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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기계설비산업연구원, 3주년 기념 세미나 성황리에 개최대한기계설비산업연구원 '4차 산업혁명과 기계설비산업의 대응 전략' 주제로 3주년 기념 세미나 성황리에 개최 대한기계설비산업연구원은 지난달 2일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대한설비공학회와 공동주최하고 국토교통부가 후원하여 개원 3주년 기념 세미나를 개최하였다. 이번 세미나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대비하는 기계설비산업의 현황과 대응전략을 모색하기 위하여 "4차 산업혁명과 기계설비산업의 대응 전략"이라는 주제로 진행되었으며, 최상홍 기계설비단체총연합회 초대회장, 강기호 전 기단연 회장, 시설안전공단 김승진 본부장, 대한설비공학회 홍희기 회장, 그린빌딩협의회 김용식 회장,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 백종윤 회장 등 기계설비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대한기계설비산업연구원 이언구 원장은 개회사에서 "4차 산업은 오늘날 우리의 일상생활은 물론 사회 전반에 걸쳐 광범위하고도 혁신적인 변화를 가져오고 있다. 첨단 ICT 기술을 이용한 기술혁신을 통하여 산업환경의 융복합을 이루어내는 4차 산업혁명은 전 세계의 산업구조를 획기적으로 재편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으며 이에 따라 많은 산업들이 4차 산업혁명을 새로운 도약의 기회로 삼기 위해 피나는 경쟁과 노력을 하고 있다."라며 "기계설비 산업이야 말로 4차 산업혁명의 요소 기술로 적용되고 있는 수많은 첨단 ICT 기술을 활용하여 산업의 융합과 연결을 효과적으로 이루어냄으로써 기술혁신을 통한 산업의 경쟁력을 실현할 수 있는 건설산업의 핵심 분야이다."라고 말했다. "하지만 지금까지 기계설비산업의 4차 산업혁명에 대한 구체적인 대응 노력은 매우 부족한 실정이며 자칫 머뭇거리다가는 기계설비산업과 건설산업에 경쟁력 약화는 물론 국가의 경제발전에서 부정적인 영향을 초래할 수도 있을 것이기 때문에 이번 세미나는 매우 시의적절하다고 생각된다."라며 "이번 세미나가 4차 산업혁명을 대비하는 기계설비 산업의 현황을 파악하고 대응전략을 모색하는 의미 있는 시발점이 되기를 기대하며, 대한기계설비산업연구원은 앞으로 기계설비산업을 4차 산업혁명의 선도산업으로 견인할 수 있는 Think Thank 의 역할을 충실히 이수해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대한기계설비산업연구원 백종윤 이사장은 환영사에서 "기계설비산업의 진흥계획을 수립하고, 연구 및 개발, 전문 인력양성, 국제협력 및 해외 진출을 지원하며, 설계, 시공 및 유지관리 기준을 정립함으로써 기계설비산업의 진흥과 일자리 창출을 꾀하고자 하는 "기계설비법 제정"이 계기가 될 것이라고 확신한다."라며 "이번 세미나는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이하여, 기계설비산업의 대응전략을 구체적으로 수립하거나, 또는 어떤 결론을 도출하는 자리가 아니라 처음으로 논의의 물꼬를 트는 시간이라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또한 "이번 세미나로 4차산업혁명에 대한 이해를 증진시키고, 기계설비산업의 미래발전을 위한 방향 설정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덧붙였다. '한국 기계설비산업의 선진화 추진'에 대하여 발표한 숭실대학교 유호선 교수는 "지난 3월 말에 본 회의를 통과한 기계설비법 제정을 계기로 지금까지는 기계설비 방향을 잡았다면 이제는 추진에 대한 대책을 세워야 한다고 생각한다."라며 "녹색건축법, 건설산업 기본법, 건설산업 진흥법 등 수많은 법이 있지만 기계설비가 명확하게 제시된 법안이 없었지만 기계설비법이 통과함으로써 이 문제는 불식될 것이라고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또한 "기계설비법이 발효되어서 시행이 된다고 해서 해결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지금부터가 중요하다."라며, "법안이 제정되고 나서 후속 조치가 얼마나 산업체 내부에서 조화롭게 잘 처리해나가느냐에 따라서 기계설비가 살고 죽은 것이 결정된다고 생각되며, 기계설비산업 구성원들 간의 일체감을 형성하며 기계설비에 대한 지속적인 홍보를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라고 전했다. 유호선 교수는 "기계설비산업의 선진화 돌파구로 HVAC&R 4.0 구현해야 하며, 지금까지 문서 기반으로 작업이 되었다면 앞으로는 자료 기반으로 바꾸어야 한다."라며 "국내 기계설비산업의 선진화를 위해서는 Construsction 4.0 및 Plant 4.0 능동적으로 참여하여 기계설비업체 연간 매출 1조 원 이상의 역량을 갖춘 전문 업체를 배출하는 것이 목표이다."라고 말했다. '기계설비건설업계의 4차 산업혁명 관련 기술 동향'에 대하여 발표한 성균관대학교 김태성 교수는 "다보스 포럼에서는 디지털, 물리적 생물학적 영역의 경계가 없어지면서 기술이 융합되는 인류가 한 번도 경험하지 못한 새로운 시대로 정의되어 있다."라고 말했다. 김태성 교수는 국내외 4차 산업혁명 요소 기술의 기계설비 건설업계에 적용된 부분으로 증강현실의 적용 사례, 가상현실의 적용 사례, 건물 내 각종 설비가 스스로 진단하며 부품 교체 시기가 되면 자동으로 알려주며 실외 미세먼지 수치에 따라 자동으로 환기시스템을 조절할 수 있는 IoT 적용 사례, BIM 적용 사례 등에 대하여 설명하였다. 또한 "건설 적용으로 보면 건설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BIM/CIM에 IoT를 활용하여 시공 및 운용 시의 정보를 연계함으로써 3차원 계측, 네트워크, 디바이스, 빅 데이터 해석, 인공지능, 자동화 로봇 등 첨단 ICT를 유효하게 활용하는 혁신적인 시스템을 실현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발표하였다. . . . . 