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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너지공단, 대한민국 대표 21개 기업과 에너지 챔피언 업무협약 체결한국에너지공단 대한민국 대표 21개 기업과 에너지 챔피언 업무협약 체결 ▲ 한국에너지공단 강남훈 이사장(왼쪽에서다섯번째)과 기업 대표들이 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에너지공단은 지난달 12일 JW 메리어트 호텔에서 한국지역난방공사, 발전공기업 5개사, 현대자동차(주), LG전자(주), SK케미칼(주), 삼성디스플레이(주), LG화학(주), 네이버(주) 등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주요 21개 기업과 「에너지 챔피언 인증 제도」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 했다고 전했다. 올해 처음으로 시행하는 「에너지 챔피언 인증 제도」는 객관적인 평가를 통해 자율적으로 에너지 효율 향상에 노력한 기업을 ‘에너지 챔피언’으로 인증하고, 해당 기업 에 정부 인센티브를 지원하는 제도이다. 규제 중심의 에너지ㆍ온실 가스 감축 정책에서 벗어나 인센티브를 지원하는 정책을 시행함으로써 기업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는 것이 가장 큰 목적이다. 강남훈 한국에너지공단 이사장은 “에너지 챔피언 인증 제도는 기업들의 에너지 절감과 온실가스 감축 수준을 계량적으로 평가하는 기반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라며, “오늘 협약에 참여한 기업이 모두 에너지 챔피언이 되어 신기후 체제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합리적인 에너지 소비와 생산원가 절감에도 도움이 되는 일석삼조의 기회를 잡을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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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스스로 감지하고 환기하는 스마트 환기시스템 본격 도입LH 스스로 감지하고 환기하는 스마트 환기시스템 본격 도입 <스마트 환기시스템 구성도> LH(한국토지주택공사, 사장 박상우)는 7월 이후 건설하는 공공 분양·공공임대 모든 아파트에 미세먼지와 이산화탄소(CO2)를 센서를 통해 스스로 감지하고 환기하는 스마트 환기시스템을 본격 도입한다고 밝혔다. 관련법에 정하고 있는 설비를 적용하는 현재의 환기시스템은 거주자가 스위치 On/Off 조작과 타이머를 수동으로 조절하는 방식으로 사람의 오감 만으로는 실내 공기 상태 변화에 대한 빠른 인지 및 즉각적인 대처가 어려워 환기시스템을 제대로 활용하기 힘들다. 또한, 직장, 운동, 취미생활 등 다양한 외부 활동으로 집을 비우는 시간이 늘어난 만큼 외부에서도 자유롭게 통제할 수 있는 스마트홈 등 사물인터넷(IoT) 기술에 대한 수요도 점차 늘고 있다. 이에 LH는 건강한 주거환경 조성 및 스마트홈 등 IoT 융합 기술 적용에 따른 입주민 편익 증대를 위해 미세먼지와 CO2 센서를 설치해 실내공기 오염 상태를 계속 감지하고 환기시스템이 스스로 운전하는 스마트 운전방식을 개발하였으며, 스마트폰 앱을 통해 외부에서도 공기질 상태를 실시간으로 확인 가능한 사물인터넷(IoT) 기술도 도입하였다. LH 스마트 환기시스템은 센서를 통해 실내 미세먼지 및 이산화탄소 농도를 좋음·보통·나쁨·매우 나쁨 네 단계로 감지해 상태를 표시하고 상태에 따라 강·중·약 세 단계로 자동환기하는 시스템이다. 정확한 상태 감지를 위해 미세먼지센서는 검출 성능이 우수하고 오차 범위가 적은 레이저 방식을, CO2 센서는 비분산 적외선식과 전기 화학식을 적용하였으며, 정부에서 추진 중인 센서 표준화와 성능인증 기준이 수립되면 그 기준에 맞추어 센서 성능을 지속적으로 개선할 계획이다. 