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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설비기술협회, 2017년 설비신기술 대회 및 정기 총회 개최한국설비기술협회 「2017년 설비신기술 대회 및 정기 총회」 개최 - 6개 업체의 신기술 발표 및 장관상, 회장상 수상식 - 한국설비기술협회 류진상 회장이 ‘설비신기술 대회’ 인사말을 하고 있다. 한국설비기술협회가 지난 24일 건축센터에서 ‘2017 설비신기술 대회 및 정기총회’를 개최하였다. 한국설비기술협회 류진상 회장은 ‘설비신기술 대회’ 인사말에서 “설비인들이 독자적인 기술 개발과 신제품 개발에 힘써주어서 기쁘다.”라며 “이번 ‘설비신기술 대회’에서 발표되는 6개의 신기술을 비롯한 많은 신기술이 개발되어 국내 및 세계 냉동공조설비의 기술발전에도 기여할 수 있게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날 설비신기술 대회에서 국토교통부 장관상으로는 경동나비엔 김영균 상무, 신우밸브 김칠성 이사, 월드에너지 황인섭 부장이, 설비기술협회 회장상으로는 그렉스전자 손관현 전무, 장한기술 이근휘 부장, 은성화학 태경응 이사가 수상하였다. 은성화학 태경응 이사, 장한기술 이근휘 부장, 한국설비기술협회 류진상 회장, 그렉스전자 손관현 전무(좌부터)가 회장상 수상 후 기념촬영 하고 있다. 월드에너지 황인섭 부장, 신우밸브 김칠성 이사, 한국설비기술협회 류진상 회장, 경동나비엔 김영균 상무(좌부터)가 장관상 수상 후 기념촬영 하고 있다. ‘공동주택의 공기청정 겸용 환기시스템 기술’에 대한 신기술을 발표한 그렉스전자 손관현 전무는 바닥열을 이용해 고성능 외기청정필터를 통과하여 신선 공기를 해당 실에 공급하고, 스마트팬(욕실겸용환기배기팬)을 이용하여 개별 및 집중 배기가 가능하도록 구성한 연동 제어 환기방식인 바닥열을 이용한 환기시스템 스마트 환기에 대하여 설명하였다. 이와 함께 신선한 외기공급뿐 아니라 실내 초미세먼지까지 제거하는 스마트 환기시스템인 공기청정 겸용 환기시스템에 대해서도 발표하였다. 경동나비엔 김준현 과장은 중앙난방 열원을 2-PIPE로 통합한 시스템으로서 유럽에서는 보편화된 에너지 절감 시스템인 통합배관용 세대 급탕 열교환기 유닛 ‘히티허브’ 기술에 대해 발표하였다. 이 기술은 순간급탕 방식으로 위생성이 향상되었으며 온수 온도를 설정할 수 있고, 샤워 중 유량이 변동되었을 때 온수공급의 온도 편차를 ±2℃로 공급할 수 있어서 기존 온수공급의 시스템보다 소비자의 만족도가 증가하였다고 김 과장은 설명하였다. 또한 급탕용 공급 및 환수 배관을 제거할 수 있으며 유지관리 비용을 절감하고 급탕배관의 손실 에너지를 저감할 수 있어 에너지를 절감할 수 있는 기술이라고도 덧붙였다. "이 밖에 공동주택을 넘어서 캐스케이드를 적용하여 일정 온도를 공급할 수 있도록 태양열과 연계한 시스템에 대한 연구도 진행 중이다."라고 말했다. 장한기술 이근휘 부장은 ‘상황인식 알고리즘을 이용한 센서리스 변유량 펌프 제어 및 장치’에 대한 기술을 발표하였다. 건물 냉난방부하의 변화에 따라 펌프의 대수와 회전속도를 변화시켜 냉온수의 순환유량을 조절하는 기능을 하는 자율운전 변속펌프는 시스템의 부하에 맞는 최적 운전점을 스스로 탐색하며, 여러 대의 펌프를 별도의 제어판넬 없이 하나의 시스템으로 구성이 가능하며, 인버터 고장시 해당 펌프를 자동 Skip하는 기능을 갖추었다고 이근휘 부장은 설명했다. 신우밸브의 김칠성 이사는 복합기능을 갖는 감압밸브인 ‘구동부 탈부착이 용이한 차압유량조절밸브 PDCV’에 대하여 발표하였다. 김칠성 이사는 “차압유량 조절밸브의 경우 주로 고장은 구동부에서 발생하는데 기존 제품의 경우 구동부를 탈부착하기 위해서는 밸브를 제거 후 구동부를 교체하여야 하므로 작업이 힘들고 유지비용이 증가한다.”라며 “하지만 차압유량조절밸브 PDCV는 구동부 탈부착이 용이하여 현장에서 유지보수 관리비용이 적게 들고, 작업성이 편리하여 현장에서 선호하는 제품이다.”라고 설명했다. 특히 바디와 액추에이터의 원터치 체결방식과 누설 방지 및 다이아프램 파손을 방지할수 있는 클램프 체결방식, 프레스 공정으로 제품 경량화를 시킨 부분에 대하여 강조하였다. 은성화학 태경응 이사는 혹한기에 전기히터를 쓰지않고 결빙을 방지하는 프리히팅 기술 ‘열회수형 환기장치’에 대하여 발표하였다. 태경응 이사는 “현재 국내 신축 집합주택의 60% 정도가 열회수 환기장치가 적용하고 있지만 실제 사용비율은 10% 밖에 되지 않는다.”라며 안타까워했다. “결로와 결빙등의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하여 프리히팅 기술이 적용된 열회수형 환기장치를 개발하였다.”라고 개발 배경을 말하며 “그 결과 내부리턴 댐퍼를 적용해 결로문제 없이 혹한기에도 환기량을 확보할 수 있었으며, 중간기 바이패스 모드의 운영을 통해 30℃ 이하 구간에서는 전열환기 모드에 비해서 실내 쾌적을 높게 유지하게 되었다.”라고 말했다. “중간기 열회수 환기장치의 바이패스 운영을 적절히 활용한다면 에너지 절약과 실내 쾌적을 동시에 개선할 수 있을 것”이라고 태경응 이사는 기대하였다. 월드에너지 황인섭 부장은 ‘폐열을 이용한 선박용 흡수식 냉동기 기술’에 대하여 발표하였다. 황 부장은 “월드에너지의 흡수식 냉동기 기술 개발로 전기구동 압축식 냉동기를 대체함으로써 소비전력이 절약되어 선박운용비가 절감될 것이며, 연료절감에 따라 CO2 배출 축소, 오존층 파괴의 주 요인인 CFC 계 냉매를 사용하지 않는 친환경 선박 기기가 될 것이다”라고 기대했다. 한국설비기술협회는 ‘2017 설비신기술대회’ 발표 후 정기 대의원회를 통하여 이번에 새롭게 선출된 김태철 차기회장(신원이엔지 대표)의 취임사로 행사를 마무리하였다. 김태철 차기회장은 취임사에서 "그 동안의 각 단체 간 마찰을 봉합하고 화합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국회 입법예고된 기계설비산업진흥법과 기계설비 안전 및 유지관리에 관한 법률 통과를 위해 전력을 다하겠다."라며 포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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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설비기술협회, '창립 50주년 기념식' 개최한국설비기술협회 '창립 50주년 기념식' 개최 - 설비시스템 엔지니어 의무고용 제도화 및 설비 시장 확대 위해 노력 - 한국설비기술협회는 지난달 17일 서울 리베라호텔 베르사이유홀에서 '창립 50주년 기념식'을 국토교통부 이성해 국장, 정시영 대한설비공학회 회장, 노환용 한국냉동공조산업협회 회장, 백종윤 대한기계설비단체총연합회 회장 및 설비기술인 등 약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히 개최했다. 이날 기념사에서 한국설비기술협회 류진상 회장(월드에너지 대표)은 "한국설비기술협회가 지금처럼 발전하게 되기까지 애쓰신 전임회장님들을 비롯한 많은 회원들의 도움에 대하여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협회가 명실상부하게 설비 업계에 꼭 필요한 단체가 되기 위해서 설비분야 발전을 위한 여러 가지 사업들과 제도개선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특히, 설비시스템 엔지니어 고용 창출과 시장 확대를 위하여 일정규모 이상 건물에 설비시스템 엔지니어 의무고용 제도화가 이루어지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덧붙였다. 한국설비기술협회는 1984년 10월에 설비분야 최초의 정기 월간지인 ‘냉동공조기술(現. 설비/공조·냉동·위생)’을 창간하여 국내외 설비기술을 소개함으로써 설비산업 발전에 많은 기여를 하였으며, 회지 외에도 초급 및 상급 냉동공조기술, 냉장창고, 흡수식 냉동기 실무, 자동제어 실무 등의 단행본을 발간하여 전문적인 설비기술 습득을 갈망하는 엔지니어들에게 필요한 참고서를 발행하였다. 