월간 설비기술 5월호 핫이슈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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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기계설비산업연구원 이언구 원장 Think Thank의 역할 위해 노력대한기계설비산업연구원 이언구 원장 기계설비산업을 4차 산업혁명의 선도산업으로 주도하는 Think Thank의 역할 위해 노력... Q. 대한기계설비산업연구원 3주년을 축하드립니다. 소감 한 말씀 부탁드립니다. A. 저는 3년 전에 대한기계설비산업연구원 원장에 취임하면서 “기계설비산업의 발전에 꼭 필요한 실용적이면서도 미래지향적인 정책 및 기술 연구를 수행함으로써 빠른 시일 내에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권위있는 전문산업연구원으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는 포부를 밝힌 바 있습니다. 그리고 그동안 나름대로 최선을 다 했습니다만 솔직히 아쉬운 점이 많습니다. 다양한 정책적 대안을 제시하려고 노력하였지만 경직적인 법과 제도의 틀 안에서 새로운 정책을 제안하는 것이 쉽지 않았고, 신기술 개발의 노력도 연구 인프라의 부족과 같은 현실적인 제약으로 인해 만족할 만한 성과를 거두지는 못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난 3년간 협회/조합/학회에서 제안한 18건의 기본과제와 8건의 수탁과제를 성공적으로 수행하였습니다. 정책 연구의 결과는 제도개선을 위한 이론적 배경으로 활용되었고, 기술연구의 결과는 각종 기준의 개선 및 신기술 적용 방안 제시 등에 활용되었습니다. 특히, 국토부 및 산자부의 국가 R&D과제 4건에 공동연구기관으로 참여함으로써 연구원의 위상과 공신력을 어느 정도 확보하였습니다. 국토부의 관련 공무원들이 “지금까지는 기계설비 분야에 대해 궁금하거나 잘 모르는 점이 있을 때 어디 물어볼 곳이 마땅히 없었는데, 이제는 기계설비산업연구원이 있어서 다행”이라고 이야기할 때, “연구원이 나름대로 제 역할을 하고 있구나”라고 생각을 합니다. Q. ‘기계설비법’이 지난 3월말에 제정되었습니다. ‘기계설비법’ 제정으로 인한 설비 분야에 대한 기대감이 크실 것 같습니다. 어떤 기대를 하고 계시는지 한 말씀 부탁드립니다. A. 기계설비법의 제정은 우리나라 기계설비산업의 미래를 완전히 새롭게 바꾸어놓을 만큼 놀라운 일입니다. 전 세계적으로도 기계설비분야의 독립법 제정은 전무후무한 일입니다. 그만큼 기계설비산업이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할 미래 핵심 산업으로 인정을 받았다고도 볼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 타 산업에 종속되어 피동적으로 끌려갔던 기계설비산업이, 이제부터는 독립적인 주체로서 산업의 발전을 주도해 나아가야 하며, 국가는 이를 적극 지원한다는 것이 법안의 근간입니다. 법과 관련하여 연구원의 역할도 확대될 것입니다. 시행령과 시행규칙을 만들고, 기술기준 및 유지관리기준을 고시하고, 기계설비 발전 기본계획을 수립하는 일 등, 입법의 후속 조치들은 물론 국가(국토부)가 해야 할 일이지만, 연구원에서는 산업분야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한 대안을 제시함으로써 후속작업이 원활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입니다. 또한, 기계설비산업의 연구, 개발, 전문 인력양성, 국제협력 및 해외 진출 기반 구축 등의 사업에도 당연히 참여할 계획입니다. . . . . 월간 설비기술 5월호 인터뷰 내용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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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년 역사, 대한민국대표! HVAC&R 냉난방공조 전문 전시회 한국국제냉난방공조전(HARFKO 2019) 개최30년 역사! 대한민국대표! HVAC&R 냉난방공조 전문 전시회 한국국제냉난방공조전(HARFKO 2019) 성공개최 막 오르다 2017년 개최되었던 HVAC&R 냉난방공조 전문 전시회 한국국제냉난방공조전(HARFKO 2017)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냉동공조산업협회가 주관하는 제15회 한국국제냉난방공조전(HARFKO 2019; Heating, Air-Conditioning, Refrigeration and Fluid Exhibition - KOREA 2019)이 2019년 3월 12일(화)부터 15일(금)까지 4일간 경기도 고양시 KINTEX 제2전시장 7·8홀에서 개최된다. 냉난방분야 세계 최고수준의 글로벌 전시회로 발돋움한 한국국제냉난방공조전(HARFKO)이 제15회째로 30년을 맞게 되었다. HARFKO는 1989년 5월 17일부터 21일까지 제1회 전시회를 한국기계공업진흥회 전시관에서 전시면적 3,000㎡, 2개국, 32개 업체가 참가한 가운데 개최했다. 이렇게 시작된 한국국제냉난방공조전은 지난 2017년에 260개 업체 1,049부스의 규모로 양적·질적 성장을 이루어 30년 만에 냉난방공조분야 글로벌 축제로 확고히 자리 잡았다. 협회 관계자는 “2019년, HARFKO 전시회가 벌써 서른 살이 되어 15회째 전시준비를 하고 있다”며 “30년 역사를 자랑하는 대한민국 대표 냉난방공조 전문 전시회인 HARFKO는 참가업체와 참관객 모두를 주인으로 하여 국내외 냉난방공조 및 연관산업에 생기와 활력을 불어넣을 것”이라 밝혔다. 최근 국내외 선도업체는 IoT, 빅데이터 등 ICT 신기술을 빠르게 산업 내 접목하여 질적 성장과 혁신을 추구하고 있다. 이는 냉난방공조분야도 마찬가지로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다양한 기술들의 획기적 진보와 함께 변화되는 기술로 그 영역을 넓혀 가고 있다. 이에 이번 전시회 주제를 ‘4차 산업혁명시대! 