이제헌 주택시설처 설비계획부장은 “소형 주택에 적합한 에너지 절약형 시스템 개발 등 지속적인 시스템 개선을 통해 미세먼지 등 각종 위해 요소로부터 입주민 건강을 지키는 안전하고 편안한 주택공급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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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 세종 선관위·송도 힐스테이트, 제로에너지 건축물 인증국토교통부 세종 선관위·송도 힐스테이트, 제로에너지 건축물 인증 국토교통부는 최신 패시브·액티브 건축 기술을 적용한 ‘세종 선거관리위원회 청사’와 고효율 조명과 냉난방 기기를 갖춘 ‘힐스테이트 레이크 송도 공동주택’에 제로에너지 건축물(건축물에 필요한 에너지 부하를 최소화하고 신재생에너지를 활용하여 에너지 자립을 구현하는 건축물로서 인증제를 통해 정부가 공식 인정) 1·2호 예비인증(예비인증: 제로에너지건축물 기준 적합성에 대해 설계도서를 평가·인증, 본인증: 제로에너지건축물 기준 적합성에 대해 준공 건축물을 평가·인증)을 부여했다고 전했다. 이번에 예비인증을 취득한 각 건축물은 제로에너지 건축물 인증 기준인 건축물 에너지 효율등급 1++ 이상, 에너지 자립률 20% 이상, 건물에너지관리시스템(BEMS) 및 원격검침 전자식 계량기 설치를 모두 충족했다. 공공건축물로서 국내 최초로 제로에너지 건축물 예비인증을 취득한 ‘세종 선거관리위원회 청사’는 단열 강화, 차양 일체형 외피 등의 최신 패시브(Passive) 건축기술을 적용했을 뿐 아니라, 지열·태양광·태양열 기반의 신·재생에너지 발전 설비를 활용한 액티브(Active) 기술을 적용하여 제로에너지 건축물의 에너지 자립률 최소 기준인 20%보다 약 33%p 높은 52.82%p를 달성했다. 또한, ‘15년 제로에너지 건축물 고층형 시범사업으로 선정되었던 ‘힐스테이트 레이크 송도 공동주택’은 지상 36층의 초고층 공공 주택으로서, 법적 기준보다 14% 이상 향상된 고단열·고기밀 건물 외피를 비롯하여, 고효율 LED 조명, 고효율 냉난방기기뿐 아니라 태양광발전(PV, Photovoltaic), 건물 일체형 태양광발전(BIPV(Building Integrated Photovoltaic), 창호나 벽면, 발코니 등 건물 외피에 태양광 발전 모듈을 장착하여 전기를 생산), 연료전지 등 신·재생에너지 발전 설비를 적용하여 에너지 자립률 22.4%를 달성했고, 자체 개발한 공동주택용 건축물 에너지관리시스템을 적용했다. 국토교통부 관계자는 “제로에너지 건축물의 보급·확산은 새 정부의 공약사항인 ‘신·재생에너지 비율 20%로 상향‘을 위한 건축 분야의 핵심 수단으로서 국민들이 에너지 걱정 없이 보다 쾌적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제로에너지건축 등 지속가능한 건축을 활성화하는데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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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리어에어컨, ‘품질 무결점-제로 디펙트’ 선언식 진행캐리어에어컨 ‘품질 무결점-제로 디펙트’ 선언식 진행 캐리어에어컨은 광주에 위치한 공장 본관에서 ‘품질 무결점-제로 디펙트’ 선언식을 가졌다고 최근 전했다. 2017년을 ‘서비스 혁신의 해’로 선포한 데 이어 제품의 품질 경쟁력 우위를 확보하겠다는 캐리어에어컨의 각오이다. 이번 선언식에는 캐리어에어컨 현병택 사장을 비롯해 연 구소, 서비스, 품질, 생산, 국내영업, 전문점 대표 등 주요 관계자 및 인사들이 참석하였다. 캐리어에어컨은 이날 더 이상의 환입품은 없다는 의미로 환입품을 부수는 브레이킹 세리머니를 진행했다. 품질 향상과 서비스 강화로 국내 에어컨 업계 3위 자리를 더욱 공고히 하겠다는 의지를 나타낸 것이다. 캐리어에어컨은 올해 초 더 나은 인공자능(AI)을 접목한 ‘인공지능 에어로/제트 18단 에어컨’을 출시하고, 현장 직원들을 대상으로 에어컨 설치교육을 진행하는 등 성수기 주문량 폭주 현상의 대책마련에 힘쓰고 있다. 