또한 한국설비기술협회는 설비기술인의 사회적 지위 향상을 위한 제도개선 사업에도 많은 노력을 하였으며, 특히 공공부문에서 발주하는 설계와 감리용역에 설비엔지니어링사도 공동계약 당사자로 참여시켜야 할 당위성을 법리적으로 개발하였다. 그 결과 현재는 철도 및 지하철 역사, 터널 등의 엔지니어링 사업에는 설비엔지니어링사도 공동계약 당사자로 적용받고 있다. 특히 한국설비기술협회는 설비기자재 표준화를 통한 품질향상과 소비자 보호를 위하여 단체표준 제정 및 품질인증사업도 함께 수행하고 있다. 한편 이날 기념식에서는 특별공로패, 공로패, 표창패의 수상식도 함께 진행하였다. ▲ 한국설비기술협회 창립 50주년 기념 공로패 수상자 ▲ 기단연 5개 단체장 등의 기념 케이크 절단 특별공로패는 한국설비기술협회 제7~10기 회장을 역임한 (주)신성솔라에너지 이완근 회장이 수상하였으며, 공로패는 (주)우원 김영호 전임회장, (주)한일엠이씨 최상홍 회장, 하스토피아신영(주) 정학모 회장, 양희찬 회장, (주)우원엠앤이 박봉태 회장, 장한기술(주) 유해성 사장 등이 수상하였다. 표창패는 임형택 사무국장이 수상하였다. 한국설비기술협회는 이번 창립 50주년을 맞이하여 우리나라 설비산업 역사를 기록으로 남기고자 ‘공조·냉동·위생설비사’ 발간위원회(위원장 : 제13기 김영호/전임회장)를 구성하여 지난 9월에 출간하였다. 한국설비기술협회 창립 50주년 기념 준비위원장인 중앙대학교 건축학부 박진철 교수는 "최근 우리사회는 건축물의 대형화, 비정형화를 넘어서 ICT(Information and Communications Technologies)와 AI(Artificial Intelligence) 등에 의한 '4차 산업혁명'이 요구되고 있는 상황에 설비의 역할은 더욱 중요하게 다루어지고 있다."라며 "지난 50년 동안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설비업계의 원로 및 선배님들이 틀과 방향을 잘 세워주었기에 오늘의 한국설비기술협회가 이만큼 성장할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의 성장도 기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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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국제펌프기술산업전 개최제1회 국제펌프기술산업전 개최 - 펌프 완성품에서 기초 부품까지 펌프 관련 분야 한자리에 전시 - 올해 처음으로 신설된 「제1회 국제펌프기술산업전」이 ‘2017 금속산업대전’ 기간 동안 킨텍스에서 지난달 24일부터 27일까지 개최되었다. 이번 국제펌프기술산업전에서는 국내외 전문적인 펌프 관련 기술과 제품을 선보였으며, 참가업체의 질적, 양적인 동반성장을 위한 최신 기술 세미나를 분야별로 진행되었다. 또한 참가업체가 원하는 핵심 바이어를 유치하기 위해 해외 바이어 초청 프로그램을 운영, 내수 시장확대와 수출 판로 개척할 수 있는 장이 되었다. 펌프 전문제조업체 동원펌프는 이번에 처음으로 개최된 ‘국제펌프기술산업전’에 참가하여 부스터펌프, 인라인펌프, 다단터빈펌프, 편흡입 수직형 펌프, 엔진펌프 등 다양한 산업용 펌프를 전시하였다. 이번 전시회에서 동원펌프는 급수펌프로 널리 사용되는 부스터 펌프시스템를 중점적으로 홍보하여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동원펌프의 부스터 펌프시스템은 1Pump~8Pump까지 제작이 가능하며, 신뢰성이 높은 PID(Process Identifier) 알고리즘을 적용하여 더욱 안정적인 운전이 가능하도록 제작되어 있다. 특히 온도제어, 차압제어, 압력제어 등 다양한 제어방법부터 시스템까지 최대의 효율과 에너지 세이빙이 가능한 시스템이다. 동원펌프의 부스터 펌프시스템 KS B7501 인증을 획득하여 규격을 적용하고 있는 인라인펌프는 흡입과 토출구경이 같고 일직선상에 위치하는 인라인 구조로써 펌프와 모터가 수직으로 연결되어 설치공간을 최소화하였으며, 유지보수가 편리하도록 제작되어 있다. 또한 자동차 엔진을 산업용으로 만든 엔진펌프도 함께 전시하였다. 지난해 매출 150억원으로 최대 실적을 달성한 동원펌프 김덕환 대표이사는 “산업용 펌프 전문제조업체로서 ‘제1회 국제 펌프기술 산업전’에 참가하게 되어 기쁘고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우수한 품질과 진정성으로 산업용 펌프 시장의 글로벌 리더가 되는 동원펌프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국 최초로 오배수 펌프 패키지를 개발한 희만상사는 이번 전시회에 참가하여 듀플렉스 오배수펌프패키지, 보급형파워후라쉬, 공간제약이 거의 없는 파워드레인, 지하층 등 자연배수가 곤란한 장소에 설치 가능한 울티마 등 다양한 펌프를 소개하였다. 지하층 등 자연배수가 곤란한 장소에 설치되는 컴팩트한 밀폐식구조의 위생적인 대용량 듀플렉스 오수펌프패키지는 공사비가 절감되고 지하 시설물의 오수처리에 적합한 순차교대 작동식 배수패키지시스템이다. 희만상사 관계자는 “제1회 펌프기술 산업전’에 참가하게 되어 뜻깊다”라며 “희만상사는 오배수펌프패키지시스템, 수위제어시스템, 펌프컨트롤러, 관련설비 연구, 개발 설계, 제작, 시공, AS 및 컨설팅으로 쌓아온 기술력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펌프시장의 선도기업으로써의 역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미국에 본사가 있는 자일럼 워터 솔루션의 한국법인 자일럼워터솔루션코리아(주)는 이번 전시회에 참가하여 폐수용 자흡식 펌프, 입자가 많고 섬유질이 혼합된 부식성 유체 이송에 최적인 수중형 스테인레스 펌프, 집수정에 잠기도록 설치되는 현장에 적합한 자가세척식 폐수펌프 등 다양한 펌프를 선보였다. 또한 최초의 소방차에 장착되었던 A-C 소화펌프 시스템, 용수 가압시스템, 산업용 오폐수 및 슬러지의 수거 및 처리, 공정 용수 처리, 용수 재이용 등 용수 순환의 중점이 되는 역할을 하는 산업용 솔루션 ’펌프 및 산업용 오폐수 처리 시스템’도 함께 선보였다. 펌프랜드(주)는 친환경 재질인 열가소성의 폴리프로필렌 소재로 제작되고 환경오염을 방지하는 친환경 제품인 오배수 패키지시스템을 소개하였다. ‘오폐수 배출 시스템’은 오폐수의 유입 측 낙차를 이용하여 고형물이 가이드베플에 의해 분쇄되는 원리를 이용하였으며 오폐수 펌프 정지시 수격작용에 의한 배관충격으로부터 보호할 수 있게 용기 내에 수평배관을 적용한 것이 특징이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한국펌프는 이번 전시회에서 부스터 펌프 시스템, 오배수패키지시스템, 입형다단제품, 횡형다단펌프, 인라인펌프 등을 전시하였다. 한국펌프의 부스터펌프 시스템은 신개념 급수 제어시스템 구현 가능하며 사용자의 개인 스마트폰 또는 태블릿에 앱(APP)을 이용하여 별도의 모니터링시스템(중앙감지제어시스템)을 설치할 필요가 없으며 장소의 제약없이 시스템 운영이 용이하다. 또한 오배수용 수중펌프(그라인더펌프)를 장착한 간이정화조 시스템은 건물 지하시설에 간이정화조 내부에 수중펌프(그라인더펌프)를 이용하여 오물을 분쇄하여 펌프의 고착 현상 및 배관내 이물질 유입으로 인한 막힘현상을 해결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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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2017 인천국제기계전’ 송도컨벤시아에서 개최제1회 ‘2017 인천국제기계전’ 송도컨벤시아에서 개최 - 98개사 240부스의 규모로 국내외 기계산업 및 제품 동향 한자리에…- 올해 처음으로 개최된 ‘2017 인천국제기계전’이 3만 9천 여 개의 중소제조업체가 밀집한 인천의 송도컨벤시아에서 지난 9월 27일~29일까지 개최되었다. 