냉난방공조미래가 현실이 되다’로 정해 산업간 융합의 가속화와 함께 변화되는 산업들을 확인하고, 미래를 대비하는 전세계 냉난방공조인의 축제로 승화할 수 있도록 했다. HARFKO 전시회는 국제 금형 및 관련기기전(INTERMOLD KOREA)을 비롯하여 플라스틱·금형·냉난방공조 등 3개의 자본재 전시회와 함께 KINTEX 제1전시장 전관 및 제2전시장을 사용, 총 76,000㎡의 규모로 동시에 개최됨으로써 더욱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한국에너지공단 특별전’, ‘한국기계설비 특별전’ 등 특별관 운영과 함께 개막식 및 냉난방공조산업발전 유공자포상, 국제냉난방공조기술세미나&신제품 설명회, 공조냉동기술기능경기대회, 한국냉동공학 학술대회, 국제세미나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전시기간 내내 이어지면서 냉난방공조 분야의 최대 축제가 될 전망이다. 전시회를 주관하는 한국냉동공조산업협회는 전시회를 통해 참가업체가 달성하려고 하는 목표와 성과가 극대화될 수 있도록 국내외 홍보에 초점을 두고 참가업체 유치, 참관객 유치를 위해 적극 나서는 등 성공적인 전시회 개최를 위한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보다 전문화된 전시회, 풍성한 볼거리와 바이어로 가득 찬 전시회, 뉴스보도 등 다양한 홍보방안을 구축한 전시회를 만든다는 계획 아래 모든 역량을 결집시키고 있다. 특히 홍보대행 및 마케팅 지원, 전시운영 비용지원 및 운영편의 제공, 비즈니스 매칭 지원 등 참가업체에 대한 다양한 혜택을 제공함으로써 실질적인 비즈니스 교류의 장으로 만든다는 방침이다. 한편 HARFKO 2019는 4월부터 전시홈페이지(www.harfko.com)를 통해 온라인으로 부스 신청접수를 받는다. 조기 신청업체의 경우 1부스당 최고 54만원의 할인혜택이 주어진다. 부스 신청에 있어 특별한 변화는 참가업체 만족도 제고를 위해 조립부스 형태를 기본형, 프리미엄형 일반, 프리미엄형 고급 A·B의 4가지 형태로 구성하였다는 점이다. 이에 독립부스를 장치를 원하는 업체들이 장치비용을 절감, 저렴하고 편리하게 원하는 형태 및 색깔의 고급 부스를 선택할 수 있게 되었다. 협회 관계자는 “지난 30년간 변함없는 지지와 성원을 아끼지 않은 냉난방공조업계 관계자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한다”며 “전시사무국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제품 홍보기회 및 참가 혜택과 함께 값진 시간, 성공적인 전시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참가문의 : 한국냉동공조산업협회 김윤경 차장 Tel. 02-2193-4323, E-mail. harfko@ref.or.kr Home-page. www.harfk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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윌로펌프, ‘불량 타파’ 제로 디펙트 품질 선언식 개최윌로펌프 ‘불량 타파’ 제로 디펙트 품질 선언식 개최 - 글로벌 톱클래스 품질 경쟁력 강화 다짐 - 윌로펌프 김연중 대표이사(좌), 윌로그룹 조지 베버 최고기술책임자(CTO) 독일계 글로벌 펌프 전문 기업 윌로펌프(대표이사 김연중)가 세계 최고 품질의 펌프 및 시스템을 생산하기 위한 ‘제로 디펙트(Zero Defect) 품질 선언식’이 지난달 22일에 진행되었다. 윌로펌프 부산 본사에서 열린 품질 선언식 행사에는 윌로펌프 김연중 대표이사와 윌로그룹 조지 베버 최고기술책임자(CTO)를 비롯해 윌로펌프 임직원 및 협력사 대표 등 100여 명이 참석하였다. 이날 ‘제로 디펙트(Zero Defect) 품질 선언식’에 참석한 임직원 및 협력사 대표는 ‘불량 타파’ 구호를 함께 외치면서 불량이라고 적힌 조형물을 해머로 내려치는 퍼포먼스를 진행하며, 고객들의 안전과 만족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품질 향상을 위해 함께 노력할 것을 다짐하였다. 윌로펌프는 지난해 1월부터 전사적인 컨설팅을 통해 품질 마인드 변화와 개선을 위한 혁신 활동을 지속 전개해 오고 있다. CEO를 추진 위원장으로 총 4개의 팀으로 구성된 품질 혁신 팀은 제품 개발부터 협력사 지원 육성까지 다방면에서 혁신활동을 진행하여, 시장 리더 자리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관계자는 전했다. 윌로펌프 김연중 대표이사는 “펌프 산업을 뛰어넘어 최소한 자동차 산업의 레벨까지 현장의 품질 수준을 높일 계획이며, 불량률을 90% 이상 개선하는 것이 목표”라며 “윌로펌프의 미래는 세계 최고 품질 경쟁력을 갖춘 프리미엄 제품이 좌우한다는 생각으로 모든 직원들이 지속적으로 혁신에 참여해 주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윌로펌프는 2013년 6월 업계 최초로 친환경 건축물 인증을 받아 부산 미음지구에 신공장을 건립하고, 수요가 꾸준히 늘고 있는 에너지 절약형 차세대 펌프 생산을 위한 설비 공간 및 시험시설, 최신식·친환경 생산설비, 첨단 재고 관리 시스템 등을 도입하여 고객들에게 우수한 제품을 신속하게 공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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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한국건축기계설비전시회」 성황리에 개최국내 유일 기계설비 전시회 「2018 한국건축기계설비전시회」 성황리에 개최 - 기계설비 산업의 모든 주체가 참가한 국내 기계설비인 최고 축제의 장 - - ’기계설비산업 홍보관’ 개관하여 기계설비의 위상 강화에 기여 - 국내 유일 기계설비 관련 장비, 자재, 공법을 총망라하는 종합 전시회인 「2018 한국건축기계설비전시회」가 지난달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킨텍스(KINTEX) 제 2전시장에서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회장 백종윤), 한국설비설계협회(회장 조춘식), 한국종합건설기계설비협의회의 후원으로 개최되었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2018 건축기계설비전시회’는 냉난방, 공조, 위생, 가스, 자동제어, 소방, TAB(Testing, Adjusting, Balancing), 특수 설비, 에너지 등 기계설비 전 부문에 걸쳐 신제품 및 기술을 소개하였으며 기자재, 시공, 건설, 설계, 기술, 학계, 정부 등 기계설비 산업의 모든 주체가 참가하여 정보를 교류하고 비즈니스 기회를 개척하는 국내 기계설비인 최고 축제의 장이었다. 