캐리어에어컨 현병택 사장은 “캐리어에어컨은 ‘신기술’과 ‘품질’을 핵심가치로 두고 고객만족경영을 실현할 것”이라고 밝히며, “고품질 제품과 서비스로 대한민국에서 사랑받고 세계에서 인정받는 브랜드로 성장하겠다”고 강한의지를 표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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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건설기술연구원, 하수관로 노후화 평가시스템을 국내 최초로 개발한국건설기술연구원 하수관로 노후화 평가시스템을 국내 최초로 개발 하수관거 지반침하 평가 시스템 한국건설기술연구원은 고화질 CCTV 및 GPR(지표 투과 레이더)로 조사한 데이터를 연계한 하수관로 노후화 평가시스템을 국내 최초로 개발, 낡은 하수관로로 인한 지반침하·함몰을 사전에 진단하고 예방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고 전했다. 한국건설기술연구원는 최근 도심지 낡은 하수관로로 인한 지반함몰에 의해 보행자가 추락하는 등의 안전사고가 빈번히 발생하여 사회 문제가 됨에 따라, 환경부 및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의 지원으로 “하수관로 누수로 인한 지반침하(공동) 탐지 및 평가기법 개발” 연구를 중앙대학교와 공동으로 수행해 왔다. 한국건설기술연구원 지반연구소의 이대영 박사 연구팀이 국내 최초로 개발한 본 평가시스템은 하수관로의 내부상태를 고화질 CCTV 조사를 통해 1차 진단하고, 지반침하 발생가능성이 있는 구간을 선정한 후 GPR 조사를 진행, 데이터간 상관관계를 면밀히 분석하여 하수관로 위험등급과 지반상태의 상관관계를 통해 지반 침하와 지반 내 공동 발생 가능성을 정밀하게 판단하게 된다. 연구팀은 본 시스템을 통해 서울시내 하수관로 현장조사 및 현장시험에서 실제 하수관로의 손상과 과로 인한 공동발생을 확인하는 성과를 올렸으며, 국내 하수관로 CCTV¾GPR 조사 데이터가 축적된 후에는 과학적 접근방식에 의거한 ‘하수관로 지반함몰 위험등급 기준’ 정립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한국건설기술연구원 이태식 원장은 “하수관로로 인한 지반침하 평가시스템 연구를 통하여 도심지 지반침하·함몰 대응에 필요한 기술력을 확보하고, 향후 지반함몰 발생 예방을 통해 시민들에게 더욱 안전한 사회를 조성하는데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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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건설, 내진 관련 선진 설계기법 롯데캐슬에 도입롯데건설 내진 관련 선진 설계기법 롯데캐슬에 도입 롯데건설이 롯데캐슬에 차세대 성능기반 내진설계법을 도입한다고 최근 전했다. 성능기반 내진설계법이란 실제로 발생한 지진 데이터를 상세 해석하여 건물 부위별로 안전성 검토를 하는 신개념 설계법이다. 기존의 내진설계에서는 확인하지 않았던 건물의 내진 성능을 설계과정에서 직접 확인하므로 현행 내진설계 기준 목표를 더욱 높은 신뢰도로 달성할 수 있다. 롯데건설은 지진공학 분야의 선도기관인 한국지진공학회와 함께 롯데캐슬의 표준형 아파트에 대한 내진설계 프로세스를 정립했다. 이에 지난해 발생한 경주지진으로 수요자들의 아파트 안전에 관심과 안전성에 대한 요구에 선도적으로 대응할 수 있게 되었다고 설명했다. 이 연구 과정에서 롯데건설은 판상형과 L자형의 25층, 34층 아파트 건물을 대상으로 입체모델을 만들어 시뮬레이션을 수행했다. 그 결과 지진 시 구조물의 실질적 거동을 예측하고 목표 성능을 보장토록 함으로써 안전성을 확보할 수 있었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성능기반 내진설계 기술력을 향후 사업장에 적용하여 불확실성이 큰 지진에 대한 내진설계에 철저히 대비해서 공동주택 안전성 확보에 힘쓰고 브랜드 경쟁력 강화를 위해서 지속적인 기술개발에도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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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리어에어컨, 18단계 바람에 인공지능(AI)을 더한 2017년형 에어로/제트 18단 에어컨 출시캐리어에어컨 18단계 바람에 인공지능(AI)을 더한 2017년형 에어로/제트 18단 에어컨 출시 2017년형 ‘제트(Zet) 18단 에어컨’ 2017년형 ‘에어로(Aero) 18단 에어컨’ (왼쪽부터 티탄 블랙, 화이트무광) (왼쪽부터 라이트 그레이, 실버, 패일 러셋) 캐리어에어컨은 지난해 세계 최초 18단계 바람으로 국내 에어컨 시장에 돌풍을 일으킨 ‘에어로(Aero) 18단 에어컨’과 ‘제트(Jet) 18단 에어컨’의 2017년형 신제품을 출시했다고 전했다. 2017년형 ‘에어로/제트 18단 에어컨’은 인공지능(AI) 기능을 강화한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사용자의 취향에 따라 자유자재로 구현 가능한 18단 바람에 인공지능 시스템을 적용해 소비자들에게 더욱 쾌적한 바람을 제공한다. 2017년형 ‘에어로/제트 18단 에어컨’은 사용자가 따로 목표 온도와 바람세기를 설정하지 않아도 최고의 쾌적함을 즐길 수 있는 ‘인공지능 쾌적 맞춤 바람’을 탑재했다. PMV 버튼만 누르면 에어컨이 스스로 실내 환경을 파악해 18단계 바람을 섬세하게 제어하는 기술이다. ‘인공지능 쾌적 맞춤 바람’은 단순히 실내 온도를 일정하게 유지하는 자동 운전과 달리 실내 온도와 평균 복사온도, 기류 속도, 상대습도를 바탕으로 최적의 냉난방을 구현하는 기술이다. 또한, 쾌적 지수를 ‘매우 더움’에서부터 ‘추움’까지 7단계로 조절할 수 있어 이용자가 추위를 타는 체질이라면 (+) 값을, 더위를 많이 탄다면 (-) 값을 선택할 수도 있다. ‘인공지능 쾌적 맞춤 바람’은 캐리어에어컨과 서울시립대 연구진이 1년에 걸쳐 개발한 혁신기술로, 인간과 실내환경을 통계분석한 열 쾌적도(PMV) 모델을 냉방 시스템에 응용한 것이다.캐리어에어컨은 소비자들의 다양한 니즈를 충족시키고 컬러마케팅을 강화하고자 신제품에 제품 컬러를 다양화했다. ‘에어로 18단 에어컨’은 일반형, 고급형, 프리미엄형에 따라 각각 라이트 그레이, 패일 러셋, 실버 컬러를 추가했다. ‘제트 18단 에어컨’은 ‘2016 굿디자인 어워드’에서 우수 디자인으로 선정된 제품으로 2017년 고급형 모델에 티탄 블랙과 무광 화이트 컬러를 추가했다. 2017년형 ‘에어로 18단 에어컨’은 국내 최초로 도입한 ‘사계절 독립 원터치 컨트롤’ 기능도 업그레이드해 적용됐다. 버튼 하나로 냉방과 난방은 물론, 공기 청정과 제습 기능을 운영할 수 있는 원터치 기능을 적용해 사계절 내내 4가지 기능을 독립 제품처럼 사용할 수 있다. 울트라 공기 청정은 반영구적으로 사용이 가능한 울트라 에어클리닝 시스템(ifD)을 국내에서 유일하게 채택해 PM 2.5의 극초미세먼지를 99.9% 제거한다. 스마트 디스플레이 기능을 통해 4단계 공기 청정도, 절전, 소비전력 상태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캐리어에어컨은 2017년형 ‘에어로(Aero)/제트(Jet) 18단 에어컨’ 신제품 출시 기념으로 1월 17일부터 3월 31일까지 ‘쾌적 맞춤 Festival’을 진행한다. 강성희 캐리어에어컨 회장은 “지난해 많은 사랑을 받은 ‘에어로 18단 에어컨’에 가전업계 최대의 화두인 인공지능 기술을 더해 2017년형 신제품을 출시하게 됐다”라며, “캐리어에어컨은 가정용 에어컨부터 산업용 공조시스템까지 광범위한 분야에 인공지능 기술을 적용해 냉난방 공조 시스템 산업의 선두주자로 자리매김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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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9월 (주)한국밸콘, '동아 건축·인테리어 박람회'에서 '디지털 기포분리기' 선보여(주)한국밸콘 '동아 건축·인테리어 박람회'에서 '디지털 기포분리기' 선보여 주택자동화시스템 설치 전문업체인 (주)한국밸콘은 지난달 15일~18일까지 SETEC에서 개최된 '동아 건축·인테리어 박람회'에 참가하였다고 전했다. 한국밸콘은 대한민국 최초로 각방온도조절기를 개발 및 보급했으며, 전동볼밸브를 이용한 냉/난방 자동화시스템을 통해 설비의 자동화를 실현하고 있다고 회사측 관계자는 설명했다. 이번 전시회에서 한국밸콘은 세계 최초로 배관 내 공기를 100% 제거하는 디지털 기포분리기(에어밴트, 분배기형, 세퍼레이트)를 전시하여 관람 객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이 제품은 세계 최초로 디지털개념을 도입한 제품으로 누수 걱정 없이 사용이 가능하며, 공기 배출이 필요할 때에만 전자적으로 동작을 한다. 