기계&제조산업의 활성화를 위해 개최된 제1회 ‘2017 인천국제기계전’은 경기인천기계공업협동조합, 인천관광공사, 이상네트웍스가 공동 개최하였으며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협업하는 만큼 실질적인 해외바이어 초청, 경쟁력 있는 국내외 참가업체 및 세미나 등으로 진행되었다. 이번 전시회에는 (주)경인기계, 승일일렉트로닉스, 에이티이엔지, 엔에스브이, 경진브로아, 두크, 삼원기연, 세일공조, 에이알, 중원냉열, 클린에어나노테크 등 인천지역의 기계 산업을 대표하는 기업 및 타지역의 기업들도 함께 참가하여 국내외 기계산업 제품의 동향을 한자리에서 파악할 수 있었다. 또한 일체형 압축기, 영구자석을 이용한 MR댐퍼 등의 기술 세미나 발표 및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의 주관으로 ‘인천지역 스마트공장 도입현황 및 성공전략’에 대한 주제발표도 있었다. 인천국제기계전 조직위원회는 “제1회 ‘2017 인천국제기계전’은 인천의 전통적 뿌리산업인 기계산업과 4차 산업의 융복합을 통하여 기계산업의 새로운 비전을 제시할 것이며, 관련 업체들의 신흥시장 개척과 마케팅 기회를 제공하기 위하여 이번 전시회를 개최하였다.”라며 “이번 전시회의 개최를 계기로 국내 기계산업과 세계의 유력 기계기업들이 한자리에 모여 이해하며 교류하고, 경쟁력을 강화시킬 수 있는 자리가 되었다”고 전했다. 이번 전시회에 참가한 냉각탑 전문기업 (주)경인기계는 이번 전시회에 참가하여 ECO-DYNACOOL 공조용냉각탑, nPKL 냉각탑, 산업용 백연저감형 냉각탑 등 소개하였다. 경인기계의 nPKL 냉각탑은 흡입구로부터 유입되는 공기는 nPKL 냉각탑의 건식부인 상층부로 통과된 건조한 공기와 냉각수의 열교환부인 습식부를 각각 통과한 고온 다습한 공기가 냉각탑의 내부공간인 Plenum에서 Mixing되어 송풍기에 의해 외부로 배출되므로 냉각능력과 백연감소효율이 최대화 되도록 설계된 경인기계만의 None Coil 백연감소 기술이라고 관계자는 설명했다. 한편 (주)경인기계는 2017년 제2회 우수조달물품 지정증서 수여식에서 “PVC공기가열기가 장착된 백연저감형 공조용 냉각탑”으로 우수조달물품으로 등록되어 지정증서를 수여받았다. 이번 전시회에 참가한 승일일렉트로닉스는 에너지 절감형 7.5마력 대용량급 BLDC 모터용 드라이버인 고효율히트펌프 및 에어컨 용 BLDC 압축기 드라이버를 전시 및 소개하였다. BLDC 압축기 컨트롤러 INB 시리즈는 여러 제조사의 압축기에 사용할 수 있도록 범용 제어 로직이 구현되어 있으며 유저의 편의에 맞도록 설정값 입력, 수정이 가능한 옵션을 갖추었다. 또한 DC 인버터 종합제어 히트펌프 KIT도 선보여 관람객들의 관심을 끌었다. 이와 함께 스마트 하이브리드 DDC, 전자식 팽창변 등도 함께 소개하였다. 제습 공조 전문기업인 (주)에이티이엔지는 이번 전시회에 참가하여 기존 열풍건조기보다 에너지가 50% 절감되며 별도의 냉방효과를 얻을 수 있는 지열원 히트펌프 열풍건조기, 냉각제습과 데시칸트제습이 융합되어 냉각제습에서 발생하는 응축기폐열로 데시칸트로터를 재생하는 에너지절약형 제습기인 하이브리드 제습기 등을 전시하여 소개하였다. 또한 기존 냉풍건조기와 비교하여 에너지는 30% 이상 절감되며 건조시간은 20% 이상 단축되는 하이브리드제습기술을 이용한 하이브리드 건조기도 함께 전시하여 소개하였다. 에이티이엔지는 최근 ‘외장형 증발기를 사용한 히트펌프열풍건조 및 냉방기술’로 중소기업기술혁신대전 중소기업벤처부 장관상을 수상한 바 있다. 소음, 진동, 충격방지제품 제조업체인 (주)엔에스브이는 이번 전시회에 참가하여 에어컨, 냉각탑, 펌프, 공조기, 휀 등 건물 내/외부에서 소음과 진동을 발생하는 설비들의 하부(마운트류) 또는 상부(행거류)에 설치하여 소음과 진동을 건물로 전달되지 않도록 하는 스프링 마운트 및 행거류, 고무 마운트 및 행거류, 고무패드 등을 전시 및 소개하였다. 이밖에 소음방지제품인 소음저감장치, 이중바닥시스템, 방음자재 및 위생용 수격방지기, 프랜지 수격방지기, 밸브류 등의 충격방지제품도 함께 소개하였다. 내진 스프링마운트, 내진 고무마운트, 내진 스누버, 내진 스토퍼, 내진 와이어, 내진 댐퍼, 와이어 마운트 등 내진 관련 다양한 제품도 전시하여 관람객들의 관심을 끌었다. 휀, 송풍기, 에어커튼 전문 제조 업체인 경진브로아는 이번 전시회에 참가하여 전원을 DC전원으로 변환하여 운전되는 Brushless DC Motor를 채용한 에너지 절약형 고효율 팬인 BLDC 양흡팬, BLDC 플러그팬을 선보였다. 이 제품들은 기동토크가 우수하며 폭넓은 속도제어가 가능하고 AC 유도전동기 대체구조로 1:1 호환이 가능하다. 냉난방기기 시공업체인 (주)중원냉열은 이번 전시회에 참가하여 에너지 절약형이고 환경친화형인 유니트 쿨러, 콘덴싱 유니트를 전시하였다. 이와 함께 리모트 콘덴서, 공냉식 일체형 냉동기, 공냉식 산업용 냉동기 등 다양한 산업용 열교환기를 선보였다. 친환경 에너지절감 펌프 전문기업인 두크는 건물이나 생활용수를 필요로 하는 장소에 적정한 압력으로 원활하게 급수하기 위하여 여러대의 펌프를 물 사용량에 따라 회전수 및 대수를 제어함으로써 운전에너지를 절감하고 요구되는 압력의 급수를 사용처에 직접 공급하게 하는 자동급수장치인 개별인버터제어 부스터 펌프를 전시하여 소개했다. 냉장용 패널, 냉동 냉장기기의 전문기업인 (주)삼원기연은 콘덴싱 유니트, 유니트쿨러, 콘트롤 판넬, 우레탄 판넬, 방열 도어 등을 소개하였으며, 에이알은 항온항습기, 냉각기, 가습기 등을 전시하여 소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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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일테크, ‘대한민국 환경대상’에서 산업통상자원부장관 표창 수상(주)제일테크 ‘대한민국 환경대상’에서 산업통상자원부장관 표창 수상 (주)제일테크 남명수 회장이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 수상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환기설비를 선도하고 있는 (주)제일테크는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관 그랜드볼룸에서 개최된 ‘제12회 2017대한민국 환경대상’ 시상식에서 환경산업분야/세대환기분야 ‘댐퍼를 이용하여 결로를 방지하는 환기장치’ 특허기술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을 수여받았다. (주)제일테크는 ‘댐퍼를 이용하여 결로를 방지하는 환기장치’로 결로를 방지하고 쾌적한 실내 환경을 유지할 수 있는 새로운 특허기술을 개발하여 국민 건강 증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은 것이다. 봄철엔 미세먼지 때문에 마음껏 창문을 열어 환기 할 수 없으므로 꼭 필요한 환기장치이지만 겨울철이면 환기장치와 배관 내부에 결로가 발생하여 인체에 유해한 곰팡이가 발생하는 원인이 결로현상이다. 이러한 결로현상 방지를 위한 제일테크의 끊임없는 연구로 개발된 ‘댐퍼를 이용하여 결로를 방지하는 환기장치’기술은 환기용 세대환기장치 유입구측에 3중날개 전동댐퍼를 설치하고 외기를 유입하기 위하여 외벽에 설치되는 캡그릴 내부에 2중날개 댐퍼를 설치하여 외기의 침입을 원천봉쇄하여 겨울철 차가운 외기가 2중날개 캡그릴 댐퍼와 3중 날개 전동댐퍼에 의하여 온도차 완충공간을 형성하여 결로점 이상의 온도를 유지하게 하고 급기장치 실내측 급기구에 결로방지 댐퍼를 설치하여 실내의 따뜻한 공기와 차가운 외기가 직접 만나지 못하게 되어 결로를 방지하는 환기장치기술이다. 제일테크는 LH공사, SH공사 등에 연간 약 5만호 이상의 결로방지 시스템을 보급할 예정이다. 