전시회 첫날인 22일에 개최된 개막식에는 조정식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위원장(더불어민주당)과 강훈식 의원(더불어민주당), 변희석 서울지방조달청 청장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백종윤 회장은 개막식 개회사에서 “전 세계의 이목이 집중되는 평창동계올림픽에서 우리 민족 고유의 난방방식인 온돌의 우수성과 선수들 사이에서 빙질이 좋다는 찬사가 쏟아지는 것은 설계 및 시공한 기계설비의 큰 자랑이다”라며 “평창동계올림픽을 계기로 국민들이 기계설비의 중요성을 인식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라며 올림픽의 뜨거운 열기가 이곳 킨텍스에서도 이어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특히 이번 전시회에서는 LH 공사와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회장 백종윤)와 대한설비공학회(회장 홍희기), 한국설비기술협회(회장 김태철), 한국설비설계협회(회장 조춘식), 기계설비건설공제조합(이사장 직무대행 김종완), 대한기계설비산업연구원(원장 이언구)이 공동으로 제작한 '기계설비산업 홍보관’도 함께 개관하여 기계설비산업법(가칭) 제정의 필요성을 널리 알리며, 기계설비 산업의 현황과 주요 이슈를 알리는데 기여하였다. 이 밖에도 이번 전시회에서는 바이어 네트워킹 프로그램, 해외 바이어 수출상담회, 전문 세미나 개최 등이 함께 진행되었다. 이번 전시회 기간 중 개최된 세미나는 한국전력 수요관리사업 사업설명회, 히트펌프산업 활성화 국제세미나, WELL Building Standard 세미나, 차세대 지역난방 도입 사례 및 방향, 노원 제로에너지공동주택 실증단지 '이지하우스' 기계설비 사례, 이중 역류방지 밸브 소개, 대한설비공학회 시공분과 세미나, 데이터센터 에너지절감 솔루션 방안, 통합설계에서의 건축과 설비의 관계 및 역할, 메탈히터 동파방지 시스템 Application 등의 주제로 진행되었다. 한국전력 수요관리사업 사업설명회에서는 냉동공조인증센터에서 ‘축냉설비 최신 기술 동향’, 대성마리프에서 ‘에너지저장(ESS)과 열저장(TES)’, 이젠엔지니어링에서 ‘혼합축열 냉난방설비 사업 방향’, 캐리어에어컨에서 ‘고온수 히트펌프 활성화 방안’, M2파워에서 ‘ESS식 냉난방설비 설치사례’, 한국전력에서 ‘올해 한국전력 수요관리사업 방향’에 대하여 발표하였다. 히트펌프산업 활성화 국제 세미나에서는 대한설비공학회 홍희기 회장이 ‘히트펌프, 신재생 지정 요건은’, IEA 히트펌프센터 Caroline 박사가 ‘글로벌 히트펌프 정책 및 시장 동향’, 산업기술시험원 최준영 박사가 ‘히트펌프 국제표준화 동향’, 에너지기술연구원 이영수 박사가 ‘차세대 히트펌프 기술은’, 기계연구원 김욱중 박사가 ‘히트펌프와 냉매시장 동향은’에 대하여 발표하였다. WELL Building Standard 세미나에서는 한라건설 김주윤 과장이 "WELL Building Standard :우리가 사는 건축에 건강을 더하다”의 주제로 발표하였으며 이중 역류방지 밸브 소개에서는 한국와츠(주)에서 ‘안전한 식수의 보호 및 보전에 필요한 역류 방지밸브의 중요성 이해’에 대하여 발표하였다. 차세대 지역난방 도입 사례 및 방향에서는 지역난방공사 김희훈 차장이 ‘차세대 지역난방 도입 계획’, GS파워 주식회사 이원호 과장이 ‘대규모 미활용에너지 회수에 의한 지역난방공급 실증사례 분석’,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허재혁 선임연구원이 ‘진천 친환경 에너지타운의 마이크로 열그리드 현황’, (주)센도리 김시헌 부사장이 공공시설(지하철, 지하상가) 내 미활용 에너지를 이용한 냉난방시스템 개발’, 우원엠앤이 황동곤 부사장이 ‘차세대 지역난방 소개’에 대하여 발표하였다. 노원 제로에너지공동주택 실증단지 ‘이지하우스’ 기계설비 사례에서는 실증단지연구단 이응신 명지대 교수가 ‘ZEB구현을 위한 기계설비’, 신성엔지니어링 신동호 차장이 ‘ZE공동주택의 지열시스템 시공사례’, 구성이엔드씨 윤석구 대표가 ‘ZEB에서의 에너지절약형 통합배관 구축방안’, 힘펠 이관철 수석연구원이 ‘ZEB 적용 환기시스템’, 누리텔레콤 허기재 차장이 ‘ZE 통합모니터링과 활용방안’에 대하여 발표하였다. 대한설비공학회 시공분과 세미나에서는 현대건설 김태희가 ‘소방배관의 내진 버팀대 등의 성능비교평가’, 대림산업 조형동, 김민기가 ‘냉난방 수배관 최적설계’, 대우건설 이효남이 ‘Big DATA를 활용한 최적 설계기준 도출’, 한국감정원 권오인이 ‘건축물 에너지·온실가스 정보 체계’에 대하여 발표하였다. 데이터센터 에너지절감 솔루션 방안에서는 한일엠이씨 연창근 사장이 ‘에너지절약형 데이터센터 구축사례’, 한국데이터센터연합회 황수찬 그린DC인증위원장이 ‘그린 데이터센터인증제 소개’, 슈나이더일렉트릭코리아 김민재 부장이 ‘인공지능을 이용한 데이터센터 쿨링에너지 절감’, 존슨콘트롤즈 이도형 차장이 ‘프리쿨링 기술을 이용한 데이터센터 에너지 절감 솔루션’, HP엔터프라이즈 모기진 부장이 ‘데이터센터 공조에너지 절감기술’에 대하여 발표하였다. 통합설계에서의 건축과 설비의 관계 및 역할에서는 국토교통부 권최남 주무관이 ‘녹색건축 정책과 기계설비 제도현황 및 방향’, 태양에너지학회 송두삼 회장이 ‘통합설계 개념 및 엔지니어의 역할’, 대한건축사협회 이기완 위원장이 ‘통합설계를 위한 녹색건축물인증 전문가(G-SEED ID) 제도’, 포스코A&C 서형주 팀장이 ‘포스코 그린빌딩 등 디자인빌드 프로젝트 통합설계 사례’, 삼신설계 정재훈 소장이 ‘에너지효율적 설비시스템’에 대하여 발표하였으며, 메탈히터 동파방지 시스템 Application에서는 지엔에스엠 주식회사에서 ‘건축설비의 동파방지를 위한 시스템의 소개 및 시스템 응용에 대한 세미나’에 대하여 발표하였다. 「2018 한국건축기계설비전시회」는 이상네트웍스가 주최하고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 대한설비공학회, 한국설비설계협회, 한국설비기술협회, 한국종합건설기계설비협의회, 대한건설협회, 한국엔지니어링협회, 대한전문건설협회, 한국그린빌딩협의회, 코트라, 고양시가 후원하는 이번 전시회는 국내 건축분야 최대 규모 전시회인 경향하우징페어 전시장 내에 한 세션으로 꾸며졌다. (주)티젠 벨리모 서울(주) 삼양발브종합메이커 (주)엔에스브이 한국밸콘 (주)힘펠 한국와츠(주) 두크 NCH코리아 시스템벤트 (주)성지공조기술 유노빅스이엔씨(주) 테스토코리아 ※ 업체별 자세한 내용은 월간 설비기술 2018년 3월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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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경향하우징페어’ 개최‘2018 경향하우징페어’ 개최 - 국내외 우수 건축자재, 건축/건설 관련 기업 800개사가 참여- - 최근 업계 동향과 최신 건축자재, 기술 정보 한자리에..