또한 동작유무/고장유무 확인이 가능해서 관리가 가능하며 원하는 용도와 조건에 따라서 디지털-에어밴트, 디지털-에어어레스트(분배기용), 디지털-세파레이터(주문사양)의 제품을 선택할 수 있다. 이밖에 보일러 조절기로 방의 온도를 조절하는 것이 아닌 각방 온도조절기를 통해 각방의 원하는 어떤 조건과 상황에서도 설정이 가능한 스마트폰 연동 온도조절기도 함께 전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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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7월 파나소닉코리아, ‘Smart Ball’ 출시파나소닉코리아, ‘Smart Ball’ 출시 ▲ 에어 써큘레이터 ‘스마트볼’ 측면 파나소닉코리아는 효율적으로 공기를 순환시켜 사계절 내내 최적의 실내 환경을 유지시켜주는 ‘스마트볼(Smart Ball, 모델명 : F-25WFA)’을 출시했다고 최근 전했다. 스마트볼은 실내 공기와 온도, 분위기까지 모두 만족할 수 있는 제품으로 에어 써큘레이터 (공기 순환기) 및 선풍기의 기능은 물론이고, 미세 먼지나 주방에서 나오는 각종 유해 물질을 밖으로 환기 시키는 등 다양한 용도로 사용이 가능하다. 파나소닉코리아 상품사업본부 본부장 스자키 이사는 “파나소닉 공기순환기는 선진국인 일본 시장에서도 이전 모델이 폭발적인 호응을 얻고 있으며, 실내공기 관리는 물론 온도를 균일하게 유지시켜주는데 도움을 주기 때문에 아이들이 있는 집이나 사무실 등에 수요가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기온이 올라가는 요즘 에어 써큘레이터를 활용하면 실내 온도를 2~3도 낮출 수 있기 때문에 에어컨 사용을 줄일 수 있어 전기 절약도 가능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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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5월 LG전자, 사우디아라비아에 터보 냉동기 공급LG전자, 사우디아라비아에 터보 냉동기 공급 LG전자는 사우디아라비아 재무부와 리야드 지역에 들어설 대규모 관공서 단지에 터보 냉동기를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하여 사우디아라비아의 대규모 관급공사에 터보 냉동기를 공급한다고 최근 밝혔다. 국내 업체가 사우디아라비아 정부가 주관하는 관급공사에 터보 냉동기를 공급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터보 냉동기는 대형 냉난방시스템인 칠러(Chiller)의 한 종류로서 빌딩, 공장, 체육시설 등 대규모 건물에 냉수와 냉방을 공급한다. LG전자는 이번 계약으로 올 6월부터 현지 관공서와 부속 건물에 냉수와 냉방을 공급할 예정이다. 건물들의 연면적을 모두 합하면 90만 제곱미터에 이른다. 제품의 신뢰성과 사업 역량에 대한 검증 과정이 특히 까다로운 사우디아라비아에서 관급공사 수주에 성공해, 향후 추가 수주전에서도 유리한 위치를 확보하게 되었다. LG전자 터보 냉동기는 국내업체가 만든 제품으로는 처음으로 미국냉난방공조협회(Air-conditioning, Heating and Refrigeration Institute)로부터 인증을 받을 정도로 세계 최고 수준의 신뢰성과 안정성을 갖추고 있다. 또 북미 전기전자제품 안전마크인 ETL(Electrical Testing Laboratory) 인증도 취득했다. LG전자는 2009년 아랍에미레이트에 터보 냉동기를 납품한 것을 시작으로 중동, 동남아 등으로 판매 지역을 확대하고 있다. 또한 LG전자는 올해 터보 냉동기를 포함한 글로벌 칠러 시장에서 두 자릿수의 성장률을 목표로 하고 있다. LG전자 에어솔루션사업부장 이재성 전무는 "이번 수주는 LG 터보 냉동기의 우수성과 사업 역량을 인정받은 쾌거"라며 "환경 친화적이고 효율이 높은 솔루션으로 글로벌 공조 시장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