제일테크 남명수 회장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한층 더 깊이 있는 신기술 개발을 하여 국민 건강 증진에 더욱더 이바지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댐퍼를 이용하여 결로를 방지하는 환기장치] [결로방지환기 시스템 요약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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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원펌프 김덕환 대표이사, 산업용 펌프시장의 글로벌 리더! 매출 성장 150억 달성으로 제2도약 실현동원펌프 김덕환 대표이사 산업용 펌프시장의 글로벌 리더! 매출 성장 150억 달성으로 제2도약 실현하다! - 지난 3년 동안 매년 24%의 매출 성장으로 지난해 최고 실적 - - 터치스크린, 바코드시스템, 무선인터넷, QR 코드 도입 등 스마트공장 사업 추진 중 - 동원펌프 김덕환 대표이사 펌프가 단순히 물만 끌어올리는 역할의 시대는 지났다. 지금은 주변 환경의 상황과 기능에 적합하도록 세분화 되어 제작, 개발되고 있으며 ICT 기술과의 접목으로 다양한 환경 적용에 가능하도록 기술이 개발되고 있다. AI, 빅데이터 등 각종 ICT 기술 개발로 4차 혁명을 향해 나아가고 있는 이 시점에 펌프 전문제조업체 동원펌프 김덕환 대표이사는 지난 3년간 매년 약 24%의 매출 성장률을 보이다 지난해에는 매출 150억 원으로 최대 실적을 달성하며 펌프시장 리드를 도약을 위한 날갯짓을 힘껏 펼치고 있다. 국내 펌프시장은 산업용, 급수시설 및 빌딩, 수처리 등을 포함해 총 1조 내외의 규모로써 펌프산업은 독립적으로 시장을 창출하기보다는 타 산업의 활성화 정도와 경기에 따라 그 수요가 비례하여 변화하는 성격을 가지고 있다. 고성장하던 과거와 달리 저성장 시대가 도래한 현 상황에서 앞으로 펌프산업의 활성화는 각 산업의 투자에 따라 밀접한 영향을 받을 수밖에 없다. 김덕환 대표는 “최근 세계 경제 회복에 따른 기업들의 설비투자로 인한 펌프시장 증가에 기대하고 있다. 건설투자의 경우는 과거 혁신도시 건설 등으로 인해 수요가 많이 있었으나, 주택, 부동산시장의 규제로 인한 회복이 쉽지만은 않아 급속히 증가하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라고 펌프시장을 예측했다. 합리적 가격, 우수한 효율성으로 차별화 1982년 설립된 동원펌프는 한 우물만을 걸어온 펌프 전문제조업체로서 산업용 전 제품을 생산하고 있으며 KS, KC, 조달 우수, 고효율인증, ISO 등의 인증을 획득한 산업용 펌프 전문 기업이다. 전국적으로 50여 대리점과 상생할 수 있는 사업구조와 지역별 판매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있으며, 2015년에는 부스터 전문 제조공장을 파주에 신축하여 산업용 전 제품에 대한 생산라인을 강화하였다. 김 대표는 “동원펌프의 매출 성장과 더불어 연구개발 강화를 통한 우수 기술력 확보 및 신규제품 개발을 위해 특허 5건을 확보하였으며, 정부과제 및 산학연과의 개발 연계를 위해 기업부설연구소 설립하여 기술개발에 투자에 집중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동원펌프의 주력제품인 다단터빈펌프는 전체 매출의 25% 차지하고 있다. 최대 5㎥/min 유량과 210m 양정의 성능을 낼 수 있으며, 엔진과 모터에 장착하여 구동가능하고, KS B7505 규격을 적용하였다. 또한, 터빈형식으로 유량, 양정의 범위를 넓게 하는 등 효율을 개선하였으며, 부품의 표준화로 최대의 호환성을 유지하여 지속적인 유지보수가 가능하다. 급수펌프로 널리 사용되는 부스터 펌프시스템은 1Pump~8Pump까지 제작이 가능하며, 신뢰성이 높은 PID(Process Identifier) 알고리즘을 적용하여 더욱 안정적인 운전이 가능하도록 제작되어 있다. 특히 온도제어, 차압제어, 압력제어 등 다양한 제어방법부터 시스템까지 최대의 효율과 에너지 세이빙 시킬 수 있는 부스터 펌프시스템이다. KS B7501 인증을 획득하여 규격을 적용하고 있는 인라인펌프는 흡입과 토출구경이 같고 일직선상에 위치하는 인라인 구조로써 펌프와 모터가 수직으로 연결되어 설치공간을 최소화하였으며, 유지보수가 편리하도록 제작되어 있다. 또한 액질에 따라 재질변경이 가능하며, 동원펌프의 펌프전용 인버터를 부착하여 에너지 세이빙이 될 수 있도록 제작 가능한 제품이다. 자동차 엔진을 산업용으로 만든 엔진펌프는 화재가 발생하였을 경우 엔진을 발전시켜서 소화시키는 펌프로서 비상 발전기가 없어 설치비가 적게 들며, 구조가 간단하고 고장률이 낮으며, 현장 여건에 따라 다양한 형태로 제작이 가능한 특징이 있다. ■ 부스터펌프시스템 ■ ■ 편흡입 수직형 펌프 ■ 주물공장 보유한 국내 유일의 동원펌프 하나의 펌프를 제작하기 위해서는 설계부터 목형, 주물 제작, 성능실험까지 최소 6개월의 제작기간이 걸린다. 이렇게 6개월에 걸쳐 만든 제품이지만 성능과 효능이 떨어지면 다시 처음으로 돌아가 설계부터 시작해야 한다. 이러한 시간, 노력, 인력 등의 낭비를 막기 위해 동원펌프는 발빠르게 CFD(Computational Fluid Dynamics) 컴퓨터유동해석 프로그램을 도입하였다. 현재는 펌프설계 시 사전에 컴퓨터유동해석 프로그램을 통해서 새로 만들어질 펌프의 성능 및 효율을 예측할 수 있다. 그뿐만 아니라 사전 분석을 통하여 성능이나 효율이 목표치에 미치지 못할 것으로 예측되는 경우에는 설계점을 다시 수정하여 성능 및 효율 개선 후의 제품을 3D프린팅으로 샘플링 제작을 반복하면서 고효율의 펌프를 만들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다고 김대표는 설명했다. 이와 같이 동원펌프는 사전 컴퓨터유동해석 프로그램을 구동해 보면서 성능미달의 설계가 제품개발로 이어지는 것을 사전에 방지하며, 사전 설계개선으로 성능 좋고 효율 좋은 제품개발로 이어지는 효율적인 연구개발프로세스를 구축하고 있다. 이뿐만이 아니다. 동원펌프가 차별화된 기술력을 갖고 안정적으로 성장하고 있는 발판 중 또 하나는 중국에 주물공장을 보유하고 있어 제작된 주물을 국내로 들여와 조립하는 것이다. 초기에는 국내에서 주물공장을 세워 펌프제작을 시작했으나 다품종 소량생산이다 보니 인력이 모자라는 등 어려움이 생겼다. 고심끝에 중국에 주물공장을 직접 세워 주물제작을 시작하였지만, 이 방법 역시 기술력이 떨어져 고효율의 제품 제작이 어려웠다. 김 대표는 “이러한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이번에는 동원펌프 관계자가 중국에서 직접 주물을 부어 펌프를 제작하기 시작하였다.”라며 “벌써 7년째인데 이러한 방법의 주물제작이 원가 절감이라는 동원펌프만의 강점으로 부각되어 현재의 급성장을 이룬 것 같다.”라고 말했다. ■ 엔진펌프 ■ 산업용 펌프의 글로벌 리더 김 대표는 “20년 전 펌프시장은 주물펌프 한가지로 모든 것이 해결되었지만, 지금은 시대가 변하고 있다.”라며 "상황과 장소에 맞게 세분화된 펌프 제품의 기종이 늘어나면서 설계방법에도 변화가 생기고 있다."라고 말했다. 펌프 시장이 발전하면서 부스터라는 입형펌프가 생기고, 급수라인의 에너지 절약을 위한 펌프 제품 제작뿐 아니라 간이화장실 바닥에 집수정을 별도로 만들어 펌프를 설치하는 등 펌프가 사용되는 장소와 기능에 적합하도록 펌프의 세분화 시장이 형성되고 있다. 또한, 최근에는 건물이 고층화됨에 따라 화재에 의한 소화전 분야가 강화되고 있다. 펌프는 전기에 의해 작동되기 때문에 정전 시 스프링클러가 작동을 못하게 되어 큰 화재로 번질 경우가 발생한다. 