- 건축, 건설, 인테리어 산업의 최신 트렌드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2018 경향하우징페어’가 지난달 22일부터 25일까지 총 4일 동안 일산 KINTEX에서 개최되었다. 국내외 우수 건축자재, 건축/건설 관련 기업 800개사가 참여해 3,000부스 규모로 IOT/홈시큐리티, 내외장재, 구조재, 단열재, 급수/위생재, 냉난방/환기설비재, 도장/방수재, 조경/공공시설재, 조명/전기설비재, 전원주택, 주택설계시공, 주택정보/소프트웨어, 창호/하드웨어, 건축공구/관련기기, 홈인테리어 등 건축, 인테리어 관련 전 품목이 전시되어 신제품과 혁신기술을 선보였다. 이번 전시회 개최와 동시에 국토교통부 건축정책과의 ’국토교통부로부터 직접 듣는 건축물 내진설계 기준 세미나’, 한국내화건축자재협회의 ‘내화구조 인정 교육 및 내화건축자재 세미나’, 한국제로에너지건축협회와 한국외단열건축협회의 ‘패시브하우스 및 제로에너지빌딩 구현을 위한 건물외피 열교차단 및 외단열 기술세미나’ 등의 세미나도 함께 진행되었다. 이번 전시회는 ‘리빙앤라이프스타일(리빙, 인테리어 산업)’, ‘한국건축기계설비전시회(건축기계설비 산업)’, ‘경향부동산페어(부동산 산업)’, 대한민국건설기술산업대전(건설기술 산업) 등, 건축과 동반 성장 가능한 다양한 산업 전시회도 함께 개최되었다. 희만상사 보쉬 전동공구 수상한 난방 ㈜스타즈스터링코리아 (주)팬직 (주)하츠 ※ 업체별 자세한 내용은 월간 설비기술 2018년 3월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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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미 최대 냉난방공조설비 전시회 ‘AHR Expo 2018’ 미국 시카고에서 개최북미 최대 냉난방공조설비 전시회 ‘AHR Expo 2018’ 미국 시카고에서 개최 미국 공조냉동공학회(ASHRAE)가 주최하는 'AHR Expo(The International Air-Conditioning Heating Refrigerating Exposition) 2018'이 미국 일리노이주에 위치한 시카고 맥코믹 플래이스 컨벤션 센터에서 지난 1월 22일부터 24일까지 개최되었다. 85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북미 최대 공조 전시회인 'AHR Expo 2018'에서는 2,000여개 업체가 참가하여 공조 분야 최신 기술과 제품을 한자리에서 볼 수 있었다. 이번 전시회에서 전시품목은 난방 및 냉동 시스템, 장비 및 부품과 BIM 빌딩 정보 모델링, 빌딩 자동화 등의 빌딩 자동화, 제어 및 태양열 장비, 열병합 발전 시스템, 에너지 관리 시스템의 에너지 및 시설 관리 제품과 복사열 및 수력 시스템, 배관 제품과 덕트, 공기 정화 장비, 공기 측정 및 기록 장치, 실내 공기질 IAQ 장비 및 제품 등의 환기, 공기 이동, 덕트, 필터 및 기타 IAQ 제품 등 냉난방공조 관련 제품이 다양하게 전시되었다. 경동나비엔 보일러 전문기업 경동나비엔은 이번 'AHR Expo 2018'에 참가하여 '글로벌 소비자의 쾌적한 생활환경 파트너'를 콘셉트로, 프리미엄 콘덴싱 가스온수기 'NPE'와 콘덴싱 보일러 'NCB', 'NHB' 등을 전시했으며, 신규 출시한 주거용 관체형 보일러 'NFB'도 소개하는 등 다양한 에너지솔루션 제품을 전시하였다. 또한 상업용 시스템 '캐스케이드 시스템'도 함께 선보였다. '캐스케이드 시스템'은 대형 병원과 호텔 등 상업용 건물에서 사용되는 중대형 보일러를 대체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는 에너지솔루션으로서 콘덴싱 온수기 및 보일러를 병렬연결해 설치 현장에 따라 20~40%의 가스비를 절감할 수 있으며, 작은 면적에도 설치 가능해 공간을 최대 60%까지 절약할 수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하였다. 경동나비엔 홍준기 사장은 "경동나비엔은 북미 시장에서 콘덴싱 기술력을 바탕으로 '친환경·고효율'이라는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며 시장 점유율 1위를 차지하고 있다"라며 "세계 최대 온수기 시장인 북미는 물론, 전 세계적에서 친환경 고효율기기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만큼 향후에도 다양한 에너지 제품을 선보일 것"이라고 전했다. 삼성전자 삼성전자는 'AHR Expo 2018'에 참가하여 가정용 벽걸이형에서부터 1Way·4Way 등 다양한 카세트형(천장형 실내기) 상업용 제품에 이르기까지 ‘무풍에어컨’ 풀 라인업을 전시하였다. 무풍냉방의 특징은 운전 초기에는 빠르고 강력한 바람으로 온도를 떨어뜨리고 사용자가 원하는 쾌적 온도에 도달하면 직접 닿는 바람 대신 마이크로 홀을 통해 은은한 냉기를 균일하게 내보내 적정 온도를 유지하는 것이다. 삼성전자의 ‘무풍에어컨’ 라인업은 디지털 인버터 컴프레서와 무풍냉방 적용으로 벽걸이형의 경우 일반 냉방 운전 대비 최대 72%까지, 1Way·4Way 카세트형은 최대 55%까지 에너지를 절감할 수 있어 일반 가정뿐만 아니라 전기를 많이 사용하는 상업 공간까지 완벽한 솔루션을 제안한다. 삼성전자 생활가전사업부 이재환 상무는 “직바람 없이 쾌적한 냉방을 구현하는 ‘무풍에어컨’ 풀 라인업을 구축해 북미 공조 시장에서 더욱 위상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LG전자 LG전자는 'AHR Expo 2018'에 참가하여서 지역 특화형 전략 제품을 대거 선보였다. LG전자는 총 556m2 규모에 연결성을 바탕으로 각종 공조제어솔루션을 선보인 ‘제어(Control) 전시관’, 다양한 시스템 에어컨을 전시한 ‘제품 전시관’, 공조 제품에 탑재되는 모터, 컴프레서 등 핵심 부품을 소개하는 ‘부품 전시관’ 등 3개의 전시 부스를 조성하였다. 