한 참여 기업 영업 매출 증대를 도모하고 소방 방재 기업간 교류와 시장 동향 및 신제품 신기술 파악, 대국민 소방 방재 안전문화 확산에도 기여하였다. 이번 산업전의 전시 업체는 (주)모스트비티, 벨리모서울(주), (주)엔에스브이, 유노빅스이엔씨(주), 성화내진전착볼트(주), 코리스이엔티, (주)하이스텐 등 다양한 소방 방재 관련 업체들이 참석하였으며, 품목으로는 소방정보시스템, 소화/화재예방용품, 구급안전용품, 내진설계, 계측/제어공학, 감지 및 센싱기술, 소방전기설비, 정보전달시스템, 피난유도, 내진/면진제, 제품 S/W, 안전품질보증, 소방방재제품, 자동화재탐지설비, 제연설비, 개인안전장비용품, 화재경보시스템, 시뮬레이션, 방재설비, 소방기계설비 등이 전시되었다. 또한 소방 배관을 위한 내진 설계 자동화 소프트웨어, 수리계산절차서 활용/내진앵커볼트 적정성 평가 및 계산서 활용, 소방 기술사 직무교육 및 관련 산학연 비즈니스 네트워킹 시간, 터널화재 및 지하공간(차량화재) 초기탐지 및 화재진압 시스템, 소방 취업 설명회 등의 부대행사가 진행되었다. 뿐만 아니라 별도의 비용없이 전시장 내 모든 참관객들은 엔지니어 오픈 기술 세미나 등의 다양한 세미나를 자유롭게 수강할 수 있어 높은 관심을 받았다. 특히 이번 ‘2018 FIRE TECH KOREA 소방방재 기술 산업전’에 참가한 업체중 뛰어난 기술력을 인정받은 업체 (주)모스트비티, 벨리모서울(주), 선진이알에스, 이엔에프테크, 전원테크, 창신기술 등 6군데 선정하여 개막식 이후 한국소방기술사회 주승호 회장을 비롯한 귀빈들이 함께 전시 부스에서 발표를 듣는 VIP투어가 진행되었다. 전시회 관계자는 "2018 소방방재 기술 산업전이 많은 참관객의 큰 호응 속에 성황리로 개최되어 기쁘며, ‘2018 FIRE TECH KOREA 소방방재 기술 산업전’이 앞으로도 소방방재 기술 발전을 위한 든든한 버팀목으로 자리잡길 기대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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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모스트비티 _ 2018 소방방재 기술 산업전Mini Interview (주)모스트비티 이주환 대표이사 Q (주)모스트비티는 어떤 업체인가? └ 건축기계설비·냉동공조설비·소화설비·소화활동설비 분야에서 덕트, 배관 및 각종 장비류들에 적용되는 보온보냉 단열재를 공급하고 있으며, 오로지 보온단열재 분야로만 전문화되고 특화되어 있는 기업의 특성을 지니고 있다. 특히, 한 분야에서만 25년 이상의 노하우를 겸비한 대표이사를 비롯하여 모든 임직원들의 전문적인 기술 수준과 더불어 언제든 소비자가 요구하는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는 조직력을 갖추고 있는 보온단열재 전문기업이다. Q ‘2018 소방방재 기술 산업전’에 출품했던 전시 품목 및 특징에 대하여 └ 이번 전시회에 참가하여 제연설비 덕트용 및 소방시설 배관용 내열성 단열재 ‘Phenotherm’을 소개하였다. 지난 4월 대구 엑스코에서 개최된 ‘제15회 국제소방안전박람회’에도 참가하여 홍보에 주력하였다. 지난 4월 대구 엑스코에서 개최된 ’국제소방안전박람회’에서 부스 사진 우선 해당 법령기준을 살펴보면 소방법령에 저촉되는 소방시설에서 소화활동설비 중 하나인 제연설비 분야 제연설비의 국가화재안전기준(NFSC 501-거실제연)에서는 “내열성(석면재료를 제외한다)의 단열재로 유효한 단열처리를 할 것”으로 제정돼 있으며, 인허가시 내열성의 기준으로는 건축법에서 정한 국가고시에 따른 시험기준에 따라 “불연재료·준불연재료·난연재료” 중 ‘난연재료성능 이상의 것으로 배출풍도(덕트)의 외부면에 유효한 단열처리할 것’을 원칙으로 하고 있다. 