이러한 경우를 대비해 엔진펌프를 적용해야 한다. “이렇듯 점점 세분화되고 있는 펌프 시장에 발맞춰 용도에 적합한 펌프를 개발하고 제작하기 위해 기술 연구에 매진하다 보니 기존 펌프의 업그레이드 제품 및 새로운 기종의 펌프가 제작되어 동원펌프는 현재 약 45개 종의 에너지 고효율 펌프를 출시하고 있으며, 적은 전기요금으로 작동하는 등 에너지 절약 및 고효율인증 제품 개발에도 끊임없이 연구 중이다."라고 김 대표는 말했다. 동원펌프는 우수 인력 채용, 지역 공동 균형발전을 위해 한라대학교, 수원과학대학교, 장안대학교, 수원공고, 화성시 등과의 산학협력 체계를 구축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제조 현장의 효율성 향상 및 경쟁력 제고를 위해 생산 제조과정별 터치스크린 도입, 바코드시스템 활용, 무선인터넷을 통한 품질검사 및 A/S관리, 고객의 DB 활용을 위해 QR 코드 도입 등 스마트공장 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 또한 기업부설연구소를 통해 NEP, NCT 등 인증 확보를 하여 소방펌프, 조달 시장 등 시장을 확대 할 계획이며, 정부 R&D 지원과제에 대하여도 참여하여 기술력 확보 및 경쟁 우위를 확보할 예정이다. 국내외 기업 및 제품의 홍보강화를 위해 이번에 홈페이지를 개편하였으며, 10월에 개최 예정인 국제펌프기술산업전에도 참가할 예정이다. 김덕환 대표는 "기존에 보유하고 있는 제품군뿐만 아니라 올 상반기부터 신제품 개발에 매진한 결과 4분기에는 입형다단펌프 홀수 시리즈 21종의 제품을 시장에 선보일 예정이다."라며 "또한 2극 입형모터, 4극 횡형모터, 횡형다단펌프 등 신규 제품 라인업 증대 및 판매 네트워크 확대에도 힘써 우수한 품질과 진정성을 가지고 산업용 펌프 글로벌리더로 도약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포부를 전했다. 동원펌프의 김덕환 대표는 펌프 전문가뿐 아니라 직원들의 인성교육을 위해 외부 강사까지 초빙하여 전 직원을 대상으로 수시로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신제품 개발 및 연구비부터 전 직원들을 위한 교육비까지 아낌없는 투자와 열정을 보여주고 있는 김덕환 대표는 동원펌프의 미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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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올테크, 일본 Top 설비CAD, CADEWA 한국 1호 고객 탄생㈜두올테크 일본 Top 설비CAD, CADEWA 한국 1호 고객 탄생 '한국 제1호 고객 탄생'을 기념하며 최철호 대표이사(우)와 함께 사진촬영을 하고 있다. 국내 건설 IT 전문기업인 ㈜두올테크(대표 최철호)에서 세계적인 일본계 정보통신 기술 (ICT)기업이 개발, 판매중인 일본의 Top 설비 CAD의 한국 1호 고객이 탄생했다고 지난 14일 전했다. 두올테크는 13일 CADEWA 한국 1호 고객(김회창 님)을 위한 행사를 진행했다. 1호 김회창 고객은 작년부터 국내 보편화 되어 있는 BIM 툴로 도입을 시도하였으나, 현장 샵드로잉에는 적절하지 않다는 판단 하에 대체 툴을 찾던 중 올해 중순 진행되었던 「CADEWA 핸즈온 세미나」에 참석 한 직후 구매를 결심했다고 밝혔다. 1호 김회창 고객은 “구매하게 된 가장 큰 이유는 도면화 입니다. 기존 작업보다 현저히 빠른 속도와 설비 CAD 만의 편리함에 구매를 하게 되었습니다. A사의 MEP BIM 드로잉으로 작업을 진행하여 3D로 발주처를 설득하는 과정에서 사실감있는 BIM모델로 설계변경의 효과를 톡톡히 보았지만 2D도면화의 벽에 막혀 수많은 시간을 허비하게 되었습니다. 3D 모델로 설계변경서류, 도면작성의 힘을 직접 체험한 뒤로 새로운 프로그램을 찾아보았습니다. 그때 우연히 설비샵 까페에서 프로그램 소개글을 보고 체험하게 되었습니다. 또한 국내 실무 담당자의 섬세한 기술지원으로 해당 툴에 대한 확신을 가지게 되었습니다."라며 앞으로 CADEWA 통한 사례를 많이 배출하여 국내 설비 시장에 확대하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3차원 설비 CAD인 CADEWA는 일본시장에서 시공전문 캐드로 이미 30,000개 이상의 도입실적과 일본을 넘어 이미 베트남, 싱가포르 등 아시아 시장에 빠르게 진출 하였으며, 설비 전용기능을 통해 전기, 공조, 위생설비의 설계도와 시공도를 빠르고 효율적으로 작성 가능하게 하며, 실시간으로 완성되는 3D, 단면, 평면을 자동으로 연동 하여 2D shop 작업, 3D모델링 간섭검토, 물량산출을 한번에 가능하게 한다. 특히 2D shop 작업 생산성 7배, 3D 모델링 작업 시 생산성 2배의 효과를 가져다 준다. 두올테크는 "제 1호 고객에 이어, 1인 샵드로잉 기사부터 대형 설비업체까지 한국 설비 시장에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공급하여 오토캐드에만 의존하는 샵드로잉 시장에서 국내 대표 설비 CAD로 자리매김 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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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대한민국 에너지대전」 성료친환경 미래에너지 장 「2017 대한민국 에너지대전」 성료 - ‘신제품 발표회’ 개최로 에너지신산업 분야 기술트렌드 한 자리에... - <신국호 대열보일러 대표이사, 강문식 파루 대표이사, 장재원 한국남동발전 사장, 신미남 두산퓨얼셀 사장, 맹수호 케이티 사장, 이상봉 LG전자 사장,윤동준 한국신재생에너지협회 회장, 이인호 산업통상자원부 차관, 강남훈 한국에너지공단 이사장, 조종남 서울YWCA 회장,박재순 삼성전자 주식회사 부사장, 홍준기 경동나비엔 대표이사 등 주요내빈들이 개막 버튼을 누르고 있다(좌부터)> ‘친환경 미래에너지’ 분야 국내 최대 규모의 전시와 체험의 장인 「2017 대한민국 에너지대전」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올해로 37회째인 「2017 대한민국 에너지대전」은 9월 19일부터 22일까지 킨텍스에서 개최된 국내 최대 규모의 에너지 전시회로써 “친환경 미래에너지 발굴·육성”을 주제로 4일간 다양한 행사들이 진행되었다. 또한 국내 우수 중소기업들이 자사의 신제품을 최초로 출시하는 ‘신제품 발표회’(Launching Show)를 개최하여 에너지신산업 분야의 기술트렌드를 한 자리에서 파악할 수 있었다. ‘에너지신산업 세미나’에서는 에너지신산업을 선도하는 기업과 기업 지원기관이 참여해 시장개척 노하우, 해외진출 사례 등을 발표하고, 기업들간 현장경험을 공유하는 소통의 장으로 활용되었다. 원전 축소와 재생에너지 확산에 앞장서는 독일의 에너지정책방향, 영국 신재생에너지 확산전략 등 해외 정책을 소개하고, 신재생 산학연 전문가들이 참석하는 재생에너지 3020 포럼, 공장에 에너지저장장치(ESS), 에너지관리시스템(EMS) 등 신기술을 적용해 생산성과 에너지효율을 동시에 높이는 클린에너지·스마트시스템 확산방안 등을 논의하였다. 개막식에는 산업부 이인호 차관을 비롯해 LG 전자 이상봉 사장, 삼성전자 박재순 부사장, 경동나비엔 홍준기 대표, 에너지공단 강남훈 이사장, 신국호 대열보일러 대표이사 등 200여명이 참석하였다. 이인호 차관은 개회사에서 “에너지 전환은 시대적 흐름이며, 에너지 전환을 친환경 미래에너지 산업 육성의 기회로 활용하겠다"라며,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빅데이터 등 4차 산업혁명 기술들을 활용하면 에너지의 생산과 소비를 효율화시키고 다양한 서비스와 양질의 일자리 창출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또한 정부는 친환경에너지 인프라 및 플랫폼 구축, 새로운 서비스 산업 육성을 위한 제도 개선, 4차 산업혁명 핵심기술 개발과 실증지원을 확대해가겠다”라고 덧붙였다. 