특히 LG전자가 공조제어솔루션을 전시하는 단독 부스를 꾸민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LG전자는 ‘제어 전시관’에서 상업용 빌딩 관리 시스템(BMS; Building Management System)인 ‘멀티사이트(MultiSITE)’ 솔루션을 소개하였다. LG전자 H&A 사업본부장 송대현 사장은 “LG전자만의 차별화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고객 니즈에 최적화된 지역 특화형 제품·솔루션을 앞세워 북미 공조 시장에서 ‘수익 기반 성장’의 토대를 굳건히 다질 것”이라고 전했다. 벨리모 Belimo는 이번 'AHR Expo 2018' 전시회에서 센서류, IoT 구동기, 방화&제연 댐퍼구동기, 에너지밸브, 6-way 전자식 복합밸브, 버터플라이밸브 등 10여개 이상의 제품이 전시하였다. Belimo 센서는 IoT 구동기, 에너지밸브, 버터플라이밸브와 연결하여, Belimo 전용 앱(Belimo Assistant)을 통해 모니터링할 수 있다. AHR EXPO에 전시된 제품은 온도, 습도, 압력, CO2, VOC 및 유량을 측정하는 센서로 덕트, 배관 및 실외에 적용 가능하다. 캐리어에어컨 캐리어에어컨은 ‘2018 AHR 엑스포’에 참가하여 자사 세컨 브랜드인 ‘클라윈드(Klarwind)’브랜드를 부착한 ‘인버터 하이브리드 보일러’, ‘에어로(Aero) 18단 에어컨’, ‘제트(Jet) 공기청정기’를 대거 선보였다. 또한 ‘클라윈드(Klarwind)’를 부착한 제품 3종 인버터 하이브리드 보일러, 에어로(Aero) 18단 에어컨, 제트(Jet) 18단 공기청정기도 함께 선보였다. 캐리어에어컨은 이번 박람회에 유럽연합(EU)의 까다로운 CE인증과 에너지 효율 기준을 통과해 이미 유럽 시장에 인정받은 친환경 히트펌프 보일러 ‘인버터 하이브리드 보일러’를 주력으로 홍보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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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기계설비단체총연합회, ‘2018년 신년인사회’ 개최대한기계설비단체총연합회 '2018년 신년인사회' 개최 한국설비설계협회 조춘식 회장, 대한설비공학회 홍희기 회장, 국토부 박병석 과장, 대한기계설비단체총연합회 백종윤 회장, 박덕흠 의원, 한국설비기술협회 김태철 회장, 한국냉동공조산업협회 노환용 회장(좌부터) 이 신년인사회 기념 떡 커팅식을 하고 있는 모습 대한기계설비단체총연합회는 지난달 10일 서울 서초동 엘타워에서 ‘2018년 신년인사회’를 개최하였다.이번 신년인사회에는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박덕흠 의원, 국토교통부 건설산업과장 박병석,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 백종윤 회장, 대한설비공학회 홍희기 회장, 한국설비기술협회 김태철 회장, 한국냉동공조산업협회 노환용 회장, 한국설비설계협회 조춘식 회장, 대한기계설비산업연구원 이언구 원장, 전국대학설비분야 교수협의회 김규생 회장 등 350여 명의 기계설비인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대한기계설비단체총연합회 백종윤 회장은 신년사에서 “지난해 연말 국회에 상정된 ‘기계설비산업 진흥법안’과 ‘기계설비 안전 및 유지관리에 관한 법률안’의 제정에 혼신의 힘을 기울이도록 노력하고 있으며, 그동안 발전이 더디었던 설계 등을 비롯한 기계설비 전체가 균형적인 발전이 이루어지도록 노력하겠다.”라며 “기계설비 전체의 단결과 화합을 위해 노력하여 기계설비가 건설산업의 4차 산업을 이끌어 갈 수 있도록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박덕흠 의원은 축사에서 “기계설비는 인체에서 가장 중요한 오장 육부와 같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라며 “기계설비산업 진흥법이 제정된다면 국민의 생명을 안전을 지키고 쾌적한 환경까지 조성하면서 4차 산업혁명 시대에 건설산업을 발전시키는 큰 역할을 할 수 있게 되길 기대한다. “라고 말했다. 국토교통부 건설산업과 박병석 과장은 축사에서 “고품질의 기계설비는 현재 에너지 절감과 온실가스 저감에도 많은 기여를 하고 있지만, 건설현장의 안전 불감증, 원/하도급의 고질적인 관계 등의 문제가 남아있다.”라며 “이러한 문제점을 직시하며 기계설비 산업을 포함한 모든 건설산업이 더 나은 미래를 맞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서 다양한 정책을 마련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또한 “스마트 건설 및 첨단 기술을 통해서 우리의 건설산업이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라고 덧붙였다. 박원순 서울특별시장은 축하 영상에서 “기계설비는 사람의 신체에 비유하자면 생명을 유지하는데 없어서는 안되는 순환계, 신경계, 호흡계 등과 같다.”라며 “그만큼 기계설비는 건축물과 그 시설을 유지하는데 가장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라고 말하며 “‘기계설비산업 진흥법안이 통과하여 건축물의 에너지 소비 절감뿐만 아니라 일자리 창출에도 크게 기여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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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과학기술대학교, 녹색 건물 에너지 절감을 위한 냉난방 수배관 시스템 교육서울과학기술대학교 ‘녹색 건물 에너지 절감을 위한 냉난방 수배관 시스템’ 교육 하나지엔씨 박동일 대표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에너지기술인력양성센터에서 지난 7일과 8일 이틀에 걸쳐 구로디지털단지 내에 있는 ‘IMI HE Hyd-Lab’에서 ‘녹색 건물 에너지 절감을 위한 냉난방 수배관 시스템 최적화 설계 및 적용 기술’ 교육을 실시하였다. 하나지엔씨 박동일 대표의 ’냉난방 수배관 시스템의 개념’의 강의로 시작된 이번 교육은 냉난방 수배관 시스템의 Hydronic distribution의 기본 기술 이해와 최적화 설계 기술 응용을 통하여 건물 운전 에너지 비용의 최소화를 이루기 위하여 실시하는 실무적인 기술 교육 과정으로써 그린 건축물 설계 분야에 관심이 있는 기업체 및 제도, 기술, 평가에 관심 있는 현장의 실무자들을 대상으로 진행되었다. 