또한, 소화설비 수계배관의 국가화재안전기준(NFSC)에서는 “보온재는 난연재료 성능 이상의 것”으로 화재안전기준을 요구하고 있으며 정상적인 법적인 기준으로는 건축법령에 따른 국가에서 고시한 시험기준을 통과한 것으로의 품질이 요구되나 각종 다양한 재료들에서 정한 임의적인 난연성시험기준들과 혼돈하여 적용되고 있다. 폐사의 내열성단열재의 경우에는 국가 법령에서 정한 국토교통부령이 정하는 기준에 적합한 재료로 인허가 서류에서 정상적인 난연성능의 품질로 요구하고있는 “건축물 마감재료의 난연성능 및 화재확산 방지구조 기준(국토교통부 고시 제2015-744호-불연재료·준불연재료·난연재료)”에서 “KFI 인정서-준불연재료등급”을 획득하였으며, 화재안전성능에서 국제적으로 품질을 인정하고 있는 “FM APPROVED" 인증품질을 제공하고 있다. (주)모스트비티의 내열성단열재 제품의 특징은 유리가시 없는 친환경 인체무해성, 법규준수에 따른 화재안전성, 절단·가공시 비산이나 분진발생이 없는 근로자의 보건안전성, 실내 다중이용시설 설치시 재료에서 발생하는 나쁜 휘발성 기체(Out-Gasing)로 인한 불쾌한 냄새가 없는 쾌적한 공기질 유지성, 설치후 운용시 보온단열재 내부에서 서식하고 발생하는 곰팡이균 및 박테리아 성장발생이 없으며, 무엇보다도 밀폐되어진 공간에 화재발생시 재료에서 분출되는 치명적인 독가스, 불똥, 연기 발생이 없는 매우 안전한 제품의 특성을 지니고 있다. 특히 일반 공조덕트 기능과 제연설비 배출풍도로의 기능을 겸용으로 설치·운용되는 경우에는 이 두가지의 기능에서 요구되는 물리화학적인 단열재의 특성(화재안전내열성, 에너지절약성, 결로방지성 등)들을 모두 만족시켜주고 있다는 것이다. 더불어서 일반 공조 덕트 및 배관에서도 건축법령 국가고시에 따른 기준에 의거 화재안전난연성능 인증을 획득한 고도의 품질과 방재성능을 요구하는 건축물과 수요자에 따라 새로운 솔루션으로 제시되고 있다. 기술력 인증받아 선정된 업체를 상대로 진행된 VIP 투어에서 발표하고 있는 모습 내열성단열재가 설치된 덕트를 보며 설명하고 있는 이주환 대표이사 중략.... Q (주)모스트비티의 비전에 대해서 한 말씀? └ 군주론을 쓴 마키아밸리조차 “새로운 것을 추진하는 것보다 어렵고 위험한 것은 없다”라고 할 정도로 기존에 익숙해져 있는 것에서 새로운 패러다임으로의 전환을 이끌어 내기까지는 수많은 땀방울과 각고의 노력이 있어야 할 것으로 사료된다. 시간의 흐름에 따라 끊임없는 내외적인 환경변화와 그 사회의 질적인 의식수준 변화까지 매우 빠르게 진행이 되어지고 있는 현실이다. 이에 우리가 영위하고 있는 해당 분야의 경우에도 안전을 최우선(Safety First)으로 고려하는 정책과 해당 법령인 소방법과 건축법의 내용들도 더욱 강화되고 구체적으로 명문화되는 추세이다. 이러한 변화의 압박에 먼저 대안을 제시함으로 가치가 있는 새로운 제품과 새로운 방법론으로의 접근과 함께 모든 고객의 입장에서 서비스와 편안함을 제공할 수 있도록 늘 공부하고 연구개발하며, 한곳에 머물며 기득권을 지키고자 하는 자세보다는 지속적으로 도전하고 항상 변화에 따른 대안을 제시하면서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기업으로의 역할과 해당 업계의 선봉장으로 최고의 안전과 최상의 품질로 다가갈 수 있도록 정진해 나아갈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