이외에도 ‘에너지기업 채용박람회’를 열고 기업 인사담당자가 채용하기 원하는 인재상과 취업노하우를 소개하고, 취업을 준비하는 대학생에게 일대일 상담(멘토링서비스)을 제공하였다. 경동나비엔 경동나비엔은 이번 전시회에 참가하여 'Go Smart, Be Green'이라는 콘셉트로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이해 한층 진화하는 친환경, 고효율의 기술력과 제품을 선보였다. 경동나비엔은 '그린 라이프 존', '스마트 난방 존', 'TAC (Total Air Care) 존' 등 5개 테마별로 부스를 구성해 제품을 전시하였으며, 특히 그린 라이프 존과 TAC 존에서는 경동나비엔의 새 주력사업이 될 TAC 냉난방 제품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었다. TAC 냉난방은 열을 이용해 냉방과 난방 등 온도 제어는 물론, 습도와 실내공기질까지 조절할 수 있는 통합 시스템이다. 기존의 냉방 방식과는 달리 여름철 남는 발전 배열을 냉방에 활용할 수 있어 경제적이고 쾌적하며 청량한 온도를 유지한다. 또, 환기를 통해 쾌적한 외부 공기를 실내로 들여오고 실내의 먼지나 가스 성분을 외부로 배출해 최상의 공기질을 유지한다. 또한 콘덴싱보일러 'NBC 760'도 함께 선보였으며, 이밖에 사물인터넷(IoT) 기술을 접목, 냉난방부터 조명, 가스 등을 편리하게 제어할 수 있는 '홈IoT 솔루션', 상업용 시설에서 에너지의 효율적 사용에 기여하는 '캐스케이드 시스템', 지역난방에서도 보일러처럼 각자의 기호에 맞는 난방을 구현하는 '통합배관 시스템 히티허브'도 소개하였다. 홍준기 경동나비엔 대표는 "경동나비엔은 고객에게 쾌적한 생활환경을 선사하는 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LG전자 LG전자는 전시회에 참가하는 업체 가운데 가장 넓은 270제곱미터(㎡) 규모의 전시관을 마련해 ‘토탈 에너지 솔루션’이라는 주제로 에너지의 생산, 저장, 절감, 관리 등 전 분야에 이르는 제품들을 선보였다. LG전자는 에너지 생산 분야에서 국내 최대 출력과 최고 효율을 갖춘 ‘네온 R’(NeON R)를 비롯해 고효율 제품 ‘네온 2(NeON 2)’, ‘모노엑스플러스(MonoX Plus)’ 등 태양광 모듈, 에너지 저장 분야에서 에너지저장시스템(ESS; Energy Storage System)의 전력변환장치(PCS; Power Conditioning System), 전력관리시스템(PMS; Power Management System), 배터리 등을 선보였다. 에너지 절감 분야에서 인버터 기술로 에너지 소비효율 1등급을 달성한 시스템에어컨 ‘멀티브이 슈퍼5(Multi V Super 5)’를 소개했다. 이 제품은 사람이 머무는 공간부터 시원하게 만들어 주는 ‘인체감지 운전’이 특징인 ‘인공지능 휘센 시스템에어컨 천장형 실내기’와 함께 사용할 수 있다. 인체감지 운전은 실내 공간을 보다 효율적으로 냉방할 수 있다. 또한 LG전자는 전기 사용량이 적은 심야 시간대에 저렴한 전기료로 난방이 가능한 ‘심야전기 난방 솔루션’, 항상 일정한 온도(15±5℃)를 유지하는 지중열(地中熱)을 활용하는 고효율 냉난방기 ‘인버터 스크롤 지열 히트펌프’도 선보였다. 지중열은 지하 10~15m의 열에너지를 말하는데, 땅속의 열은 외부의 영향을 거의 받지 않아 안정적이다. 이 외에도 LG전자는 냉난방, 제습, 공기청정까지 모두 가능한 ‘인공지능 휘센 듀얼 에어컨’, 360도 모든 방향에서 오염된 공기를 흡입하고 정화해 깨끗한 공기를 다시 360도로 내보내는 ‘퓨리케어 360° 공기청정기’도 함께 전시했다. 특히 퓨리케어 360° 공기청정기는 제품 상단에 위치한 클린부스터로 깨끗한 공기를 멀리까지 내보내며 실내 공기를 순환시키는데, 이 제품을 에어컨과 같이 사용하는 경우 에어컨만 사용할 때보다 전기료를 9% 가량 줄일 수 있다고 회사측은 설명하였다. LG전자 에어솔루션사업부장 이감규 부사장은 “에너지 생산부터 저장, 사용, 관리에 이르는 전 과정에 환경 친화적이고 효율이 높은 최적의 에너지 솔루션을 제공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삼성전자 삼성전자는 이번 전시회에 참가하여 에너지 효율을 극대화 해주는 사물인터넷(IoT) 기술 기반 ‘스마트 빌딩 솔루션’ b.IoT’와 다양한 공조 제품을 선보였다. ‘b.IoT’는 사물인터넷(IoT) 기술을 기반으로 공조·조명·네트워크·보안 등 다양한 설비를 하나의 시스템으로 통합해 빌딩 운영을 효율적으로 지원해 주는 삼성전자의 B2B솔루션이다. 와이파이·블루투스·지그비 통신을 지원하는 ‘무선 IoT AP(Access Point)’로 빌딩 관리에 필요한 센서·CCTV·스마트 컨트롤러 등 주요 기기를 통합 구축 할 수 있어 초기 투자 비용이 유선 방식 대비 절감되며, 다양한 상황별 ‘에너지 절감 알고리즘’을 적용해 에너지 절감 효과도 크다. 시간대별 전기 요금제를 감안한 냉난방은 물론, 데이터 기반 제어가 가능해 기후 데이터 분석, 재실자의 착의량과 활동량을 고려한 쾌적 온도 산출, 과냉난방 방지 등으로 알고리즘 미적용 대비 최대 25%까지 에너지 사용량을 절감할 수 있다. 삼성전자는 스마트 빌딩 솔루션 ‘b.IoT’를 연내에 출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 밖에도 전력 사용 절감에 효율적인 ‘에너지 저장 장치(ESS, Energy Storage System)’도 선보였다. 에너지 저장 장치를 이용한 냉난방설비는 전기요금이 저렴한 심야 시간대에 전기를 저장해 뒀다가 전력이 상대적으로 비싸고 가장 많이 필요한 피크 시간대에 사용할 수 있게 해 주는 장치로 냉난방 전력 소비가 높은 식당·카페 등에 적합하다. 또한 삼성전자는 직바람 없이 시원하게 해 주는 ‘무풍에어컨’, 어느 공간에도 잘 어울리는 디자인·균일하게 냉기가 퍼지도록 하는 기류제어 기술 등으로 동남아 B2B 시장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시스템 에어컨 360’ 등 다양한 라인업을 전시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삼성전자가 IoT기반 스마트 빌딩 솔루션 ‘b.IoT’와 심야 전력 저장 장치 ESS 등 에너지 효율을 극대화 해주는 솔루션과 제품을 에너지 대전에서 선보였다”며 “앞으로도 혁신적인 고효율 에너지 절감 기술로 B2B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가치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주)대열보일러 대열보일러는 배기가스 재순환방식의 NOx 저감법신기술(Flue Gas Recirculation:이하 FGR)을 통한 친환경 초저녹스 보일러를 선보였다. FGR System이란 질소산화물(Nitrogen Oxide: 이하 NOx)의 배출을 최대로 저감시킬 수 있는 저녹스 보일러(Low NOx Boiler)에 관한 것으로, 무동력으로 버너에 공급되는 배기가스의 재순환량과 투입연소의 공기량을 부하에 따라 제어하여 연소실 내의 불꽃 온도를 낮추어(1600℃이하) 녹스 발생량을 극도로 낮추는 구조에 관한 시스템이다. 배기가스 재순환 방식은 이미 자동차 엔진에 적용되어 선보인 적이 있으나, 보일러 업계에서 이를 적용하여 제품을 출시한다는 점에서 주목 받고 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대열보일러 관계자는 최근 미세먼지로 인한 대기오염 문제가 환경을 넘어 사회적인 문제로 대두된 만큼 국가적 차원뿐만 아니라 기업이 환경문제 해결에 대한 스스로의 해결책을 제시할 수 있어야 한다고 설명하며 앞서 설명한 “배기가스 재순환방식 NOx 저감법”은 이러한 경영진의 의지가 이끌어낸 결실이라고 전했다. 국내 상황을 고려하여 한국형으로 개량한 신제품 울트라 저녹스 관류보일러(EQi-2500PG)도 함께 선보였다. 