하나지엔씨 박동일 대표는 “건물 에너지 소비량 50% 이상을 차지하는 HVAC 시스템의 에너지 절약을 위한 노력은 무엇보다도 건축 설비의 운영 방안에 있어서 중요한 사항이다.”라며 “건물 운전 에너지 비용의 최소화를 이루기 위해서는 냉난방 수배관 시스템이 중요하다.”라고 말했다. 에너지 전도사라고 불리는 박동일 대표는 “현재 설비 전체의 산업을 위해서 경희대학교, 삼신설계, 한국건물에너지기술원, 대림산업기술연구소, 삼양발브 종합메이커 등이 함께 참여하여 수배관시스템 계산 프로그램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라며 “우리가 가지고 있는 기술로 최적의 해법을 만들어가야 한다. 노하우를 찾으려 하지 말고 현재의 기술을 언제, 어디에 적용하여야 에너지 효율이 높을지 찾아야 하는 것이 우리 설비인들이 해야 하는 일이다.”라고 강조했다. 이번 교육은 냉난방수배관시스템 전문위원회 위원장인 경희대학교 민준기 교수의 ‘초 에너지 건축물과 수배관시스템 적용’, 디앤이S의 윤재동 대표의 ‘냉난방수배관 시스템의 활용’, 삼신설계의 정재훈 소장의 ‘에너지 절약형 칠드빔&복사냉난방 수배관시스템’, 한국건물에너지기술원 김성민 건축환경연구소장의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국내 건물에너지 정책 및 연구동향’, 대림산업기술연구소 에코팀 정민호 차장의 ‘친환경 저에너지 공동주택 적용 기술인 환기&수배관시스템’, 삼양발브 종합메이커 생산제조본부 김남근 이사의 ‘냉난방수배관 시스템의 Balancing&Authority’, 삼양발브 종합메이커 기술연구소 윤병택 이사의 ‘냉난방수배관시스템 계산 프로그램 소개 및 해석’에 대한 내용으로 진행되었다. ‘냉난방 수배관 시스템’ 교육장에 수배관 시스템을 설치한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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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제로에너지빌딩 융합얼라이언스」 포럼 개최「2017 제로에너지빌딩 융합얼라이언스」 포럼 개최 - 일본, 미국의 ZEB 선진사례 및 정책 사례 발표 - ‘제로에너지빌딩! 융합으로 시장으로’라는 주제로 ‘2017 제로에너지빌딩 융합얼라이언스’ 포럼이 지난 16일 코엑스 컨퍼런스룸에서 개최되었다. 이번 포럼은 국토교통부와 국가건축정책위원회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한국토지주택공사, 한국건설기술연구원 등이 주관하는 ‘2017 녹색건축 한마당’ 전시회 기간 중 진행되었다. 이번 포럼에서는 일본의 선진사례 및 미국의 정책사례 등의 특별 주제발표와 국내의 제로에너지빌딩의 기술개발, 현황,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한 주제 발표와 토론이 이루어졌다. 한국에너지공단 김인택 이사는 “인증 제도 운영기관인 한국에너지공단에서의 제로에너지 빌딩 인증현황을 살펴보니 올해 세종시의 건물을 시작으로 7개 건물 정도가 제로에너지 등급을 획득하였다."라며 "한국에너지공단은 제로에너지 빌딩 보급을 위하여 앞으로도 더욱더 노력할 것이다.”라고 인사말을 전했다. “이번 융합얼라이언스 포럼을 통하여 제로에너지빌딩에 대해서 정책, 기술, 금융 부분이 등이 한 단계 도약시키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미래에는 제로에너지 빌딩이 제로에너지 타운까지 급격하게 늘어났으면 좋겠다.”라고 기대했다. 이번 포럼의 축사에서 국토교통부 녹색건축과 송시화 과장은 “제로에너지빌딩 인증제도를 국가 인증제도 레벨로 정하여 정책적으로 공식화하는 나라는 우리나라가 최초인 것 같다.”라며 “국토교통부에서는 융합얼라이언스를 통해 다양한 각도에서 제도를 살펴보고 건축, 자재, IoT와의 결합, 금융, 여러 각도에서 채워야 할 부분을 보완해주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앞으로도 국토교통부에서는 제로에너지 정책을 집중적으로 추진해나갈 계획이지만 정부의 정책만으로는 한계가 있기 때문에, 민간에 있는 설계, 시공, 감리하는 전문가가 여러 분야에서 같이 관심과 보조를 맞춰주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첫 번째 특별 주제발표는 나고야 대학교 건축학과 오쿠미야 마사야 교수의 ‘일본의 선진사례로 살펴본 제로에너지의 활성화 해법’에 대한 주제로 시작되었다. 일본 공기조화위생공학회 회장(SHASEJ)인 오쿠미야 마사야 교수는 지역 냉난방 최적 설계, 라이프사이클 에너지 관리, 자연에너지 이용에 대한 다양한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오쿠미야 마사야 교수는 “일본에서는 건물의 에너지량이 급격히 증가하여 에너지 절약을 위해 에너지 효율에 대한 규정 준수를 위한 규제 조치, 규정 준수를 표시하는 표지 시스템과 같은 인센티브 대책을 2015년 7월 ‘건축물에너지 소비성과 개선법’으로 제정하였다”라고 말했다. “일본의 제로에너지빌딩에 대한 기술 중 기후환경도 중요하지만 환기를 위해 외부의 신선공기 유입시 현열과 잠재열 중 잠재열에 대한 변수가 많다고 생각한다.”라며 “잠재열에 대한 변수를 감안하고 설계를 하여야 냉난방 설계를 제대로 하여 건물의 에너지 효율을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일본에서는 자연환기, 차광장치, 주광률, 더블스킨 시스템 등의 패시브 접근 방식과 잠재열 관련 별도의 HVAC 시스템, 태스크 및 엠비언트 조명 시스템, 고효율 열펌프 등의 액티브 접근의 방식으로 건물 에너지 효율을 관리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일본의 선진사례로 살펴본 제로에너지의 활성화 해법’에 대하여 발표 중인 오쿠미야 마사야 교수 또한 일본에서는 올해 2월에 ‘ZEB 설계 가이드라인’도 발간했다고 전했다. 이 가이드라인에는 ‘ZEB를 위한 기본 기술을 설계’, ‘에너지 절약을 위한 기술 구축’, ‘재생 에너지’, ’운전 중 에너지 절약’에 대하여 자세히 설명되어 있다. “일본에서는 2020년까지 새롭게 지어진 공공 건물에, 2030년까지 모든 신축 건물에 대해 제로 에너지를 달성하려고 노력하고 있다.”