이 제품은 일본 산업용 보일러 선두주자인 ㈜일본서모에너지(NTEC)와의 기술제휴로 탄생하였다. 또한 국내 판매 2년을 바라보고 있는 가스직화식온수보일러(MYDENS Series)는 이태리 코스모가스 사의 특허 개발품도 함께 전시하였다. 한편, 대열보일러의 최원후 상무는 “저 NOx 보일러와 미세먼지”라는 주제로 미세먼지 발생에 대한 우리의 현 시점과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한 기술 세미나와 함께 FGR방식의 보일러에 대한 설명회를 발표했다. (주)부-스타 부-스타는 이번 전시회에 참가하여 지열 ‘스크럼’ 히트펌프를 선보였다. 순환수 가변 유입형 다중 열교환 및 열원 예열형 대온도차 기술을 적용한 히트펌프 성능인증을 받은 제품으로서 고하중의 제품이 앞, 뒤로 슬라이딩이 용이하여 제품 이동, 설치 여건, 수리 여건 등이 개선되었다. 또한 레일위에서 제품이 운전되며 협소한 공간에서도 제품설치가 가능하다. 또한 부-스타는 비례제어콤팩트형 관류보일러, 진공 고효율보일러도 함께 소개했다. 산업용 비례제어 저Nox, 고효율 방폭형 인증보일러 BSS-RX 시리즈는 고부하, 저Nox 연소기술 및 연동감응식 비례제어 시스템 기술, 고효율 컴팩트 관류보일러 기술을 적용했다. 이 제품은 댐퍼모터제어, 가스밸브제어, 수위연동제어, 안전장치제어 등 신속한 부하대응과 안전성을 겸비한 최고의 제어 시스템이며 국내 유일의 Multi fin tube 자동화 제작설비 및 설계기술을 보유하였다고 관계자는 설명했다. (주)에이티이엔지 (주)에이티이엔지는 이번에 전시회에 참가하여 ‘냉방제공 히트펌프 열풍건조기’, 하이브리드제습기, 폐열이용 냉각제습기 등 다양한 제품을 전시하였다. 냉방제공 지열원 열펌프 열풍건조기는 열풍건조방식의 건조기로써 기존 열풍건조기에 비해 2배의 건조성능을 발휘할수 있으며 응축기에 의한 고효율 열풍건조와 동시에 실내에는 냉풍을 공급하는 다기능 건조기이다. 또한 하이브리드건조기는 냉풍건조기에 비해 에너지 절약 30% 이상과 건조시간 20% 이상을 단축하고 있으며 국내에 20대 이상을 보급하여 활성화에 기대하고 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이날 전시회에서 박승태 대표이사는 '새로운 일자리 창출 신기술 인증 건조시스템과 제습 시스템에서의 에너지 절약'이란 주제로 세미나 발표를 진행하였다. 한편, 에이티이엔지는 9월 14일에 개최된 중소기업기술혁신대전에서 ‘외장형 증발기를 사용한 히트펌프 열풍건조 및 냉방기술’로 중소기업벤처부 장관상을 수상하였다. 한국미우라공업 한국미우라공업은 이번 전시회에 참가하여 고효율·친환경 조인터 보일러 SQ Series를 선보였다. SQ Series는 안정된 증기공급을 실현할 수 있는 대수제어시스템과 수준높은 제어를 간단한 조작으로 정확하게 콘트롤 할수 있으며 대형예혼합버너는 국내 최초로 탑재한 초 저녹스 보일러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또한 필요한 대수만큼 운전하여 시스템 효율을 향상시킬수 있으며 1대의 압력변환기와 보일러 대수분의 MI 터미널만으로 제어가 가능하다고 덧붙였다. 이밖에 고객과 M/T사무소, 온라인센터를 전화모뎀에 의하여 보일러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여 신속한 서비스와 고성능을 유지하기 위한 한국미우라공업만의 독창적인 system인 ICT 보일러 통신관리시스템도 함께 소개하였다. (주)한국밸콘 에너지 절약(주택 및 자동화) 시스템 전문설치 업체인(주)한국밸콘은 이번 전시회에 참가하여 배관 속의 액체의 흐름을 원활하게 해주는 디지털 에어밴트와 분배기형 라인형으로 구성되어 있는 디지털 에어어레스트, 디지털 에어세퍼레이터 등 디지털개념의 기포분리 시스템(DAV SYSTEM)을 세계최초로 선보였다. 특히 이번 전시회에서는 공급관과 환수관에 공기밸브(에어밴트)를 설치하는 설계 개선안을 선보여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공급관에 공기밸브를 설치해야 하는 이유는 배관 속 채류공기를 공급관에서 배출시켜 에어포켓 원인과 소음, 진동을 차단하여 에너지 효율을 증대시키기 때문이며, 환수관에서 공기밸브를 설치해야 하는 이유는 각측에서 밸브 조작 혹은 순환모터가 정지하면 체류공기가 리턴 메인 관으로 모이게 될 때 공기빼기밸브로 배출되기 때문이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단 환수관에 설치할 경우에는 체크볼기능은 필수이다. 이밖에 현장의 상황에 맞게 주문 제작할 수 있는 다기능성 디지털 에어밴트, 대용량 디지털 에어세퍼레이터 등도 새롭게 선보였다. “일반적으로 사용 가능한 디지털 에어밴트와 디지털 에어세퍼레이터도 있지만 산업현장에서는 물의 유량과 압력 등 조건에 따라서 다양한 에어밴트가 필요하기 때문에 앞으로는 주문형 에어밴트의 시대가 열릴 것이다”라고 회사 관계자는 말했다. 공항시설관리(주) 공조 기계설비 및 에너지 분야에서 지속적인 기술개발과 투자를 하고 있는 공항시설관리는 이번 전시회에 참가하여 다중열원 히트펌프 시스템을 소개하였다. 장한기술(주) 장한기술은 이번 전시회에서 전기와 온수를 동시에 생산하는 태양광과 태양열 복합패널 시스템 CoolPVK를 소개하였다. 이 시스템은 태양에너지 이용 효율이 4배 더 높은 전기 온수 생산 시스템으로 태양으로 부터 더 많을 에너지를 얻을 수 있다. 또한 한 모듈에서 전기와 온수를 동시에 얻을 수 있어 공간을 더욱 효율적으로 활용 할 수 있다. 대단(주) 대단은 이번 전시회에서 IoT 온도제어기, IoT 온습도 모니터링센서, IoT원격제어판넬, IoT온습도 CO2 센서, IoT 무선전력량계 등을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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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 산업혁명의 선도는 기계설비 중심으로, 제2회 기계설비의 날 개최4차 산업혁명의 선도는 기계설비 중심으로 - 기계설비인들 400여명 참석한 ’제2회 기계설비의 날’ 성황리 개최 - - 건설현장의 소리에 귀 기울여 기계설비산업의 위상 재정립 - 대한기계설비단체총연합회는 지난 11일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 그랜드홀에서 ‘제2회 기계설비의 날’을 개최하였다. 이날 기념식에는 주호영 바른정당 원내대표와 조정식 국토교통위원회 위원장, 손병석 국토교통부 차관, 박기풍 해외건설협회장, 신홍균 대한전문건설협회장, 고순화 한국열관리시공협회장, 이언구 대한기계설비산업연구원 원장과 이종화 전국플랜트건설노동조합 위원장 등 400여 명의 기계설비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제2회 기계설비의 날’ 기념식 전 이언구 대한기계설비산업연구원 원장(좌측)이 이상일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 회장, 대한기계설비단체총연합회 백종윤 회장(우측부터) 등 참석 내빈들과 담소를 나누고 있다. 대한기계설비단체총연합회 백종윤 회장은 이날 기념사에서 “기계설비산업은 4차 산업을 이끌 선도산업이다.”라며 “기계설비인들은 기계설비가 건설산업의 핵심 분야로 발전되도록 책임감과 자신감을 가져야 하며, 기계설비산업이 IoT, ICT, AI, 빅데이터 등과의 접목을 통해 4차 혁명을 리드할 수 있도록 연구개발에 매진해야 한다.”라고 전했다. 이어서 백종윤 회장은 “기계설비의 기획, 설계, 시공, 공사, 유지관리를 총괄하는 제도 마련을 위해 총력을 기울임으로써 건축물과 생산시설에 에너지 절감, 생명연장, 국민의 건강과 안전을 키우는 사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덧붙였다. 국토교통부 소속 주호영 바른정당 원내대표는 “기계설비의 중요도를 따지면 기계설비의 기념식이 2회째라는 사실에 대해 의문을 갖게 된다.”라며 “ 이제라도 기계설비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4차 산업혁명를 이끌어나가는데 과도한 규제 없이 앞서나가 우리 산업을 주도하는 성장 동력이 될 수 있도록 최대한 협조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국토교통위원회 조정식 위원장은 “앞으로 4차 산업혁명 선도에 기계설비가 주축이 되어 기계설비산업분야가 건설산업을 이끌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전현희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기계설비는 물과 공기와 마찬가지다.”라며 “토목과 건설에 묻혀서 그 중요성이 너무나 중요한데도 불구하고 너무나 당연해서 우리가 실감을 못하고 있지는 않나 생각해보았다.”라고 말했다. 또 “지금부터라도 기계설비 관리 감독과 기준이 생긴다면 에너지 효율도 더 높일 수 있으며 탄소 감축에도 기계설비산업이 큰 역할을 할 것이라고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대한기계설비단체총연합회 백종윤 회장과 함께 이야기를 나누고 있는 전현희 더불어민주당 위원(좌) 정동영 국민의당 의원은 “한국 사회의 문제는 겉만 보는 점이라고 생각한다.”라며 “기계설비인들은 이번 ‘기계설비의 날’을 기념하여 건물에서 중요한 것은 외관보다도 보이지 않는 기계설비분야라는 것을 적극적으로 알려 기계설비 산업이 더욱 번성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손병석 국토교통부 차관은 “국민의 생활수준이 높아질수록 기계설비의 중요성은 높아지기 때문에 건물에너지 소비량 중 70% 넘게 차지하고 있는 기계설비 분야가 큰 역할을 해야 한다.”라며 “토목이나 건축뿐 아니라 기계설비 분야도 동반성장할 수 있는 기틀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며, 기계설비산업의 위상이 재정립되어 업계의 종사자가 상생발전할 수 있는 여건이 조성되도록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또한 기계설비는 새로운 기술과의 융복합을 통해 스스로 판단하는 시스템으로 건설산업의 중심적인 역할을 할 것이다.”라며 “앞으로 기계설비가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하고 경제와 건설산업을 도약시킬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전했다. 이번 기념식에서는 기계산업 발전을 위해 노력한 국토교통부 장관 표창, 우수 기계설비인 포상장 및 우수기계설비인 감사장 수여식이 함께 진행되었다. 국토교통부 장관 표창에는 유호선 숭실대학교 교수, 김재업 대신산업설비(주) 대표, 이원풍 서울주택도시공사 기술사업처장, 이용우 GS건설 상무이사, 조용훈 (주)센추리 상무이사, 김회률 (주)지이엔지니어링 대표, 박종일 동의대학교 교수, 변화곤 삼화건업(주) 대표, 박승철 한신공영(주) 부장, 박보경 (주)비전이엔지기술사사무소 대표, 홍희기 경희대학교 교수, 전준용 WSP KOREA 상무이사, 이영길 (주)풍남건업 대표, 정정만 한국스파이렉스사코(주) 대표, 박은동 (주)대우건설 상무이사 등 15명이 선정됐다. 이원풍 서울주택도시공사(SH) 기술사업처장, 이용우 GS건설 상무이사, 조용훈 (주)센추리 상무, 김회률 (주)지이엔지니어링 대표, 박종일 동의대학교 교수, 변화곤 삼화건업(주) 대표, 손병석 국토교통부 1차관, 박승철 한신공영(주) 부장, 박보경 (주)비전이엔지기술사사무소 대표, 홍희기 경희대학교 교수, 전준용 WSP KOREA 상무이사, 정정만 한국스파이렉스사코(주) 대표, 박은동 (주)대우건설 상무이사(좌측부터)가 국토교통부 장관 표창을 수상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또한 우수 기계설비인 포상장은 이용섭 (주)대정설비 대표, 오종택 전남대학교 교수, 정종림 삼신설계(주) 대표, 윤인규 (주)신성엔지니어링 기술본부장에게, 우수 기계설비인 감사장은 김주석 (주)삼우종합건축사사무소 설계 지원실 소장에게 수여되었다. 이용섭 (주)대정설비 대표, 오종택 전남대학교 교수, 정종림 삼신설계(주) 대표, 백종윤 대한기계설비단체총연합회 회장, 윤인규 (주)신성엔지니어링 기술본부장, 김주석 (주)삼우종합건축사사무소 설계지원실 소장(좌측부터)이 우수기계설비인 포상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또한, 대한기계설비단체총연합회는 기계설비 분야의 당면한 과제들을 상호 협력하여 개선하고, 기술 개발을 촉진함으로써 기계설비산업의 발전에 기여할 목적으로 창립되었으며 학술분야의 대한설비공학회, 기술분야의 한국설비기술협회, 제조분야의 한국냉동 공조 산업협회, 시공분야의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 설계분야의 한국설비설계협회 등 5개 단체로 구성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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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라피소프트 코리아, 'BIM Tool에도 이유가 있다' 세미나 개최그라피소프트 코리아 「BIM Tool에도 이유가 있다」 세미나 개최 - 3차원 기반의 건축설비·전기 도면화 소프트웨어 「CADEWA Real」 소개 - 그라피소프트 코리아는 지난 14일 영등포구 당산동 세미나실에서 「BIM Tool에도 이유가 있다」 라는 주제로 건축 BIM툴인 아키캐드와 BIM렌더링 도구인 트윈모션, 캐드와(CADEWA), 스마트콘플래너(smartCON Planner)를 선보였다. 「BIM Tool에도 이유가 있다」 세미나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는 최준혁 이사 각각의 개성이 강한 소프트웨어의 특징을 잘 보여준 이번 세미나에선 일본의 설비전용 캐드인 CADEWA를 선보여 많은 관계자들의 이목을 끌었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일본에서 30년간 축적된 건축설비 기술 및 도면 3차원 CG 운영 노하우를 중심으로 「CADEWA」의 생산성 및 도면화 기능에 대해 시연하였다. 또한 평면·단면·3D의 실시간 양방향 연동과, 자동 배관 작도·자동 간섭체크 등을 통한 가볍고 빠른 도면작업을 선보였으며, 기존 CAD와의 클릭 수, 작업시간 등을 비교하며 설비 CAD만의 장점도 함께 소개하였다. 3차원 기반의 건축설비·전기 도면화 소프트웨어인 「CADEWA Real」은 전기, 공조, 위생설비의 설계도와 시공도를 효율적으로 작성할 수 있으며 실시간으로 구현되는 3차원 CG로 정밀한 도면 자성이 가능한 기계·전기설비 CAD 이다. 올해부터 국내 판매를 실시한 「CADEWA」는 일본 후지쯔 그룹에서 30년간 개발 및 판매하고 있는 설비전용 CAD로 이미 일본을 넘어 싱가포르, 베트남, 말레이시아 등 다양한 아시아 국가에 도입되어 우수성을 인정받은 설비CAD이다. 이날 세미나 발표는 현장에서 직접 시연함으로써 캐드와의 우수성을 직접 눈으로 느낄수 있도록 하였으며, 세미나 이후에는 체험교육을 통해 실제 툴을 조작하는 기회를 제공하여 참석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세미나 이후 설문을 통해 받은 설비관계자의 의견 중 “「CADEWA」만의 뛰어난 기능인 도면화 변환 시연에 있어서 단 두번의 클릭만으로 3D BIM 설계에서 2D 도면으로 변환되는 기능은 놀랍고 획기적인 기능이다”라는 호평을 받으며 3분기 첫 세미나를 성공적으로 마무리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