라며 “하지만 신축건물 뿐만 아니라 기존 건물에서도 에너지 절약을 위하여 노력해야 한다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두 번째 특별 주제발표는 에너지 효율 및 신재생에너지 전문가인 사라 잘레스키 실장이 ‘미국 정책사례를 통한 제로에너지 트렌드와 전략 및 이해’에 대하여 발표하였다. “미국에서는 2020년까지 신축 주택, 2025년까지 신축 공공 건물, 2030년까지 신축 상업 건물 등을 대상으로 ZEB가 의무화되며, 2030년까지 기존 건물의 50% 정도가 ZEB로 대체되기 위하여 노력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사라 잘레스키 실장은 ‘기술과 건물 시스템을 최적의 우선 순위로 평가하고 통합하는 방법에 대한 연구 부족’, ‘현상 유지에 대한 자신감과 의욕의 결여’, ‘설계자, 공학자, 무역업자가 제로 건물의 설계 및 시공에 숙련되지 않음’ 등 ZERO빌딩의 3가지의 장애물이 있다고 말했다. ‘미국 정책사례를 통한 제로에너지 트렌드와 전략 및 이해’에 대하여 발표 중인 사라 잘레스키 실장 “제로에너지 빌딩이 되기 위해서는 자체 재생 에너지를 가진 모든 건물들은 차선의 재생으로 이어질 수 있으며, 재생 가능한 재생 에너지를 포함하는 재생 에너지를 사용해야 한다.”라고 전했다. 일본과 미국의 주제발표가 끝난 후 제로에너지빌딩 융합얼라이언스 위원장인 서울대학교 김광우 교수가 제로에너지빌딩 얼라이언스에 대한 소개를 하였다. "국토교통부와 산업통상자원부가 건설 분야 미래 경쟁력 강화를 위하고 산업분야간 융복합을 통한 경제적 제로에너지빌딩모델개발로 제로에너지빌딩 시장 창출 유도 및 미래 경쟁력 확보를 위하여 작년에 얼라이언스가 출범하게 되었다.”라며 “얼라이언스는 건설기술, 신재생 및 에너지 솔루션, IT. 설비, 정책, 금융의 해법을 찾기 위한 분과 활동을 통해 기술 정책 금융 등 분야별 협력체계 구축과 융합기술 R&D 제도 개선 사업을 도출하고 추진 절약 수립을 위하여 노력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제로에너지빌딩 융합얼라이언스 위원장 김광우 교수 또한 “제로에너지 빌딩형 자재 및 패키지 기술 개발, 장기 저융자의 금융제도 및 보조금 지원 등을 통하여 초기 건축 공사비 부담을 낮춰 주는 등 시장 확산이 가능한 경제적 제로 에너지 빌딩 모델이 함께 마련되어야 할 것이다”라며 “앞으로 제로에너지빌딩에 필요한 기술의 조속한 개발, 확산으로 관련 시장의 산업이 촉진되어서 관련 세계 시장의 선점을 통한 우리의 미래 먹거리가 창출될 수 있도록 많은 분들이 참여하여 제로에너지 빌딩에 대한 관심 및 나아갈 방향에 대하여 같이 공유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기대했다. 이어 1분과 건설 기술 ‘ZERO Passive 기술개발 방향’에 대해서 에너지공유 윤용상 대표가, 2분과 신재생/에너지 ‘보급형 액티브 패키지 기술 개발’에 대한 내용으로 제로엔 박주면 대표가, 3분과 IT/설비 ‘제로에너지빌딩 에너지 IoT 환경 구축 현황 및 시사점’에 대하여 중앙대학교 박세현 교수가, 4분과 정책/금융 ‘민관공유형 제로에너지빌딩 활성화 방안’에 대하여 에코시안 박민수 상무의 주제로 진행되었다. 건설 기술 ‘ZERO Passive 기술 개발 방향’에 대하여 발표한 1분과 분과장을 맡고 있는 에너지공유 윤용상 대표는 “1분과 건설 기술 부분에서는 BIM 기반 스마트 제로에너지빌딩 통합설계에 대응한 제품, 설계, 시공, 인증 등의 협업 지원체계를 구축하기 위하여 노력할 뿐 아니라 IoT 연계 ZEB 패시브 패키지 상용화 신기술 개발에 힘쓰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신재생/에너지 ‘보급형 액티브 패키지 기술 개발’에 대하여 발표한 2분과 간사인 제로엔 박주면 대표는 “국내 건축물 710만 동의 97%인 기축 건물의 온실가스 감축과 신축 연계 보급형 패키지 기술 개발이 매우 중요하다.”라며 “설비, 신재생, 제어 등 액티브 패키지 융복합 기술의 부족으로 인한 문제점과 건축공사비 상승 등 보급 저해를 야기시키는 현재의 장애의 요인을 보급형 융복합패키지 IoT 제품화 및 시공 효율화 표준모델을 제시하여 극복하여야 한다”라고 말했다. 또한 박 대표는 '도심형 지중 열교환기 설계 기술 개발', 'DC 구동 지열용 히트펌프 유니트 개발', '태양광-ESS 및 지열냉난방-TES(Thermal Energy Storage) 융복합 기술 개발 및 실증', '신재생연계 DC 스마트조명시스템 개발 및 실증 단지 구축', '태양에너지 건축시스템 및 설비 통합화 기술개발 실증'에 대한 내용으로 ZEB 보급활성화를 위해 제안하였다. 3분과 IT/설비 ‘제로에너지빌딩 에너지 IoT 환경 구축 현황 및 시사점’에 대하여 발표한 분과장 중앙대학교 박세현 교수는 “다양한 에너지 수요환경에 능동적인 대처를 할 수 있는 ’IoT 및 데이터 분석 능력이 결합된 수요기반 에너지 관리 인프라 구축’이 중요하다.”라고 말하며, 제로에너지 빌딩을 위해서는 기존의 단일 IT/설비 기술뿐 아니라 건축 자재 및 신재생에너지 등 모든 분야에 IT 기술이 접목되어야 할 필요가 있고, 분산 환경에서 수많은 Open Data 기반을 효율적 관리 및 안전한 데이터 관리를 위한 Open Platform 체계로 구축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아주대학교 김선숙 교수가 분과장을 맡고 있는 정책/금융 ‘민관공유형 제로에너지빌딩 활성화 방안’에 대하여 발표한 4분과 간사인 에코시안 박민수 상무는 “융합얼라이언스 4분과에서는 작년에 이어서 지속적인 현장 요구 사항 수집 및 분석으로 진행하고 있다.”라며 “2017년에는 '기반 구축', '경제성 확보', '사업모델' 의 3대 과제 및 'ZEB 인증 고도화', 'ZEB 정도 공유 ICT 플랫', 'ZEB 업무지원 ICT 시스템', '온실가스', '부지외 신재생발전 실적 인정', ‘신재생 에너지 투자 및 운영사업', '주민참여형', '공공임대주택', '사회적 금융’에 대한 9개의 세부과제를 제안하였다. 이번 ‘2017 제로에너지빌딩 융합얼라이언스 포럼’은 융합 얼라이언스 부위원장 연세대학교 이승복 교수와 함께 발표자들이 패널로 나서 이번 포럼에서 발표한 내용을 토론하며 마무리하였다. 융합 얼라이언스 부위원장 연세대학교 이승복 교수(우측에서 네번째)와 함께 발표자들이 토론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